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P보다는 Q가 중요한 시점
매수 추천, 이제는 사야할 때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범한퓨얼셀
뚜렷한 외형 성장 방향성
잠수함용 연료전지 사업 레벨업 기대
수소충전소 사업 확대, 경쟁 심화는 우려 요인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
◇아모센스
NH Mid/Small Cap 탐방백과
UWB(Ultra Wide Band) 사업 성과 본격화
올해 실적은 매출액 640억 원...
이어 “원형전지는 전동공구와 마이크로모빌리티 수요가 둔화하지만, 전기차(EV)용 수요가 상쇄할 것”이라며 “전자재료에서는 편광필름이 재고 부담이 완화되면서 반등하고, OLED 소재는 신규 플랫폼 진입 효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김 연구원은 내년 자동차 전지의 적극적인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OEM(주문자 상표...
SKC는 이번 분기부터 매각이 진행 중인 필름사업부문을 제외해 발표한다.
부문별로 보면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2150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36.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SKC는 전기차 제조사들의 신차 출시와 연말 수요 증가로 4분기에는...
미래나노텍은 LCD 광학필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1월 양극재소재업체인 미래첨단소재를 인수해 2차 전지 관련주로도 꼽힌다.
아이씨에이치는 점착 기반 상온 프레스 패터닝을 이용한 필름형 첨단회로소재 전문업체다. 이날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해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고에너지밀도 전지는 장거리 이동을 요구하는 미국 소비자에게 강점이 있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모 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결정한 것 외에 확정된 것은 없지만, 글로벌 상황을 체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동공구, 편광필름 등 일부 업황 악화...
TV 등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편광필름 매출이 감소했으나 OLED 소재의 신규 플랫폼향 공급 개시와 반도체 소재의 매출 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올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4분기 중대형 전지는 전통적 성수기 효과를 바탕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자동차용 전지는 연말 수요 증가 효과와 더불어...
그러면서 "압연 부문 내 2차전지향 비중은 2019년 이전 40% 수준에서 올해 7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4년은 약 9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보호하는 핵심 소재로 여기에 적용되는 알루미늄을 삼아알미늄이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올해 6월 SKC는 모태 사업이었던 필름사업을 매각하기로 했다. SKC는 이번 매각 대금과 지난해 KDB산업은행과 금융협력 협약에서 확보한 5조 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글로벌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박 대표는 "현재 이차전지 업체 중 배터리 음극재로 쓰이는 동박을 자체 조달하는 곳이 없다"며 "해외 공장...
그러나 SKC는 필름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2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중심의 미래사업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 정관에 지주 사업이 추가되면서 SKC는 SK그룹 내 혁신 소재를 담당하는 중간 사업지주사로 도약했다.
이번 정관 변경은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SKC가 지주회사라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SKC는 설명했다. 공정위는 SKC에 대해...
10~20% 성장이 예상되는 신산업은 전기차, 민수용·상업용 드론, 이차전지 등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에 들어선다. 10% 이하로 성장할 신산업은 제조용 로봇, 제약·바이오, 반도체, 폴리이미드 필름, 수소발전 등이다. 제약·바이오, 반도체는 7%대로 비교적 낮지만, 산업 규모는 매우 크다.
신산업별로 2021년 대비 얼마나 시장이 커지는지 살펴보자....
한송네오텍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플렉시블 OLED의 디라미네이션 공정에서 폴리이미드(PI) 패턴 증착용 유리 기판과 PI 패턴 필름을 분리하는 기술 및 이와 관련한 검사 장치에 관한 것이다. 한송네오텍은 해당 특허 기술을 통해 PI 패턴 증착용 유리 기판에서 PI 패턴 필름을 분리한 후 패턴 광학 검사 장치로 이동하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불소계 전자소재 PVDF는 내후성과 내오염성 등이 우수해 전기차 이차전지 양극재, 태양전지필름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조공정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벨기에 솔베이, 프랑스 아케마, 일본 쿠레하 등이 시장을 독과점했다.
켐트로스 관계자는 “(PVDF의 국내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
현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전지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가 화재 폭발 위험성, 짧은 주행거리 등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간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다. 불연성인 고체를 사용해 화재 위험이 없고, 온도변화나 외부 충격에도 강해 차세대...
지엔원에너지는 지열냉난방시스템, 연료전지사업의 설계와 시공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이외에 세림B&G(19.42%), 인포바인(18.25%), 피제이전자(17.07%), 에스디생명공학(15.27%)도 급등했다.
반면 앞서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에 따라 일시적인 급등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이날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착시 효과가 끝나고 차익...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4대 구성 요소다. 이 제품은 배터리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면서 리튬이온만 통과시키는 절연소재의 미세다공성 초박막 필름이다. 이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더블유씨피의 주요 제품은 2세대 코팅 습식 분리막이다. 통기도, 인장 강도 등 물성이...
편광필름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유지했다.
올 하반기도 고부가 제품으로 성장세 이어간다
올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2공장이 가동으로 Gen.5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되고 차세대 플랫폼의 수주 활동도 지속한다. ESS 전지는 고유가...
원료가 상승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했으나, 태양광 필름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기저귀용 SAP(고흡수성 수지) 등을 기반으로 시황 대비 탄탄한 수익성(8.6%)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조184억 원, 영업이익 3354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 출하 확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이 이어지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원료가 상승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제품 스프레드가 악화했으나, 태양광 필름용 POE(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기저귀용 SAP(고흡수성 수지) 등을 기반으로 시황 대비 탄탄한 수익성(8.6%)을 기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조184억 원, 영업이익 3354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 출하 확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이 이어지며 분기 최대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