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내달 3일까지 ‘2024년 제1차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 : 2024 해외 시장 수출 전략’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양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1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해외 주요국의 연금개혁 성공사례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웃 나라 일본은 1990년대를 전후해 촉발한 저출산ㆍ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연금재정 악화를 우려했다. 1985년부터 2012년까지 다섯 차례나 연금법을 손질하는 등 연금개혁을 단행했다.
일본의 연금개혁에서 참고할 만한 대목은 2004년 개혁 당시 연금액을 ‘기대수명...
재계 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가 15일 ‘기업 밸류업 전문가 좌담회’를 연 자리에서 “우수 지배구조 기준이 과연 측정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다. 기업 지배구조를 비롯한 비재무적 요소가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주장은 실증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지속 의지...연기금 참여 주목
다만...
국민의힘에서는 경제학자이자 통계청장 출신인 유경준 의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인 윤희숙 의원, 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윤창현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민주당에서도 카카오뱅크 전 대표인 이용우 의원과 미래에셋대우 대표 출신인 홍성국 의원 등 9명의 경제통이 국회에 발을 디뎠다.
19대 국회에서는 초선과 재입성 등을 포함해 50여명의 경제 전문가가 활동했고...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이날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도 공시 매뉴얼 개선안’에서 규정한 경영 목표와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공시 의무화는 경영권 침해라며 도입 반대 건의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
공정위의 공시 매뉴얼 개선안은 총수 및 그 일가에게 성과 보상 등을 위해 주식(RSU 등)을 지급하기로 한 경우 그 약정 내역을 공시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RSU는...
계열사 주가 변동에 따른 공시의무 과중촉박한 일정 탓에 매뉴얼 숙지 어려워
한국경제인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제도 개선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서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공시 도입 반대 △공익법인의 계열사 주식 관련 공시의무 완화 △기업집단현황공시 관련 일정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기업과 현장 접점이 많은 기관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벤처기업협회·민간유통사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가량 높아졌다. 중기부는 동행축제의 인지도가 향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총 300개 사다. 민간...
1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9.7%는 스스로 기업가정신을 낮은 수준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세대별로는 본인의 기업가정신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0대 이상(51.2%)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1.3% △20대 37.9% △40대 32.1% △50대 31.2% 순으로 확인됐다.
김영은...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을 밸류업하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했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어떤 지배구조가 우수한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논의와 실증적 검증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의 지배구조는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기업의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2대 국회에선 대·중소기업·금융권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환경, 노동 등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등 물 사용이 많은 첨단 산업 지원을 위한 건의도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물이용부담금 등 준조세에 해당하는 법정부담금이 기업...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무역협회(무협)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최근 자체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22대 국회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
대한상의는 달라진 경제 주체들에 맞게, 개발성장 시대에 정해 놓은 낡은 기업환경부터 확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자의 변화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 경제는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는 우리 수출의 걸림돌이 되고,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민간 소비와 투자도 위축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이 겹치면서 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미·중 갈등에 따른 기술패권 경쟁은 우리 기업들의 미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0일 22대 총선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한국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협은 논평에서 “22대 국회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경제는 엄중한...
이때는 외환위기 사태로 수십 년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대기업들마저 흔들리고 무너지던 시기였다. 에너지, 화학 산업 중심의 SK그룹 역시 에너지 수요 감소와 유동성 문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매출은 37조 원에 달했으나 순이익은 1000억 원에도 못 미쳤으며, 부채비율은 500%에 육박했다.
경영자로서 첫 과제는 생존 위기의 그룹을...
5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63.5%는 시장경제가 우리 경제의 미래 번영을 이끌 가장 좋은 시스템이라는 주장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부정적인 의견’(12.2%)보다 5.2배 높은 수치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시장경제의 발전 정도와...
한국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3차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경제안보 증진 및 첨단산업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될수록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격차 첨단기술 확보와 개발 기술의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근본적으로 초격차 기술...
간담회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지홍 회장, 경기도벤처기업협회 서기만 명예회장과 권복화 회장,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변화순 회장과 이영주 부회장, 김미라 이사, 한국여성발명협회 김순선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송영미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성미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경협·日 경단련 ‘한일 스타트업 협력 포럼’ 개최AI·스마트물류·제약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 참가“일본 대기업, 한국 스타트업에서 신성장동력 발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한경협과 경단련이 함께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2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