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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차 유행 양상 '집단감염·개인접촉'…여전히 안심 못 해

입력 2021-01-22 12:54

방역당국 "확진자 줄어들고 있지만 언제든 반등 가능"

▲21일 밤 유흥시설들이 들어선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거리에 밤 9시가 넘어 간판 불을 밝힌 업소들 사이로 시민들이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밤 유흥시설들이 들어선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거리에 밤 9시가 넘어 간판 불을 밝힌 업소들 사이로 시민들이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의 특성에 대해 1·2차 유행보다 기간이 길고,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확진자가 유지된다고 분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과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지금 현재의 감소 추세는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감소세가 반등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사흘 만에 400명대에서 300명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장기간에 걸쳐 이어지는 특성을 보이는 데다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윤 총괄반장은 "지금 현재 확진자 수는 2차 유행 당시 상당히 큰 규모의 확진자가 있었던 시기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겨울을 맞아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왕성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3차 유행은 1·2차 유행에서 주된 감염 확산 원인이었던 집단감염과 달리 개인 간 접촉에 의한 전파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도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기준 휴대전화 이동량을 기반에 두고 확인한 전국 이동량은 수도권 1만5922건, 비수도권 1만2838건으로 총 2만8760건이다. 지난해 11월 17일 거리두기 강화 직전과 비교하면 약 14%가 감소했지만, 지난주와 비교하면 4.8%가 증가했다.

여기에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운영 재개하면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총괄반장은 "3차 유행의 가장 큰 특성은 초기에는 집단감염에 의한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가 중반, 후반으로 가면서 개인 간 접촉에 의한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집합금지에 대한 부분들이 완화됐지만,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수준 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래됨에 따라 피로감이 발생하고, 여러 가지 개편의 필요성 요구되는 상황"이라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면서도 방역에 대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발달장애인을 가족이 직접 돌볼 때에도 활동지원 급여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 이상일 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활동지원 가족급여는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이 활동지원 급여를 받지 못했을 때 대상자의 가족이 급여를 직접 제공하면 급여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뜻한다.

윤 총괄반장은 "코로나19로 이용시설들이 휴관하고,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 등 발달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해결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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