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관금융기관은 기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NH농협손보 대신 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가됐다. 이들 금융기관은 2년간 표준 PF대출을 담당한다. HUG 측은 "주관금융기관 확대로 PF대출의 안정적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표준 PF 대출금리는 'CD(3개월물)+1.81%'에서 'CD(3개월물)+1.80%'로 0.01...
NH농협생명과 하나생명이 2021년 새 회계제도(IFRS 17) 도입을 앞두고 시스템 구축을 본격 작업에 돌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최근 ‘IFRS17 서버 구축 및 분석환경 확대 구축 입찰 공고’를 냈다. 농협생명의 계리솔루션 구동에 필요한 HPC(High Performance-Computing)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농협생명은 내달 5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제안...
올해 행사에는 국민.KEB하나.신한.우리.IBK기업은행 등 13개 은행과 삼성.한화.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KB손보.현대해상.DB손보 등 금융회사, KB증권.NH투자장권.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회사, 핀테크사, 기관 70여 곳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그 뒤로 MG손보 45%, 동양생명 24%, KDB생명 23%, 하나생명 12% 등 순으로 줄어들었다.
업계와 당국은 부동산 PF 대출이 보증부대출로 이뤄지는 만큼 안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부동산PF 대출 건전성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있다. 민병두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2015년 1.6%, 2016년 0.7%, 올 1분기 0.3% 등 감소세를...
올해 은행 600명, 증권 110명, 손보 50명, 카드 55명, 기타 계열사 185명 등의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보다 26%가량 늘어난 75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 일반직 2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고, 7월 개인금융서비스 직군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0월에 마저 인원을 확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은 총 300여...
생보사 중 RBC비율이 200% 이하인 곳은 흥국(180.2%), 현대라이프(175.9%), 신한(175.4%), DGB(184.2%), KDB(108.5%), KB(195.6%), DB(174.2%), 하나(178.3%) 등이다. 특히 KDB생명은 RBC비율이 12월말 기준 금감원 권고치(150%) 이하로 떨어졌다. 올해 1월 3044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해 1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손보업계는 MG손보의 RBC비율이 111.0%로 건전성관리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생·손보 협회장, 회계기준원장, 보험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IFRS17 도입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및 보험·회계 전문가가 함께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초안과 보험감독회계기준 개정방안을 심의했다.
신지급여력제도는 보험부채 시가평가와 일관성 유지...
비상장사인 KB손보와 KB생명도 KB금융지주의 결정에 일방적으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연기금·보험사·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기 위한 자율지침이다.
고객의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만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문재인 정부는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과 투명화를 위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국정과제로...
손보ㆍ캐피탈 등 자회사 편입 효과에 지주사 출범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3조 클럽’에도 진입했다.
그동안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하던 신한금융지주는 2위로 내려 앉았다. 희망퇴직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데다 주요 계열사들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 했기 때문이다. 두 금융그룹의 리딩뱅크 타이틀 경쟁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양종희 KB손보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 경영기반 구축”을 주요 경영방침 중 하나로 손꼽았다.
조직문화 개선을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수장들도 있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목표에 도전하는 성과중심 문화, 현장이 일할 맛 나고, 활력 넘치는 현장중시 문화, 회사 스태프와 현장 모두 연구하고 학습하는 문화를 발전해 역동적인...
KEB하나은행은 9월 AI를 통해 기업대출을 심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동화 시스템이 기업대출 승인 여부, 대출금액 등을 결정한다. 앞서 7월에는 AI를 활용해 투자 및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하이 로보’ 서비스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금융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리브’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업계도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소위...
MG손보는 지난달 자본확충 자구안 마련을 위해 KB증권에 자문했다. 그중 하나로 매각안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이 사실상 매각주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업계에서 돌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이사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두고보고 있다"며 "우리로서 당장 어떤 대안을 추진할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한화손보 또한 올 상반기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중소형 보험사들도 구조조정에 열중이다. KDB생명과 현대라이프생명은 9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흥국생명도 5월 영업점 수를 42% 줄이면서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맞물려 보험사들의 전체 인력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생·손보사의 임직원수는 총...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26일 KB금융,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27일 하나금융, NH농협금융, IBK기업은행, 30일 신한금융이 잇달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이번 어닝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리딩금융그룹’ 경쟁이다. 이미 KB금융은 2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2015년 1분기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신한금융을 제친 바 있다.
이들 두 곳에 대한...
은행 부문 실적 비중은 하나금융, JB금융, DGB금융, 신한금융, KB금융, 농협금융 순으로 높았다.
하나금융은 올 상반기 은행 영업수익이 16조7744억 원으로, 전체의 82.9%에 달했다. 이는 하나은행이 지난 2011년 외환은행을 인수했고 카드나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농협금융은 은행 영업수익 비중이 작년보다 2.1...
2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상위 10개 손보사 중 5곳에서 자산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가중부실자산비율’이 1년 전보다 감소했다. 3곳에서는 증가했고 나머지 2곳은 같은 비율을 유지했다.
가중부실자산비율이란 자산건전성 평가 대상 자산 중 가중부실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가중부실자산이란 한마디로...
하나금융투자는 21일 KB금융에 대해 “3조 원이 넘는 호실적으로 배당에 대한 매력도 점차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을 973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까지 1조8602억 원 순이익을 시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은 '201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통해 10개 평가부문 중 8개 이상 부문에서 '양호'로 평가된 회사는 생보사 4곳(교보, 동양, 현대라이프, ING), 손보사 5곳(삼성, 동부, 한화, 현대, KB), 카드사 7곳(롯데, 삼성, 신한, KB, 우리, 하나, 현대) 등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은행 권역에서는 신한, 국민, 우리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고, 증권은...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한화·KDB·미래에셋·흥국·신한·하나생명, IBK연금, 교보라이프플래닛,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동부화재, 롯데손보가 해당 상품을 취급했다.
알리안츠와 농협 등 2개 생보사도 올해 중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
하나, 우리, 신한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8월 말 이후 흥국생명 방카슈랑스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은행은 8월 말에 공시되는 흥국생명의 2분기 RBC비율을 확인하고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흥국생명의 2분기 RBC가 158.4%로 추정되는 만큼 판매 중지가 해제될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시중은행들은 현재로선 RBC비율 회복이 불투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