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토마스 마이어 인프라 담당이사를 초청해 ‘유럽부흥개발은행 투자 및 조달 사업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BRD는 국제금융기구로 중부·동부유럽, 중앙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에 장기 개발금융을...
궁극적으로 세계 조선 1위, 해운 5위, 무역금융 10위라는 높은 수준의 산업군들이 각자도생보다는 컨트롤 타워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현대상선 차기 CEO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이 가장 적합할까.
“최근 들어 외국 선사 CEO 출신이 거론되고 있다고 들었다. 이들은...
로즈록 그룹은 중국 부동산, 베트남, 아시아 등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리스찬의 아버지인 스티븐 록펠러 주니어가 회장을 맡고 있다. 스티븐은 예술, 콘텐츠 등에 관심이 많으며, 2008년과 2010년 애니메이션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춘천을 방문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VR 사업과 관련해선 모회사의 특성과 자회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정홍상 전 기상청 차장은 기재부 대외경제협력관을 지내다 기상청으로 간 특이한 케이스다. 현재는 제3대 APEC 기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APEC기후센터는 한국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후 정보를 연구·제공해 APEC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 부산에 설립됐다.
이외에 이운호 과테말라 대사,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오피스 외벽에 설치한 한화 브랜드 옥외 간판은 콩그레스센터를 찾은 30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과 수만 명의 방문객에게 글로벌 브랜드로의 한화 위상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한화그룹은 성장 사업 전략 찾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그 중심에는 태양광 사업과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 사업이 있었다. 2010년 이후 7년 연속 다보스를 찾은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는...
2015년 80개동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2016년 282개동, 2017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돼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희망복지센터로 거듭날 것입니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울복지의 꿈을 이뤄줄 것입니다.
복지는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과 미래에 대한 최적의 투자입니다. 서울시가 2013년 지출한 6조원의 사회복지예산은...
현재 아시아의 주요 도시인 서울,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등 5개 도시의 레스토랑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본투글로벌센터는 데모데이 다음날인 16일(현지시각) 한국 스타트업에게 관심을 보인 벤처캐피탈 DT Capital과 엑셀러레이터 Innospace, X-Node 등지에서 참가기업들이 별도로 피칭을 하는 것은 물론 서로 협력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를...
거시금융 이슈도 시급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1세션에서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역협력구상”에 대해 한‧중‧일‧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일본총합연구소 전략연구센터 다나카 히로시 이사장은 “동북아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기능적 협력 향상과 공동의 이익 창출을 통해 신뢰가 깊어져야 한다”고...
특히 EDCF 자본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을 개척할 것을 제안했다. EDCF는 1987년 이후 지원총액(12조5000억원) 가운데 물 관련 지원액이 18%(2조2000억원)에 달한다.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 M&A 자금 지원 등 정책금융의 지원 영역 확대도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물산업은 장기간에 거쳐 이뤄지기 때문에 해외개도국 시장 개척시 EDCF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먼저 필리핀ㆍ태국 등 아시아 국가 대상 예탁결제시스템 및 펀드플랫폼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하는 한편, 선강퉁 등 중국정부의 자본시장 개방정책에 따라 위안화 투자지원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지난 7월 위안화표시채권 매매ㆍ환매조건부채권(RP)거래 동시결제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8월에는 후강퉁과 위안화적격해외기관투자자(RQFII)...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지난 6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협력과 공영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긴밀한 우호협력은 양국은 물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역사인식 문제에는 원칙에 입각하여 대응하되 두 나라간 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호혜적 분야의...
유 사장은 같은 날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금융정책연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금융발전 및 금융정책 변화 등에 대한 연구협력 및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6월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금융정책연구센터’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주제 및 작업일정 등 세부 사항에...
한 참석자는 "해외SOC시장에서는 높은 외화 대출금리와 경험부족, 보수적 리스크 태도로 외국계 은행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임 위원장은 "해외 금융당국과 협력채널을 구축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금융회사가 해외 진출 역량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사무관 시절부터 국제금융국에 몸담은 그는 2001년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차관보급) 시절 중국과 일본을 설득해 한·중·일 국제금융국장 회의를 상설화하는 일을 주도했다. 행시 19회로 아시아 외환위기 직후라는 엄중한 시기에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금융 심의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담당차관보라는 임무를 맡아 온 ‘국제금융통(通)’이다. ‘미스터(Mr) 원’...
구축, 한·중 예탁결제기관 간 연계 등 주제에 대한 연구 및 포럼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향후 금융정책연구센터를 중국 금융학술업계 내 중요 파트너로 인식하고, 특히 자본시장 분야에서 대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효과적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이 한국을 대표하여 전략적 협력제휴기관으로 유일하게...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 한·중남미경제협력센터 전문가들은 △유망 시장별 진출가이드 △중남미 시장 진출 유의사항 △중남미 시장 진출시 정책금융 활용방안 △중남미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60개 중소기업인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했다.
협력센터 측은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새로운...
글로벌 에코리더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동아리 단위로 선발한 청소년 700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환경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도, 지구 환경과 인류 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학교 단위 환경동아리 육성을 기반으로 한 UN 산하 국제환경기구와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한-아세안센터,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아세안 연계성 관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설명회 및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15년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아세안 회원국간 교통, 에너지, ICT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 및 민관협력...
글로벌 파운드리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시스템 반도체 부문 역량 확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스마트폰 부문 실적은 둔화되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부문 이익 개선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35조5000억원 전망. 경쟁력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 감안시 저평가 국면.
△한화케미칼 - 자회사 한화솔라원의 가동률이 지난해 하반기 평균 70%에서 90...
메이싱바오 BOC 감사는 “정랭경열은 ‘금융시보’에서 처음 나온 말로 중국과 아시아 각국의 현재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용어”라며 “한중 양국관계는 매우 좋아 이런 상황과는 거리가 다소 있다. 이 용어는 주로 일본과 중국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장윈링 부회장은 한중 양국간의 공통 전자상거래 및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