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23명 더 늘어 누적 123명을 기록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동경식당과 관련 확진자가 1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이 됐고, 서울 용산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55명에 이른다.
이밖에 서울 강동구 사우나(누적 13명),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사례...
보습학원 확진자는 10대 원생 2명과 가족 2명(40대 1명, 50대 1명)이다.
이로써 승리제단·보습학원과 관련된 부천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기준 승리제단·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23명이다.
이날 나온 승리제단 확진자들은 모두 신도로 기숙사 등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면서...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 더 발생해 전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감염자는 105명이 됐다.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나타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아 자칫 코로나19가 대규모 이동을...
이날도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자가 9명 더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ㆍ동경식당 관련 확진자도 전날보다 18명 더 늘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라고 현재 방역 상황을 진단했다.
방역 당국은 보습학원 확진자 2∼3명이 다른 학원 4곳을 다녀간 사실을 파악하고 감염 확산을 우려해 이들 학원 원생과 강사 233명을 검사했지만,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감염된 원생 일부가 오정동 모 중학교 축구장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돼 방역 당국이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종교시설 내 합숙→학원 확진자 전파 추정"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여전히 존재…수도권 주의 필요"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생교 승리제단과 관련해 전국 관련 시설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0일 브리핑에서 "영생교는...
국내발생 확진자 중 98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신규 국내발생은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서울(169명), 인천(18명), 경기(157명) 등 수도권에 344명이 집중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18명), 대구(14명), 경북(2명), 경남(9명) 등 영남권에서 43명, 광주(14명), 전북(2명), 전남(1명) 등 호남권에서 17명의 확진자가...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이날 오후 경기 부천시에서 종교시설·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5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종교시설에서 신도 등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들 중 1명은 같은 지역 학원 강사로 밝혀져 일제 조사를 한 결과 해당 학원에서도 학생 등 33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부터 비수도권의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 독서실 등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오후 9시까지만 허용했던 식당·카페(취식금지),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을 10시까지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단 수도권에 대해선 기존 방역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에...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에서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이 유지되는 업종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을 비롯해 영화관, PC방,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등이 있다.
정부는 이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방침도 밝혔다. 우선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각 지자체가 2주간...
게임랜드 내 감염이 가정으로, 다시 영어학원으로 연쇄 전파됐다. 성인게임랜드2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5명 늘었다.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각각 205명으로 2명, 119명으로 12명 추가됐다. 대구 북구 시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7명 늘었으며, 부산 해운대구에선 일가족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신규...
특히 성인 오락실 관련 'n차' 확진자 10명이 학원 등 여러 직업군에 속해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성인 오락실 관련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광주 관내 성인 오락실 156개소 대상 시ㆍ자치구ㆍ경찰서 합동 점검을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성인 오락실 특성상 칩과 현금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방역에 취약할 수...
광주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 TCS국제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직장과 가족, 학원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논의를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7명으로 국내발생...
광주 북구 교회·어린이집 사례까지 합하면 누적 확진자만 300명이 넘는다. 설연휴 전까지 확산세를 잡는다는 방역당국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12시(정오) 기준으로 대전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IEM 국제학교(비인가 대안학교)·MTS(선교사양성과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76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고 밝혔다. IM...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의 특성에 대해 1·2차 유행보다 기간이 길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확진자가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과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지금 현재의 감소 추세는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감소세가 반등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코로나19...
주요 감염 사례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787명까지 불어났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감염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 누적 28명, 세종시 음악학원 사례에서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세종시 음악학원와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1명 중 지표환자와 가족이 4명, 음악학원 교사가 1명, 이용자가 2명,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가 4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40대 학원강사(167번)는 16일 초등학생인 16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166번 확진자는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하는 부모(163번)로부터 15일 감염됐다.
또 168번 확진자는 이날 발생한 16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배우자와 자녀 1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나, 10대 자녀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