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관은 의사단체에 거듭 집단행동 자제를 당부했다. 그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제기해 온법적 리스크 완화도 신속하게 이행하겠다. 법무부는 오늘 중과실 없는 의료사고에 대해형 감면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사건 처리 절차를 개선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며 “정부는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폐암 진료에 필수적인 다학제팀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와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폐암은 절개와 출혈 없이 폐 세포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 과정부터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협업해야 한다.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환자,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가...
적어도 총선이 예정된 4월까지 저PBR주 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철강, 에너지, 건설, 비철목재, 운송, 필수소비자 등이 연초 이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근 1개월 내 상향된 업종은 운송, 유틸리티, 증권, 필수소비재 등이다.
고PBR주에서 저PBR로 자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소부장, AI, 의료기기 등 기존 주도주 중...
이를 통해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 정보수집체계를 마련하고,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전 실장은 “집단행동이 강행되더라도 국민이 필요한 진료를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없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비상진료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복지부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다수 관절질환은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40대 이후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최근엔 관절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들도 늘고 있다.
전문의들은 노화 이외도 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 더는 관절질환에 안전한...
사회 엘리트로 존중과 존경을 받는 의사 집단이 필수의료 체계 붕괴까지 우려되는 국가적 상황은 안중에 없이 엇박자만 놓는다면 결국 자충수가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온 사회가 등을 돌릴 것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조합은 어제 의협을 겨냥해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집단행동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억지”라며 “의사 수가 늘어나야 불법...
보건의료노조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오늘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확정해 발표했다”라며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19년 만에 증원해 붕괴 위기의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를 살릴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반색했다.
향후 정원 확대의 폭을 키워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였다. 보건의료노조는 “2025학년 의대정원...
이 회장은 “국민이 단순히 의사가 많아지면 편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건강보험 재정 문제와 필수의료 강화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근본 대책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회장은 “현장 전문가는 의사들인데, (의협의 입장을)직역 이기주의로 몰고 가는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거나 국민...
윤 대통령은 정부가 그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료개혁 실천 방안 준비에 나선 점에 대해 언급하며 "무너져가는 의료체계를 바로 세울 ‘의료개혁 4대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사가 소신껏 진료하도록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공공정책수가로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지역병원에 제대로 된 투자 등 주요 의료개혁 추진 과제도...
김 지사는 "기존 공공의료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과 호스피스 등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정신건강, 돌봄, 예방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혁신'이 있고, 획기적인 디지털화, 대학병원과의 연계강화, 의료필수인력의 교육훈련 확충 등 '서비스 혁신'도 있다"며 "'운영혁신'으로 민간병원의...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한 733명의 절반가량인 49%는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이외에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는 24.4%, ‘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진료받지 못해서’라는 7.9%로 나타났다.
지역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는 방침에는 반대(51.5%)가 찬성(48.5%)보다 다소 높았다. 반대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ERP...
여행, 백화점, 편의점, 영화관, 의료, 학원, 주유 등 생활필수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의 1%를 월 최대 2만 포인트 한도로 추가 적립해준다. 대상 업종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모니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모니모A카드 혜택대상 보험 결제 시 9% 추가 적립 혜택을 월 최대 1만 포인트 한도로 제공한다.
추가로, 모니모에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매일 로그인한...
의료AI 기업이 금융 분야에 직접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닛은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루닛은 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글로벌 도입기관 3000곳 돌파,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첫 연구용 매출 발생 등의 성과를 냈다. 이어 이번...
일반적인 화장품 제조 공정에선 화학 유화제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코스맥스는 인체 유익 미생물이 자동으로 유화물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화학물질을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천연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스맥스AB는 BTI R&I센터가 확보한 균주를 이용해 응용 기술을 개발한다. 코스맥스AB는 코스맥스그룹과 생물 전환 분야 연구...
이달 1일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분야에 건강보험 재정 1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내용의 정책 패키지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소청과 재건은 돈과 의지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라고 단언했다. 수도권과 대학병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비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최 회장은 “서울 소재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지원...
건보 보장률 확대에 치우친 정책 불균형은 의료수가 보상 체계를 엉망으로 방치해 필수의료 붕괴를 가속화한 측면도 있다. 비급여율이 높은 안과 전문의의 연 소득이 3억8000만 원으로 소아청소년과의 3배라는 보고서를 눈여겨볼 일이다. 현 정부가 필수의료에 5년간 10조 원을 투입한다지만 이 역시 효과가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세계가 놀라는 대한민국의...
업종별 주요 지수 10개를 보면 IT(36.01%)를 제외하고 필수소비재(-47.6%), 유틸리티(-41.7%), 에너지(-39.1%), 의료(-33.6%), 금융(-29.1%) 등 9개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하락률이 가장 높던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에너지 등은 전체 종목의 78%가 6년 전 대비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비케이탑스(-97.52%), 제이준코스메틱(-97.47...
국민의힘은 지역의 필수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도 제정한다. 특별법에는 △지역 필수 의사제 도입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 △필수의료분야 지원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다.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지역 필수 의사제’는 지역 필수 의료 기관과 장기근속 계약을 맺는 의료진에게 장학금, 거주비용...
일본 10~11.82%·프랑스 13.25%·독일 16.2%보다 낮아정부 "준비금과 의료 이용 고려하면 8% 도달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
정부가 4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을 통해 필수의료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에 따른 지출 확대로 지난해 7%를 넘어선 건강보험료율(건보료율)이 법정 상한인 8%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