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건보료를 한 푼도 내지 않던 사람 가운데에도 20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사람 20여만명 역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월 평균 13만원의 건보료를 납부해야 된다.
복지부는 전체 지역가입자의 80% 가량은 건보료가 내린다고 설명했지만 건보료가 오르거나 내지 않던 건보료를 사람들이 45만 세대 가량이라 이들의 반발이 거세질 가능성이...
기획단에서 논의된 내용 가운데에는 월급 이외에 이자 등 고소득을 올리는 직장인의 보험료를 올리고,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낮추고 특히 소득이 많지만 직장에 다니는 자녀의 피부양자로 무임승차했던 가입자에게 건보료를 내게하는 방은 등이 담겨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2013년 건강보험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을 꾸려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었다....
지역가입자 부담 줄여드리는 것은 이견이 없지만 근로소득자는 추가소득이 있을 경우 세부담이 늘어난다던가 피부양자 부담이 늘어나면 국민들이 불만이 있을 것이다"며 "건보료 부과체계 기획단 회의에서는 2011년 자료로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정책으로 결정 지으려면 좀더 자세하고 폭넓은 시뮬레이션이 필요 할 것 같다.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8명에서 2040년 77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전남의 총부양비는 2040년 103.5명으로 부양자보다 피부양자가 많아지고, 경북과 강원, 전북의 부양비도 90명을 웃돌 전망이다.
시도별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는 2040년 울산이 106.9로 가장 높고, 서울이 93.0으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보험 가입자 개인정보 무단 열람 및 유출 사건 후속조치로 나왔다.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경우에 한해서만 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거나 비밀누설죄를 저지르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하도록 형량을 높였다.
5채 이상 주택 보유자 16만여명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다른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들이 건보료를 내도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나와 입법화 여부가 관심을 끈다.
1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료는 크게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눠 매기며 그 부과기준은...
그는 지난 6일에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서 "퇴직하면 아내(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서 보험료가 0원이 되는데, 수천만원의 연금소득과 5억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제가 보험료를 내지 않는건 불합리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사장은 또 진료비 청구·지불 권한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행사하고 있는 현행 제도에 대한 불만도 제기했다. 그는 "보험자...
"내가 퇴직하고 나면 피부양자로 분류돼 보험료를 한푼도 내지 않게 된다. 그러나 송파 세모녀의 경우에는 건강보험료를 5만원씩 냈다."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자신이 퇴임할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를 예로 들며 현행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개선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오는 15일 공식 퇴임을 앞둔 김 이사장은 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정지되는 대신 1개월 이상 국외에 체류하는 경우 직장가입자는 보험료가 면제(국내에 거주하는 피부양자가 있는 경우에는 50% 감면)되고, 지역가입자도 보험료를 감면받는다.
급여정지 대상임에도 보험급여를 받았다면 이는 법률상 원인 없이 부당하게 보험급여를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
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소득구간별 특수직역연금 직장 피부양자 가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말 기준 공무원연금 수급권자 33만8450명 중 절반 이상인 16만2637명이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로 건보료를 전혀 내지 않고 건강보험 혜택을 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특수직역연금(공무원연금과...
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소득구간별 특수직역연금 직장 피부양자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직원연금(사학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을 받으면서도 자녀 등 직장에 다니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보료를 내지 않는 전체 특수직역연금 수령자는 올해 10월 기준 총...
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소득구간별 특수직역연금 직장 피부양자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직원연금(사학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을 받으면서도 자녀 등 직장에 다니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록돼 건보료를 내지 않는 전체 특수직역연금 수령자는 올해 10월 기준 총...
여기에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연금소득이 연 4000만원을 초과하는 피부양자까지 모두 7개 그룹이 서로 다른 기준으로 보험료를 내고 있다.
때문에 소득과 재산이 비슷한 사람이라도 어떤 자격이냐에 따라 보험료가 제각각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가입자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한해에만 보험료 관련 민원이 5730만 건이...
소득이 있음에도 지금까지 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직장가입자 피부양자의 경우 새 부과체계에 따라 급격하게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부담능력 있는 피부양자에 대한 인정기준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따라 기획단은 이날 종합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에 부과 대상 소득 기준 등을 담은 상세보고서를 작성해 정부에 제출한다.
의견을...
김 의원은 특히 연예인과 운동선수, 고액자산가, 고소득 퇴직자 등의 적발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의원은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려고 친구나 지인 회사의 직원으로 위장취업하거나 유령회사를 통한 허위취득, 재산 또는 소득을 분할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등재하는 등 건보료 회피수단과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이며,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하여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전자우편(yongh@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이에 따라 2017년부터 과세 방침이 적용돼 실제 세금 납부는 2018년부터 시작된다.
또 임대소득 과세로 인한 건강보험료 부담 요인은 줄여주기로 했다.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자 가운데 건강보험 피부양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피부양자 지위를 유지토록 하고, 지역가입자에 대해선 건강보험료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과세 방침이 적용돼 실제 세금 납부는 2018년부터 시작된다.
또 임대소득 과세로 인한 건강보험료 부담 요인은 줄여주기로 했다.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자 가운데 건강보험 피부양자에 해당하는 경우는 피부양자 지위를 유지토록 하고, 지역가입자에 대해선 건강보험료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예컨데 월 소득인정액이 55만원인 독거 노인 A씨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올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 기준(60만3403원)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양자가 아니라면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생계·주거·교육·의료 등 7가지 종류의 현금 또는 현물 급여를 받게된다.
그러나 7월부터 15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면, 소득인정액액은 70만원(55만+15만원)으로 늘어난다....
반면 임대수입이 연 2000만원이하인 경우에는 종합소득과 '분리 과세'되기 때문에, 현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인 사람은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며 건강보험료를 계속 내지 않아도 된다. 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연 임대소득 2000만원이하인 경우, 임대소득의 전체가 아닌 일정 부분에만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김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