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말미에 블랙아웃이 되고 나서 천우희란 이름이 딱 뜰 때 진심으로 감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영화, 드라마, 뮤지컬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김예원은 향후 자신의 연기 행보에 대해 “믿고 볼 수 있는 팔색조가 되고 싶다. 오롯이 그 역할에 투영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내일을 위한 시간’에서 보여준 마리옹 꼬띠아르의 연기가 ‘한공주’ 천우희의 감정 연기와 비교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인이라는 캐릭터는 천우희가 최근 출연한 ‘카트’의 캐릭터와 겹쳤다.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 행사에서 ‘내일을 위한 시간’의...
눈물 가득한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던 천우희와 '한공주'는 며칠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연일 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미처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은 IPTV나 유료 다운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영화 '한공주'를 찾아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에 힘 입어 진행된 한공주 시네마 톡의 현장...
총 22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한공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주연 배우 천우희는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 여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다양성 영화의 10만이 일반 상업 영화 100만과 동일시되는 영화계에서 올해의 약진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거대 자본 속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은 다양성...
이어 강소라는 “(천우희가) 오래 전에 (대중에) 알려졌어야 했는데 ‘한공주’란 작품을 통해서 언니가 알려지게 돼 너무 축하한다고 말했다”며 “조만간 만나기로 했는데 작품 찍느라 (천우희가) 지방에 가있어서 1월 넘어서 심은경 언니랑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생’에서 강소라는 안영이로 분해 뛰어난 업무능력을 지닌 여성이라는 이유로 유달리 상사인...
감독이 '자랑스러운 영화 감독상'을, 최민식과 손예진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을, 유해진과 조여정이 '대한민국 톱조연상'을 수상한다.
천우희는 올 한해 ‘한공주’를 비롯 영화 ‘우아한 거짓말’, ‘카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고, 오는 2015년에도 ‘손님, ‘곡성’, ‘뷰티인사이드’ 등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1년 영화 ‘써니’에서 개성을 드러냈던 천우희는 실제 성폭행 피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한공주’의 타이틀롤을 맡아 잠재력을 발산시켰다. 조용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구가하는 천우희는 올해 출연 영화 ‘카트’에 이어 2015년 개봉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곡성’ ‘손님’ 등 영화계 러브콜을 받았다.
임시완, 천우희처럼 진중한 매력으로...
독립영화 ‘한공주’ 여주인공 천우희의 발견은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한국 영화계에 단비가 됐다. 천우희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해적’ 손예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영화인의 특별법 제정 촉구 요구도 거셌다. 송강호와 김혜수 등이 포함된...
천우희는 이날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눈물을 쏟으며 감격스러운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눈물을 쏟은 천우희는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 되나.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내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우선 이수진...
이는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인 한공주 역으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의 수상 소감에 공감을 나타낸 것이다.
천우희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언급되자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몰랐다. 이어 무대에 올라와서는 끊임없이 눈물을 쏟았다.
감정을 추스른 천우희는...
한편 천우희가 '한공주'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천우희, 여주주연상 충분히 받을만한 연기였다" "한공주 천우희, 의미있는 수상인 듯" "한공주 천우희, 독립영화로도 여주주연상을 받다니 대단하다" "한공주 천우희, 연기자로서의 전환점이 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공주...
극중 한공주(천우희)는 끔찍한 사건의 피해자이면서도 정작 가해자들을 피해 다니며 살아가야 하는 여고생 한공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사건 자체가 아닌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리는 사회에 집중한다. 학교는 사건을 덮고 싶어하고, 가해자들의 부모는 피해자의 품행이 단정치 못해 일이 벌어졌다며 한공주의 탓으로 사건을 몰아간다.
이수진...
◇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언급되자 놀란 나머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천우희는 무대에 올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또한 박찬욱 감독은 영화 ‘한공주’를 본 후 “(천우희는) 여우주연상을 받을만한 친구”라 평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응원 역시 빠질 수 없다. 동갑내기 친구인 문근영은 ‘한공주’ VIP 시사회에 참석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탰고, 독립영화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은 자비로 한공주 일반 시사회를 후원했다. ‘청룡’ 사회를 맡은 유준상과 같은 날 인기스타상을...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언급되자 놀란 나머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던 천우희는 무대에 올라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천우희는 “다들 그렇게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되지”라면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앞서 천우희는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우희는 수상소감에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라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조여정과 천우희는 이번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똑같은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천우희는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친구까지 자살로 잃게 되는 인물인 한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를 진짜 10대같다”,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 정말 동안이네”, “‘한공주’ 천우희 교복 셀카 피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신 IS 반군대원 하마드 알타미미(19)가 “한국,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온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보도에 당시 국가정보원은 국회에 출석해 “사실 여부를 파악해보려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손흥민 김진수·더 지니어스3 장동민·여우주연상 천우희한공주 노수람에 '시끌'… 왜?
영화 ‘한공주’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천우희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 자신감 갖고 열심히 배우...
김혜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배우 김혜수가 후배 배우 천우희를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혜수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배우 유준상과 함께 사회를 맡았다.
이날 김혜수는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오열하며 수상소감을 전하는 동안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