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업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마쳤다.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에 이어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 부회장은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대표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황 군은 경기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록원이 되는 것이 꿈이며, 통계학과 진학을 위해 대학 입시 준비를 하고 있다. 황 군은 “이번 쿠팡의 위시데이 행사를 통해 오타니 선수 경기를 직접 보고 나니, 야구인이 되는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환아 신모(8) 군의 아버지는 “쿠팡과 메이크어위시...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청년 특화 진로취업지원 상담 서비스 강화 △학과(전공)기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설 △주요 산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취업박람회 및 우수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한편, 거점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청년...
학과별로 문과에서 취업 난도가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과 출신 응답자 중 취업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고 답한 비중은 28%에 불과했으나, 문과 응답자의 경우에는 43%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이 ‘매우 어렵다’를 선택했다.
취업 체감 난도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취업 준비에 돌입하는 경우도 많았다. 취준생 70%는 ‘대학 졸업 전’부터 취업을...
다른 이들 또한 “학과의 아이돌이었다” “인성이 훌륭하다”고 입을 모았다.
매체는 다나카의 형제관계도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나카의 오빠는 오타니와 동갑내기인 다나카 신이치로, 현재 도쿄의 ‘리코 블랙 램즈’ 소속 럭비 선수로 활동하며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교적인 성격의 다나카는 혼자 있는 시간에는 독서, 영화 감상...
김 상임위원은 천안북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국제경영대학원(Thunderbird)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카르텔조사국장, 기업집단국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 주요 사건 및 정책부서를 역임했다.
경쟁정책국장 재직 시에는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의 법적...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후보는 성동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성수지구 TAMA(기술...
정환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한 유통 분야의 전문가로 소상공인과 유통업계 간 상생방안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하다 의료인공지능솔루션 기업을 창업한 기업인으로 첨단 기술개발 및 창업·벤처기업 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줄...
박종민 한국언론학회장(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은 20일 본지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언론의 자유는 당위적 가치이고, 진리와 사실 추구는 인식론적 철학 개념에서 시작된 사회과학의 본질적 원리다. 지금이 ‘탈진실’의 시대라면 진실의 회복은 미디어의 기본 명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탈진실(post-truth)이란 객관적인 사실보다 감정이 더...
유선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사유재산을 월세화하는 것은 시장을 역행하는 것일 수 있다. 이보단 제대로 된 계약을 통해서 채권을 온전히 보전받고 피해자가 당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선(先)구제 후(後)구상'을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1967년생인 황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장기신용은행, 한국IBM, 키움인베스트먼트를 거쳐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00년 키움닷컴증권 창립 당시 합류한 개국공신이다.
사람인은 황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IT 금융 플랫폼인 키움증권을 국내 거래 규모 1위로 성장시킨 경험을 보유한 플랫폼 전문가"라며 "커리어...
당시 전북대 수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 씨는 전주의 한 식당에서 종강 모임을 하고 다음 날 새벽 집으로 향한 뒤 실종됐다. 이 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씨는 다음 날인 6일 오전 2시 59분께부터 1시간가량 데스크톱 컴퓨터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했으며 검색창에 ‘112’와 ‘성추행’이라는 단어를 3분간 검색한 것으로...
얼마 전 서울 모 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수들을 만났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농식품부 조직과 명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의 주무부처다. 그런데 지난해 식품을 주관하는 1급 '식품산업정책실'이라는 조직을 '농업혁신정책실'로 변경했고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식품산업의 주무과인 '식품산업정책과' 명칭을 '푸드테크과'로 바꾼 것은 너무나...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을, 사외이사 후보로는 회계사 출신인 박경진 명지대 교수와 신세계그룹 전략실 기획팀을 거친 서정모 모나스랩 대표이사,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을 올렸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지난달 8일 주주제안권을 행사, 한미약품그룹의 경영에 전격 복귀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다자간의 협업이 중요시되는 군사훈련 과제의 경우, 금년까지 이음5G를 기반으로 실제와 가상현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축된 서비스는 군사 관련 전문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이 경쟁력의 핵심인 디지털 심화 사회가 본격화되고...
무전공 선발이 불필요한 이유로는 ‘문·이과 구분은 필요하고, 전공별 기초 소양을 갖춰야 한다’(31.0%), ‘현재 자유전공학과 제도로도 충분하다’(21.0%) 등 의견이 나왔다.
‘무전공 진학 시 선호 학과 계열’을 묻는 질문에는 수험생 65.0%가 이과계열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과 학생이 이과계열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95.8%로, 문과 학생의 문과계열 선호(78.7...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5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K-바이오랩허브 사업 안착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 학생의 취업 정보 교환·교육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K-바이오랩허브 추진단 한인석 단장과 김성찬...
이 같은 양상에 대해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다양한 원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사회가 여러 부분에서 양극화 되면서 빈곤의 격차도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우리 사회 물질주의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연애를 하려면 이벤트도 열어줘야하고, 고급 레스토랑도 방문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다”면서 “그게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우 대표이사는 제27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실 산업정책 선임행정관(2006~2007년) △미주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2007~2009년)을 거쳐 △산업통상부자원부에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들이 중구난방으로 이뤄지다 보니 사업이 중복되고 부서간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를 조율할 수 있는 단독 컨트롤타워로 인구기본계획을 만들어 정책 운영의 비효율성과 불확실성을 줄이자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에 따라 202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