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과 브리지스톤 골프공을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는 스윙스피드에 따라 최적의 볼을 선택할 수 있는 볼피팅 시스템을 선보였다. 골퍼의 스윙스피드에 따라 최적의 골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정 다수(중년 남성) 마케팅에 의존해온 국내 골프용품 마케팅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현상이다.
서춘식 석교상사 골퍼즈독 과장은...
골프 클럽을 가져오면 시세에 따라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2일과 13일에는 나이키 VRS 시타팀이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시타존을 별도로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퍼팅 이벤트를 연다. 또 골퍼들의 개별 탄도와 스윙스피드를 분석해 그에 맞는 볼의 선택을 도와주는 ‘브리지스톤 골프볼 피팅’ 이벤트도...
이에 클럽 스폰서인 미즈노 피팅팀은 박희영과 상의 끝에 모험적인 결단을 내렸다. MP59 아이언을 대신해 JPX825 포지드라는 아마추어 모델로 교체한 것이다.
박재홍 미즈노 피팅팀 과장은 “JPX825 포지드는 평균적인 아마추어 골퍼가 쳤을 때 높은 탄도의 안정적 구질을 만들 수 있지만 프로가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모델이다. 그러나 매 대회 강행군을 이어가던...
올해도 고반발 드라이버의 ‘장타쇼’는 계속된다. 드라이버 헤드의 반발계수 제한(0.830)이 시작된 지 올해로 6년째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반발 사랑은 변치 않고 있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드라이버 전체 매출의 약 50%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올리고 있다. 판매량은 공인 드라이버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반발 드라이버의...
올해 선보인 신제품 골프클럽이 공통으로 추구한 테크놀로지다. 특히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가 돋보인다. 가능하면 폭넓은 레벨의 골퍼들이 쉽게 멀리 날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골프 브랜드의 노력은 골프클럽 진화로 이어졌다. 올해 출시된 신모델, “잘 생겼다.”
던롭 젝시오8 드라이버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은 전부 젝시오8 구매 손님이다”라는 말이 나올...
검증된 장비에 철저하게 교육받은 전문인력이 독자적인 피팅 시스템을 토대로 피팅, 객관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팅전문 피터즈랩의 이준석 대표는 전혀 다른 의견이다. “같은 조건을 가진 골퍼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런 면에서 정해진 재료 내에서 맞춤클럽을 제작하는 브랜드 피팅은 피팅으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각 브랜드의 피팅센터나 맞춤클럽 서비스는 사전예약(인터넷·전화) 후 정해진 시간에 테스트(스윙·상담)를 받는다. 이후 데이터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적정 클럽과 스펙을 추천받는다. 업체에 따라서는 사은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용 요금은 5만~15만원이다. 그러나 브리지스톤과 혼마골프, 코브라-푸마골프는 무료다.
테스트 후 골프채 구매에 대한 부담은 없다....
이에 글로벌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자체 기술의 스윙분석 및 맞춤클럽 서비스를 개시, 본격적인 피팅(Fitting) 전쟁이 시작됐다.
김한경 캘러웨이골프 퍼포먼스센터 차장은 “기성 클럽에 몸을 맞추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클럽을 각자의 몸에 맞춰야 한다. 지금까지 골프채의 제조·개발 전쟁이었다면 이제는 0.001초까지 분석해야 하는 ‘피팅전쟁’”이라고...
PC는 물론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어떤 환경에서도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 검색 기능은 골프클럽 측정 시스템인 ‘My Golfer’s Dock’”에서 골퍼즈독(GFD) 측정 이력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 ‘커스텀클럽’에서는 나만의 투어스테이지 클럽을 가상으로 만들 수 있고, 피팅 전문가와 1:1 문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클럽 전장을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버도 선보였다. 3세대 튜닝드라이버로 불리는 마루망Z다. 헤드와 샤프트를 연결하는 넥 부분의 기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45인치와 45.5인치(스탠더드), 46인치 등 세 가지 타입이다.
