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6월 AT101 임상 1상 환자의 추적관찰데이터를 ASCO에서 발표하고, 하반기 임상 2상 중간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는 모두 동일한 항체(FMC63)을 사용하는 반면, 앱클론은 자체 개발한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연내 발표될 임상결과에 따라 노바티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는 주춤하거나 등락한 상황이다. 기저효과 부분은 상당부분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민간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내수간 차별화는 당초 예상보다 심화될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 올해 민간소비 전망치는 1.6%로 기존 예상치 1.9%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재화수출은 기존 3.3%에서 4.5%로 1%포인트 이상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텔레칩스에 대해 해외 고객 확대로 수출 비중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 원에서 3만9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44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80.1% 증가했다”면서 “2023년 연간 예상실적은...
덴티스 관계자는 “주력하는 3대 빅 마켓 포지셔닝 아이템인 치과 임플란트, 투명교정, 수술실 장비 솔루션은 지난해 글로벌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GTM 전략과 더불어 중국, 미국, 유럽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및 수출비 증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수출 회복세 확대에 힘입어 경상수지는 기존 전망(430억 달러 내외)을 상회하는 560억 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달리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부진이 기존 전망보다 다소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민간소비의 경우 상품소비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2024년 실적 성장 및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여력 충분
일회성을 제외하면 양호한 4분기 실적 기록
안재민 NH투자
◇한국항공우주
올해 수출 수주 2.6배 증가 목표 제시
올해 실적은 전년 수준 예상되나
2.6배 증가 기대되는 해외 수주가 주가 드라이버 될 것
4Q23 Review: 폴란드 FA-50 납품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이재광 NH투자
◇코웨이
4Q23 Review: 견고한...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266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6%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 인도네시아 플랜트 기술수출, 위탁생산(CMO) 상업 생산 계획 등 신규 사업 확대로 한 자리 수 중반대의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낸 ‘2023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출 감소 추세는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2023년 8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해 하반기 수출이 반등했으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감소 폭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9만4635개사로 전년 9만2448개사 대비 2.4% 소폭 증가했다. 신규 수출기업 수는...
사우디 수출 수주 인식에 따른 수주 잔고 대폭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 원 상향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중공업
조선주 중 가장 편안한 성장
4Q23 Re 물량 증가와 선가 인상 반영, 영업외 일회성
탄탄한 수주 구성과 편안한 실적 개선
좋아질 일만 남았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큰 꿈이 시작됩니다
4Q23 Review 사업...
회사 관계자는 “중고차 판매 감축과 새 브랜드 론칭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 하반기는 체질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 기간으로 2024년부터 중고차 렌털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KB캐피탈과 국내 렌털산업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이에 대해 신 국장은 “월별로 흐름을 보면 수출 증가세가 3개월 연속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수입 감소는 주로 에너지 가격하락에 큰 영향을 받았고, 수출은 감소했다가 하반기로 가면서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반도체 등 IT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하반기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가공서비스 등을...
5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하반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510GW를 기록할 전망이다.
당초 2030년에야 530GW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해 이미 400GW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과 중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더욱 견조했다. 지난해 중국과 미국에서 설치된...
K2 전차 수출 공백이 2023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으나, 2024년 납품될 K2전차 매출이 진행률로 인식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차 창정비 사업 양산에 따라 증가했고 에코플랜트의 경우 캡티브 마켓 수주 증가로 매출 및 수주잔고가 확대했다. 2025년까지 현대로템은 폴란드에 K2 MBT 180대를 공급할 예정으로, 2025년 동사의 실적...
매출액, 증가한 수주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
◇현대로템
4Q23 Review: 방향성은 그대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6.4% 상회
2024년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
결국 중요한 것은 추가 수출 여부
장남현 한국투자 연구원
◇SGC에너지
건설 부문만 돌아선다면
4Q23 영업이익 163억 원(YoY -75.7%)으로 컨센서스 하회...
올해 상위 5개 제약사 중 유일하게 악화된 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인도네시아 플랜트 기술수출과 위탁생산(CMO) 상업 생산 계획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작년 제조업 생산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작년 2분기부터 3개 분기 증가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회복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는 연간 국내총산생(GDP) 흐름과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민간소비는 완만한 둔화흐름을 지속하고 있고, 건설투자는 부진했던 선행지표가 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