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시절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이하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던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수위원회에서 ‘부’자를 떼고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한 위원장은 격의가 없어 따르는 사람이 많은 화합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 위원장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DJP(김대중·김종필)...
한광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이 28일 “국민대통합은 시대적 사명이자 의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이념간의 갈등이 계속 쌓이면 견딜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선임된 한광옥 전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전북 전주 출신이다. ‘김대중(DJ)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 위원장은 18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다.
한 위원장은 5공화국 초기에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내란음모죄로 구속돼 있던 ‘김대중 석방’과 ‘대통령...
또 국민대통합위원장에는 전북 전주 출신인 한광옥 전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전남 여수 태생인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을 각각 기용하고 청년특위위원장에는 김상민 의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대위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발탁해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한편, 호남 출신과 여성을 적극 등용해...
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는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인요한 연세대 교수와 윤주경 매헌기념사업회 이사, 김중태 전 서울대 민족주의비교연구회장도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특위 위원장에는 김상민 의원이 선임됐다. 김 의원은 대학생자원봉사단...
인수위 내에 신설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상민 의원이 임명됐다.
박 당선인측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1차 인수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인선 명단이다.
◇대통형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부위원장 진영 새누리당...
대통합을 강조하면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등이 인수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첫 총리로 얘기가 나왔던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주목받고 있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와 박상증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도 하마평에...
이런 점에서 인수위원장으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함께 고건 전 총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진념 전 경제부총리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광옥 위원장은 선거 막판에 박 당선인을 지지하면서 호남지역에서 박 당선인의 득표율을 10% 이상 끌어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건...
호남 출신 인수위원장으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고건 전 총리, 진념 전 부총리,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비호남 출신으로는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인수위원장이 임명되면 인수위 구성은 탄력을 받게 된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 후 내년 1월 초 정부 조직 개편안을...
◇ 외부인사 그룹 = 박 당선인이 직접 영입한 외부인사 그룹 중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은 1987년 헌법상의 경제민주화 조항을 입안한 장본인으로, 경제민주화 정책을 만들었다. 특히 박 당선인의 공약을 총괄했던 부서인 국민행복추진위의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호남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한광옥·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영입했다. 여권에서는 DJ의 생가인 하의도를 방문하는 등 ‘적극 구애’를 전개하기도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PK에서 40%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 이 지역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1997년 김대중...
그러면서 “동서를 화합하고 계층을 단결시키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단결시키기 위해 박 후보가 되는 것이 역사적 필연이라는 생각에 저와 한광옥, 한화갑, 김지하, 김중태가 박 후보에게 왔다”며 “이만하면 천하 대세가 온 것이다. 아니라는 사람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거저먹으려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특보는 지난 5일 문 후보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엔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이윤수 전 의원 등이 동교동 및 구 민주계 인사들이 둥지를 틀었다.
전날엔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예고한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이 반대 입장을 지닌 주변 인사들에 의해 납치·억류된 것으로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촌극을 빚었다.
양 캠프에서는...
박 후보 캠프 한광옥 대통합수석부위원장은 5일 “호남이라고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문 후보 캠프 이목희 기획본부장도 “PK지역에서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제 지지율 추이에선 문 후보가 다소 불리한 양상이다. 박 후보가 높아진 여성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호남에서 두 자릿수...
새누리당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3일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효과를 두고 “전체의 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폭발력은 이미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한 부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그간 국민들은 문 후보와 안 전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피로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