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1일 KB금융에 대해 “3조 원이 넘는 호실적으로 배당에 대한 매력도 점차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을 973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까지 1조8602억 원 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통해 10개 평가부문 중 8개 이상 부문에서 '양호'로 평가된 회사는 생보사 4곳(교보, 동양, 현대라이프, ING), 손보사 5곳(삼성, 동부, 한화, 현대, KB), 카드사 7곳(롯데, 삼성, 신한, KB, 우리, 하나, 현대) 등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권역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고, 증권은...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한화·KDB·미래에셋·흥국·신한·하나생명, IBK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롯데손보가 해당 상품을 취급했다.
알리안츠와 농협 등 2개 생보사도 올해 중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
하나, 우리, 신한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8월 말 이후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은 8월 말에 공시되는 흥국생명의 2분기 RBC비율을 확인하고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흥국생명의 2분기 RBC가 158.4%로 추정되는 만큼 판매 중지가 해제될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시중은행들은 현재로선 RBC비율 회복이 불투명한...
손보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호찌민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 11월 설립된 베트남 호찌민 법인은 지난해 말 기준 수입보험료 538억 원, 세전이익 69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일 베트남 손보사 피지코(PJICO)의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화재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
5일 에프앤가이드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한금융, KB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 등 4대 금융사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귀속)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2조16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로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했지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인한 대출성장 둔화가 1분기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삼성화재, 신한카드는 각각 손보, 카드업계 1위사다.
삼성화재는 전체 임원 58명, 신한카드는 임원 8명 모두 남자였다. 현대해상도 전 임원 48명, 동부화재 31명, 국민카드도 13명 중 여자는 한 명도 없었다.
대형 생보사와 삼성카드는 1~3명가량 여성 임원을 뒀다.
손보사와 다른 카드사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양호했지만 여전히 극소수다.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
박 교수는 저과실자에 대한 할증폭을 낮추는 하나의 방법으로 저과실자의 사고 1건은 사고 점수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사고건수요율에서도 사고 1건은 직전 1년간 사고 건수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무사고자와 동일하게 할인되는 것을 방지하게 위해 직전 3년간 사고 건수에는 포함시켜 할증이 소폭 이뤄지도록 했다.
예컨대 물적사고 150만 원...
대형 손보사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인 것은 삼성화재의 기습적인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발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지난 21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손보업계가 ‘출혈경쟁’에 나설 경우 업계 전체에 빨간등이 켜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우리들휴브레인(-7.86...
협조하에 본사에서 연간 2회에 걸쳐 임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헌헐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헌혈 후 해당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이익을 사회와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나의 봉사활동이 다양한 계층,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자산운용이 세계적인 사모펀드(PEE)들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잇단 투자를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하나자산운용은 오는 30일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가 발행하는 유동화 채권에 대한 투자를 집행한다.
세계 3대 사모펀드(PEF)로 꼽히는 KKR이 발행하는...
한 중소형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차 소유자만 가입 대상이고 1인당 1개 가입하면 끝인데, 암보험이나 실손보험 등은 전 국민이 대상이고 대형사 상품 가입자한테도 또 하나 가입하라는 식으로 판매할 수 있다”며 “고객군 자체가 넓어 효율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B손보는 늘어난 장해지급률(50→100%)만큼 보험금을 추가 지급해야 한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보험사들의 후유장해보험금 지급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 같은 ‘꼼수’가 보험사들에 만연한 데다, 후유장해 80%를 넘으면 그 미만보다 보험금이 급증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파생 장해 시 가장 높은 지급률 하나만을 택해...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이 손보업계 경영 여건 악화를 우려하며 직원 독려에 나섰다.
김 사장은 4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창립 54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신지급여력제도, 부채적정성 평가 등과 같은 새로운 제도와 규제의 도입, 상품과 요율규제 완화로 인한 경쟁의 심화 등으로 보험업계의 새로운 경쟁구도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생보와 손보업계 1위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 포화상태에 이른 보험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지역단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올 6월말 현재 삼성생명은 88개의 지역단과 638개의 지점을 각각 운영 중이다. 지역단 자체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역단장 등을...
동부화재·에이스손보·KB손보·한화손보(이상 7개)가 일부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평가 받았다.
저축은행 중에선 OK·웰컴·HK저축은행이 각각 5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금융투자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대우증권이 9개 항목, 삼성증권이 8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미흡' 평가를 받은 부분이 하나라도 있는 금융사는 KDB생명(소송...
RBC비율이 떨어진 곳은 신한생명(1.7%P↓), DGB생명(9.3%P↓), 하나생명(1.4%P↓), 에이스생명(23.6%P↓) 등으로 나타났다.
손보사 중에서는 MG손해보험(152.9%→239.3%, 86.5%P)의 RBC비율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역시 대형사로 분류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는 순서대로 373.6%, 221.5%, 230.1%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흔히 발생하는 충치나 잇몸질환부터 목돈이 필요한 보철치료까지 치아보험 하나로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치아보험은 크게 진단형과 무진단형으로 구분된다. 진단형은 가입 이전에 보험사가 지정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비단형은 전화·인터넷 등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둘 모두 일장일단이 있지만 보장범위나 횟수 등 측면에서...
◇우리·KEB하나은행, 고객니즈 반영 펀드판매 성공적 = 우리은행이 법인 및 기관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2주 만에 한도 700억 원 전액 판매 완료했다.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고객참여 방식 사모펀드’는 금리·주가지수·신용...
이날 행사에는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KB손보 양종희 사장 등 17명의 보험사 CEO가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이투데이 기자와 만난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저금리, 저성장 환경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한다”며 “하반기 영업전략을 다각도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역시 “하반기에 보장성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