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재산세 과세표준이 5억4000만 원(공시사격 9억 원, 시세 13억 원)을 넘는 건강보험 피부양자는 피부양자에서 제외됨으로 인해 신규로 보험료가 부과된다. 대상은 1만8000명으로 예상된다. 내년 6월까지는 한시적으로 신규 보험료의 50%(평균 11만9000원)만 부과된다.
복지수급도 내년 상반기부터 공시가격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 복지부는 “복지수급 대상인...
또 피부양자 자격 제외자에 대해선 신규 건보료의 절반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우선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시 재산공제를 현행 기준(500만~1200만 원)에서 500만 원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이 경우 전체 지역가입 세대의 89%인 730만 가구의 보험료 부담은 월평균 2000원가량 감소한다. 정부 계산에 따르면 보험료 인상 가구는 기존 165만 가구에서 127만...
신청자 본인이 세대주ㆍ부양자이면 본인 부과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세대에 소속되어 있는 피부양자이면 보험료를 내고 있는 세대주ㆍ부양자의 부과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채움공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지역일자리 및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사업자등록증 소유자, 정부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다음 달 18일까지 △사업참여 경력 △장애 정도ㆍ소득수준 △사회활동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23일(수) 구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최종 선발 여부를 통보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기존 피부양자의 자격을 유지했던 상당수의 주택임대사업자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건강보험료 부담도 급등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올해 말까지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연 2000만 원 이하의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사업자에 한해 의무임대기간 동안 건강보험료를 단기임대주택(4년)은 40%, 장기임대주택(8년)은 80% 감면해 주기로 했다.
연 2000만 원을...
5년 사이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급증한 데 이어 건보료를 적게 내는 유학생과 피부양자가 꾸준히 늘어난 까닭으로 보인다.
김희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받은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등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78만 명을 조금 넘던 외국인 건강보험가입자 수가 2019년 기준 43만여 명 늘어난 121만2475명으로 나타났다. 연간 9만...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지역가입자가 된 경우는 임대등록을 하지 않아도 1년간 건보료 증가분의 30%가 감면된다.
금융소득에 대한 건보료 부과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1월부턴 1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건보료가 부과되며, 점진적으로 부과기준 소득이 낮아진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 겸 부과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은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수용성을...
이혼이나 결혼 등으로 인한 가족관계 변동 사항, 피부양자 조정 등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많았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정부는 이혼 가정의 구성원이나 가정폭력 피해자 등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혼 가구는 4월 30일까지 이혼소송이 제기됐거나 장기 별거 등 사실상 이혼 상태에 있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로 이의신청을 해...
가구는 주민등록 세대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한다. 또한 이미 지자체로부터 일부 금액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내가 받는 지원금'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려면 '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서비스 역시 5부제로 진행된다.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심판 대상이 된 조항은 소득월액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한 보험료를 완납할 때까지 가입자, 피부양자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한다.
헌재는 “소득월액보험료의 도입취지를 고려하면 소득월액보험료 체납자에 대해 보수월액보험료를 납부했다는 이유로 보험급여를 제한하지 않으면 형평에 부합하지 않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며...
③[직장·지역가입자 혼합] 가입자는 직장에 다니고, 배우자는 자영업이며, 가입자의 직장보험료가 10만원, 배우자의 지역보험료가 20만원이라면 두 사람의 혼합보험료 합이 30만원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 다른 주소에 사는 가입자와 피부양자
■A시에 사는 가입자, B시에 사는 배우자와 자녀(중학생), C시에 사는 어머니
④ [가입자의...
주민등록법에 따른 거주자 중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보게 된다.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본다.
또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더라도 고액 자산가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적용 제외 기준은 추후 마련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대비 수입·지출 재정수지 현황을 보면, 수입은 피부양자의 지역가입자 전환에 따른 가입자 증가와 직장가입자의 소득월액 증가 등에 따라 전망보다 4031억 원 늘었다. 반면 지출은 급여비 변동요인 분석·점검과 개설기준위반·부당청구 기관에 대한 적발·환수 등 불필요한 지출 관리로 638억 원 증가에 그쳤다.
단, 전년과 비교해선 수입과 지출이...
1992년~1995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건보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18년간 추적 관찰한 코호트를 이용해 분석했다.
남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성인 음주율’ 자료에 따르면 월간 음주율은 2013년 60.2%에서 2017년 62.1%로 1.9%포인트 늘었다. 고위험 음주율은 2013년 12.6%에서 2017년 14.2%로 1.8%포인트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법 58조에 따라 제3자의 행위로 보험급여 사유가 생겨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에게 보험급여를 한 경우 거기에 들어간 비용 한도에서 제3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3자 행위는 교통사고나 폭행, 의료사고 등으로 이런 행위로 피해가 발생해 피해자가 치료받았을 경우 우선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건보공단이 나중에...
이에 인권위는 "지역가입자는 사실상 납부능력이 부족한 미성년자, 고령자 등 피부양자들에게도 건강보험료 납부 의무가 부과된다"며 "주 부양의무자 사망 등의 상황이 생기면 경제력이 부족한 사회 취약계층의 체납 및 급여제한으로 이어져 건강권과 인간답게 살 권리가 중대하게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권위는 보건복지부...
법무부는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경우 16일부터 지역가입자로 당연 적용되며,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외국인은 8월 1일부터 비자 연장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통해 현행 선택가입 제도 안에서 필요할 때만 지역가입 자격을 취득하는 건강보험 제도의 남용적 이용,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소송 결과 등 체납 관련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연계해 건강보험 피부양자 요건 검증에 활용하게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시 명단이 공개된 고액 체납자만 추천이 제한되지만 앞으로는 모든 체납자가 포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뿐만 아니다. 지방세 징수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자동차세를 악의적...
동거 커플은 건강보험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없고, 동거인의 응급수술이 필요할 때도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할 수 없다. 주택공급 정책도 신혼부부 중심이어서 동거 가족은 혜택을 받기 힘들다.
해외 선진국들의 가족 정책은 다양성을 최대한 인정해주고 있다. 혼인이나 혈연으로 구성된 가족이 아니더라고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