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20일 정부에 가상화폐 정부 입장 자료 유출 논란과 관련해 유출 공무원 찾아내고, 엠바고를 결정한 책임자를 문책할 것을 촉구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엠바고 보도자료가 정상 절차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지만, 정부의 발표 내용이 사전에 커뮤니티 등에 유출된 증거가 나와서...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정부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개입을 주장하며 관련 증거로 '엠바고 보도자료'를 제시했다. 엠바고 시차가 공무원들과 일반 국민 사이에 정보 격차로 작용해 국민들이 재산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다.
하태경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화폐 관련 정책 발표, 엠바고 걸고 해제하는 40분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9일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 발표와 시세 변화에 대해 “국무조정실이 엠바고(보도시간제한) 보도자료 배포한 것이 바로 작전”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엠바고 보도자료를 시간대 별로 분석해본 결과, 엠바고 해제하기까지 40분 동안 시세차익 상당한 큰 폭으로 변화했다는 것을...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자유한국당 장제원, 바른정당 하태경,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에 찬성하는 하태경 의원은 김경진 의원에게 두 당의 통합을 언급하며 "국민 2중대 같이 하자"고 말했고, 이에 김 의원은 시종일관 "싫다", "싫다니까"라고...
가상화폐의 실명거래 추진을 촉구했던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제도권 내 편입을 꾀하는 법안을 곧 내놓는다.
하 의원 측은 “블록체인 기술을 명시해 가상화폐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보험금 마련 의무화 등 가상화폐 이용자의 피해 구제를 돕는 방안도 담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상화폐 거래소 보안 수준을 현행 은행법상...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18년 신년특별기획 4당회담'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해 토론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4명의 국회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전 당원...
통합찬성파 하태경 최고위원은 “2+2 협의체를 확장한 통추위를 1월 초에 당장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당은 통추위 구성과 관련해 기존에 통합의 가교 역할을 해온 ‘2+2 채널’을 확대해 통합 논의에 돌입할 전망이다. 양당 의원은 물론, 주요 당직자까지 조직 구성원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문제는 양당 내부의 통합 반대 여론이다. 특히 국민의당은...
비리가 똬리를 틀고 앉아서 ‘공정’이 들어설 자리를 빼앗아버렸다. 강원랜드는 난장판이었다.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규모와 비리의 행태는 그동안 거론됐던 채용비리의 총체였다. 청탁으로 뽑히는 줄도 모른 채, 희망을 품고 응시원서를 제출했을 입사 지원자 95%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강원랜드만이 아니었다. 금융감독원, 대한석탄공사 등 다수...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업무상 사망사고로 산재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환경미화원은 27명에 이른다.
숨진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를 거둬들이다가 녹슨 못에 찔려 파상풍에 걸리거나 세균성 악취로 인한 감염병 등 각종 사고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같은 기간 무거운...
하지만 근로시간 단축이 국회를 거쳐 입법을 통해 시행되지 않고 대법원 판결이나 행정부 행정해석 변경을 통해 이뤄질 경우 법적 해석 다툼과 적용 문제 등이 불거져 현장의 큰 혼선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여당이) 전향적으로 이 문제를 생각해서 입장을 수정해줄 것을 촉구한다”며 여야 간 합의처리를 주장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7일 국민의당과 선거연대 가능성에 대해 “사실 선거연대는 거의 기정사실화된 게 아니냐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상태에서 선거를 치른다면 어쨌든 한 사람이라도 손을 더 잡는 게 그분들(국민의당)께 필요하다”며 연대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정책...
이날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당대표로 선출된 유 의원에 이어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득표순)이 최고위원에 올랐다. 박 의원은 유일한 여성후보자로서 여성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됐다.
유 의원은 최종 1만6450표를 얻어 56.6%의 득표율을 기록해 전체 과반 이상의...
이번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인숙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된다. 나머지 최고위원 2명은 득표순으로 선출된다.
바른정당의 이번 전당대회는 올해 1월 창당 후 최대 위기 속에 치러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의원 9명의...
자강파 대표격인 유승민 의원과 하태경·오신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향후 당 진로를 논의했다.
비공개 회의 직후 유 의원은 “몇 명이 남더라도 우리가 가고자 했던 길로 계속 가겠다는 마음에 변함없다”며 “11명의 의원과 당협위원장 가운데 당을 지킨다는 분들, 그리고 당 사무처의 남은 식구들이 최대한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정 의원은 이어 “한국당과의 당당한 ‘당 대 당’통합을 원한다”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우리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공동발표한 7개 법안이 이번 정기 국회서 통과될 수 있도록 밑자락을 깔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전당대회 참가 후보자는 유승민·하태경 의원과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만 남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