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80만8794명으로 22만729명, 2차 접종자는 16만8721명으로 2만435명 각각 늘었다. 인구 대비 접종률(1차)은 5.5%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433건 추가됐다.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5던,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4건, 사망은 5건이다. 사망 사례 중 3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명은 화이자 백신...
이달 들어 75세 이상 고령자, 경찰·소방 등 사회필수 인력에 접종을 시작하면서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오픈하며 접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29일 접종센터 50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운영하는 접종센터 수는 총 257곳이 된다.
추진단은 “접종 역량을 지속적해 확충할 예정”이라며 “4월 말 300만 명 접종목표 달성...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40만600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을 한 사람은 2만5635명이다. 접종률은 각각 37.5%, 2.4%다.
75세 이상 노인 62만8729명 가운데 14만3977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장애인ㆍ노인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도 4만6808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은 55.2%를 기록했다. 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도 3만4174명 중 6606명이...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내일부터 30세 이상 군 장병 12만6000명을 대상으로 군부대·병원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정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졌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접종에 동의한 비율은 8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은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 및 일반전초(GOP) 등 전방 및 격오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 팀장은 12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말에 모더나와 4000만 회분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모더나 백신의 공급일정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협의를 하고 있다”라며 “확정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말하겠다”라며 구체적인 도입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희귀 혈전 생성 간 인과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일부 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예방접종을 중단했다. 상반기 도입되는 백신 물량 가운데 절반 이상이 AZ 백신인 만큼 상반기 12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국내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졌다.
앞서 유럽의약품청(EMA)은 7일(현지시간)...
너무 높은 3상의 벽…'비교 임상' 해결책 될까
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 3상이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만 명 이상, 화이자 백신은 4만 명 이상에게 투여해 예방 효능을 증명했다. 이 과정에는 당연히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미국에서도 하루 3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맞는 등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여행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다소 위험하지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새 방역지침을 내놨다.
백악관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지만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주가는 2% 이상 뛰었다.
백신 예방효과가 얼마나 강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자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영국은 현재 6달간의 백신 접종·감염·항체 보유 여부 등을 나타내는 ‘코로나 상태 증명’ 또는 ‘백신 여권’ 도입을 살펴보고 있다. 다만 반발이 적지 않은 만큼 도입되더라도 공공장소, 대중교통, 필수 상점 등은 활용처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리버풀...
특히 “상반기까지 치명률이 높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필수인력들이 모두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면,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부터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본인의 안전과 우리 가족과 이웃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고, 가족 중 예방접종 대상자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여기에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소비여력이 있는 가구들도 비필수폼목 소비를 줄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리두기 완화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개시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소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9~16일)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1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에 쓰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1만6000명분(43만2000회분)이 국내에 들어왔다.
3일 들어온 백신은 우리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계약한 물량 중 일부로 오후 2시 30분께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물량은 도착 일정이 당초 3월 말에서 이달 셋째...
슈퍼 전파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면서 “예방조치가 아무리 훌륭해도 감염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반복적인 코로나19 검사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메쉬 아달자 미 존스홉킨스 건강안보센터 선임연구원은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검사와 버블을 함께 추구하는 게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사업 시설별 여건에 따라 병가·유급휴가 등의 조치를 하고, 사회필수인력은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의 복무규정에 따라 병가를 적용한다. 5월 접종이 예정된 항공 승무원은 항공사 협의를 거쳐 백신 휴가를 부여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감염병예방법 개정을 통해 접종 후 휴가 부여를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키로 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으며, 문 대통령 내외도 종로구 보건소에서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이 동행해...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출국 대표단 예방접종 실시기관으로 지정했으며, 문 대통령 내외도 종로구 보건소에서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이 동행해...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 내외의 예방 접종은 6월 열리는 G7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목적출국자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3월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면서 "대통령 내외가 23일 백신 접종하는 것은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함으로서 일각에서...
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보면, 2분기 예방접종대상 1150만2000명 중 379만8000명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나머지 780만4000명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각각 사용된다.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은 고령층(만 65세 이상) 중 75세 이상 364만 명과 과...
정부가 2분기 1150만2000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분기 접종대상(79만3000명)을 합하면 상반기 총 접종 인원은 12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75세 이상을...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노르웨이에서 백신을 맞은 후 심각한 혈액 응고 사례가 4건이 새로 발생했다”면서 “이러한 증상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백신 접종을 유예하는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백신 일시 접종 중단은 이날 오전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현재까지 아일랜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