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뮤지컬 ‘올슉업’ 여주인공 김예원

입력 2015-01-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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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최근 배우 김예원을 인터뷰했다. 김예원은 뮤지컬 ‘올슉업’에서 엘비스와 사랑에 빠지는 나탈리, 남장 여자 에드 등 1인 2역을 소화한다. 김예원은 “무대에서 정말 쉴 틈이 없다. 디테일한 상황부터 각종 액션까지 보여 드릴 게 너무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예원이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 ‘올슉업’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총사’의 왕용범 연출의 손을 거쳤다. 앞서 장진 감독이 연출한 ‘디셈버’를 통해 처음 뮤지컬에 데뷔한 김예원은 두 작품 연속 흥행 연출가에 의해 낙점됐다.

김예원은 ‘올슉업’ 오디션에 대해 “지정곡 중 한 곡이 랩을 연상시킬 정도로 빠른 곡이라 익히는 데 어려웠다. 그 탓에 전날 밤을 세우고 갔는데 막상 그 곡을 안 시키더라. 갑자기 자유곡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30초 정도 고민하다 차에서 자주 따라 부르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넘버를 보여 드렸다. 반면 연기는 남장 여자의 대사가 몇 줄 있었는데 ‘피식’ 웃음이라도 나올 수 있도록 포인트를 흥미롭게 보여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써니’에서 개성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김예원은 함께 출연한 천우희와 친분을 드러내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대해) 우희한테 말은 안 했는데 사실 울면서 메시지를 보냈다. ‘한공주’ 말미에 블랙아웃이 되고 나서 천우희란 이름이 딱 뜰 때 진심으로 감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영화, 드라마, 뮤지컬 장르를 넘나들고 있는 김예원은 향후 자신의 연기 행보에 대해 “믿고 볼 수 있는 팔색조가 되고 싶다. 오롯이 그 역할에 투영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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