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올리비에 블랑샤르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 등 경제학자들도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러한 우려가 과장됐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2022년 물가상승률이 2.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려할 것은 없다”며 “경기...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둔갑시킨 논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제자들이 "학문의 자유에는 책임과 전문성이 따라야 한다”고 램지어 교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하버드 로스쿨 3학년에 재학 중인 스테파니 바이, 차민선, 린다 희영 박은 12일(현지시간) 교내 신문 크림슨에 ‘램지어의 학문적 부정행위: 부정주의의 정당화’...
위안부 논문 둘러싼 논쟁에 대해 첫 보도한국ㆍ중국ㆍ북한 입장 전해국무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포함한 심각한 인권침해였다”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둔갑시킨 논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게 미국 CNN도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CNN은 “하버드대 교수의 주장이 이제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며...
IRLE 공지문서 “공식적·최종적 출판물…해당 논문 포함한 인쇄본 발행할 것”
위안부 역사 왜곡 논란을 빚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태평양 전쟁의 성매매 계약’이 예정대로 국제학술지 인쇄본에 실릴 것으로 보인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게재하기로 한 법경제학국제리뷰(IRLE)는 9일(현지시간) 공지문을 통해 “해당 저널은 전체...
“중요하고 민감한 이슈…논란 고조시키고 싶지 않아” 논문 발표 후 촉발된 논란엔 “자생력 지니게 돼”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논문과 관련한 토론을 다른 학자들의 몫으로 넘기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 교내지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지난달 25일 로스쿨 동료...
이투데이 이메일 인터뷰에 논문 원본 송부 학계 지적한 내용 그대로 유지영어 문의에는 묵묵부답, 일본어 질문에만 답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인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여전히 자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그가 동료 교수에게 논문 오류를 실토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새 국면을 맞는...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이라고 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채택됐다.
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시의회에 따르면 한국계인 데이비드 오 시의원이 지난달 25일 발의한 램지어 교수 논문 반박 결의안이 의회에서 가결됐다.
결의안은 "역사적 합의와 일본군 성노예를 강요당한 여성 수천...
4일(현지시간) 이진희 이스턴일리노이주립대 사학과 교수에 따르면 법경제학국제리뷰(IRLE)의 조너선 클릭 공동 편집장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태평양 전쟁의 성계약’ 논문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학자들에게 반박 이메일을 보냈다.
클릭 편집장은 “학술지가 접수한 논문 철회 주장은 대부분 비논리적이고 비일관적”이라며 “논문을 철회하라는...
한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세상을 흔들었다. '태평양전쟁에서의 성 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이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2020년 11월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게재 확정되었고, 같은 해 12월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올해 3월 인쇄 예정이었던 이 논문은 지난 2월 10일 '역사적 증거에 대한 우려(concern)'가 제기되었다는...
5주간 소명 기간 부여…4월 이후 인쇄본 출간 예정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태평양 전쟁의 성매매 계약’이 실릴 예정이던 국제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가 출간을 다음 달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가 아니라 자발적 ‘매춘부’로 묘사하면서 일본 정부의 강요가 없었다고 주장한 해당 논문이 전 세계 학계로부터...
"믿기 어려운 주장 뒷받침할 증거도 없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에 기초적 오류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출간할 학술지 법경제학국제리뷰(IRLE)로부터 논문 검토 요청을 받은 이스라엘 헤브루대 이얄 윈터 교수는 3일(현지시간) IRLE 편집장에게 보낸 답변에서 “증거가 없고...
하버드대 로스쿨 소속인 마크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비판의 물결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램지어 교수는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이주, 18세까지 있었다. 그는 일본어에 능통하고 전범 기업 미쓰비시의 자금을 받아 1998년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됐다.
램지어 교수는 문제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면서 업자들과 여성들이 자유롭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작성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연구자로서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정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현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인권이사회 등을 통해 이미...
이후 미국 남부캘리포니아대 교수, 하버드대 객원교수, 런던 정경대 객원교수, 중국 북경대 초빙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권 신임 원장은 현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건부문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미래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한국계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에게 보낸 이메일서 실수 토로
위안부 왜곡 논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에 따르면 한국계 석지영 하버드대 로스쿨 종신교수는 ‘위안부의 진실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램지어 교수와 주고받은...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클라릿 연구소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이날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화이자 백신 효과 관련 가장 치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스라엘 국민 120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20일과 올 2월 1일 사이 백신을 접종한 59만6618명과 같은 수의 미접종자 데이터를 지역·나이·면역 이력에...
200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매스킨 교수램지어 교수 비판 대열에 합류현재까지 석학 1000명 넘게 비판에 참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에릭 매스킨 하버드대 교수가 램지어 교수 비판에 나섰다. 매스킨 교수는 게임이론 중 하나인 '구조설계이론'으로 2007년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경제학자이다.
24일(현지시간) 마이클 최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I) 교수에...
이 교수의 나 후보 캠프 합류로 나 후보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피터로우 하버드대 교수 등 3명의 고문을 두게 됐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얼마 전까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위안부 문제는 역사적 사실...역사 왜곡 용서 못 해"
미국 의원들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망언 규탄에 동참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 하원 정보위원장인 애덤 시프(민주·캘리포니아) 의원,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박영선 "램지어, 위안부 왜곡 철회해야…다케시마는 없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는 22일 "일본의 전쟁범죄를 옹호하는 역사 왜곡과 반인륜적 인권침해인 램지어(하버드대 교수)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전범 기업 미쓰비시 교수 램지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