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본회의와 별도로 금융산업의 당면 이슈 논의를 위한 은행, 카드·캐피탈, 증권, 핀테크·벤처캐피탈 등 업종별 분과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분과회의는 기업과 당국의 실무부처가 모여 금융업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건의와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융산업위는 대한상의 산하 13개 위원회 중 하나로, 금융 이슈에 대한 업계 구심점...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는 조만간 시작될 온라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빅테크, 핀테크 플랫폼 업체들, 보험사,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플랫폼 업체, 손보업계와 회의를 진행했으며 GA업계는 이번 주 내 만날 예정이다. 정무위 국감이 마무리된 이후에 날짜를 확정...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시민 참여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 핀테크 서비스 홍보부스,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세계 핀테크 동향 세미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행사 2일차인 11월 17일에는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대표적인 예가 홍콩에 있는 핀테크 업체 AMTD디지털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상장 직후 무려 320배 폭등했다. 중국회사 아덴텍스그룹은 8월 증시 데뷔 첫날에 주가가 130배 급등했다. 현재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모두 98% 넘게 급락한 상태다. 이 영향으로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 를 추종하는 나스닥골든차이나드래곤 지수는 올해에만 42% 떨어졌다.
최근 몇...
토스·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앱 실행만 해도 악성 앱 탐지
이처럼 최근 앱 설치를 유도하는 피싱 일당은 토스 등 핀테크 앱을 삭제하도록 요구한다. 대다수 핀테크 앱이 지속해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 앱을 탐지하는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는 4월부터 '악성 앱 탐지 기능'을 탑재했다. 이용자가 토스 앱을...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리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테크 등 혁신기업의 지원 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18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현장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핀테크 생태계가 유지·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모바일여권 기반 핀테크 기업 로드시스템은 일본 최대 워케이션 플랫폼 HafH(Home Away from Home)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관광 벤처기업 카부크스타일(Kabuk Style)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기반의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카부크스타일의 숙박 시설 개발 운영 시스템에 통합하게 된다.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통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는 △자산배분 모델을 뛰어넘기 위한 데이터 기법과 활용 △다이렉트 인덱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마이데이터 △퀀트 데이터를 활용한 채권 운용 전략 △한국의 핀테크 스토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연금 및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 전무의 축사로 시작된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3200만 이웃을 하나로 연결하는 당근마켓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생활의 다양한 금융을 연결해 로컬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젠포트는 온라인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별투자자가 맞춤형 주식매매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펀더멘탈 등 600여 개 요소를 이용해 본인만의 투자전략을 구성하거나 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전략도 써볼 수 있다. 수립 전략은 과거 데이터를 통한 복기로 검증 가능하고, 실제 계좌를 연동해...
기존의 다양한 핀테크 플랫폼이 보험설계사를 배제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오렌지트리’는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렌지트리’는 GA 영업환경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보험설계사는 각 보험사별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모든 소비자는 기술과 계약이라는 모든 측면에서 취약하다"
지난달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서 한 전문가가 한 말이다. 이는 장애인, 고령자 등 일부 계층만이 아니라 일반 금융 소비자도 개인의 속성, 정보 불충분 등으로 디지털 취약성에 노출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때로는 쉽게 간과되고는 한다. 특히...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등 대다수가 핀테크 기업이다.
다만 이들이 제공하는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신용평가사'는 코리아크레딧뷰(KCB)와 나이스(NICE) 두 곳이 있다. 각각 평가 기준이 달라 개인 신용점수도 KCB와 NICE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다수 핀테크 서비스, KCB 신용점수만 제공...
금융감독원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14일 열린 '핀테크 해외 진출 설명회'에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기업설명(IR) 실시,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지 감독기구와의 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과...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의 ‘글로벌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 핀테크기업에 대한 투자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펀드를 조성했다. 설립 초기부터 NH농협캐피탈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NH 동남아 성장기업펀드Ⅰ은 초기 투자금액 1500만 달러(약 215억 원) 규모로 설정됐으며, 농협금융 계열사의 동남아 현지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의 교두보로도 활용될...
BaaS는 로보어드바이저사 및 핀테크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증권에서 만든 플랫폼으로, 오픈 API방식을 바탕으로 각종 금융서비스를 기능 단위로 모듈화해 핀테크사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 콴텍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금융투자 플랫폼을 KB증권의 증권거래 시스템과 연결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2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나 문제점이 많다는 걸 인식했다"며 "혁신적인 내용보다는 상품 규제 회피 성향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드박스가 빅테크 중심으로 가고 정말 정부가 지원해야할 중소 핀테크 쪽은 상대적으로 지원을 못받고 있다"며 "현재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 핀테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에 빅테크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보험상품 비교는 이미 핀테크사가 제공하고 있는 데다 대출, 예·적금 등 다른 상품처럼 불완전판매 요소를 최소화해 정보를 제공하면 된다고 보고 있다. 여러 보험사 상품을 한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면 소비자 편의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업계는 보험대리점 업계의 반발을 금융당국이 받아들일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두나무·브라더스키퍼·사회연대은행·아름다운재단, 4일 공동 협약식생애 주기 따른 교육비, 인턴십, 창업자금 등 맞춤형 지원책 마련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립준비 청년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브라더스키퍼·사회연대은행·아름다운재단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하나은행의 지급결제 플랫폼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은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BIDV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QR 출금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4일 밝혔다.
QR 출금 서비스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하나원큐’와 ‘하나머니’ 앱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위치한 약 1900대의 BIDV ATM기기에서 한국어로 쉽고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