최춘우 마루망코리아 부장은 “평상시 자신에게 맞는 클럽이 플레이에서 잘 안 맞을 때 적절하게 활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에 박인비는 2014 시즌에 사용할 골프클럽피팅을 위해 지난주 일본 효고현 이치지마시의 골프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특히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젝시오8 드라이버를 테스트 후 “치기 편하면서도 헤드 무게가 확실히 느껴진다, 비거리도 탁월하다”며 사용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박인비는 12월 한 달간 휴식을 마친 뒤 올 시즌 새로운 목표인 커리어...
장기 불황으로 인해 고가 장비나 용품을 구입하기 보다 본인에게 적합한 클럽이나 골프공을 찾는 합리적 소비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인유진 씨는 “골프채 피팅에서는 확인하지 못했던 자신의 장단점까지 분석하고, 스코어 및 비거리를 늘리는 데 효과가 있어 골프공 피팅은 앞으로 더 활성화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VIP 고객 대상 신제품 파이즈 드라이버 등 사용 기회를 제공, 클럽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VIP 마케팅 하면 혼마골프도 빼놓을 수 없다. 원포인트 레슨, 피팅, 골프대회, 여성 고객 우대 이벤트 등 폭넓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 ‘팀혼마(혼마골프소속...
이날 첫 피팅 서비스 참가자가 된 서경진(36) 씨는 “클럽피팅은 받은 적 있지만 골프에 있어서 공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하게 됐다. 클럽피팅이 스윙 위주로 진행된다면 볼 피팅의 경우 기존 가지고 있는 클럽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볼을 추천해 주는 형식이어서 피팅 결과에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민철 볼빅 피팅 마스터는 “클럽에도...
따라서 그는 골프채 피팅도 꼼꼼하게 체크한다. 스윙을 골프채에 맞춰 적응하는 대다수 프로들과는 많이 다르다.
그런 그가 고집하는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다. 골프클럽은 물론 골프공까지 용품 일체를 사용하고 있는 강욱순은 한때 타사 브랜드로부터 고액의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타사 용품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박인비...
평소 클럽피팅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던 그는 특별 제작된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한 후 자신감을 회복했다.
그러나 모든 프로골퍼가 박인비 같지는 않다. 최나연(26ㆍSK텔레콤)은 클럽피팅에 민감하기로 유명하다. 그가 사용하는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웨지퍼터까지 전부 맞춤이다. 무게, 페이스 각도, 스윙스피드 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피팅을 요구한다. 그는...
◇ 골프채 ‘미다스의 손’ 피터
골프채를 피팅(Fitting)하는 사람이다. 최근에는 피팅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피터들의 능력은 상향 평준화됐다. 단순히 샤프트와 그립을 교체하는 작업에서 벗어나 골퍼의 감성까지 사로잡는 경지에 이르고 있다. 그야말로 ‘골프채 미다스의 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터가 되기 위해서는 골프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지하 1층에 마련된 캘러웨이 퍼포먼스센터에서는 클럽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자신만의 조합을 통한 스페셜 오더 제품도 즉석 주문할 수 있다. 직영 매장을 방문해 클럽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피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코브라 푸마골프도 통합매장(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오픈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코브라 푸마 골프 통합매장은 1층...
아울러 골프스미스의 전문 골프피팅 교육과 전담 인력 지원을 통해 국내 골퍼들이 골프존마켓에서 고객 편의와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골프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골프존마켓 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클럽 및 용품별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시타 분석 등 고객 체험 서비스를 특화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스미스는...
서울과 광주, 울산에 위치한 스릭슨 플래그십 스토어는 스릭슨의 최신 클럽과 볼 시타는 물론 기존 수입되지 않던 일본 오리지널 한정품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스릭슨 피팅 툴인 Z스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펙 체험도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릭슨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해 시타한 고객에게 박인비 선수가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