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자상거래업계 1위인 플립카트도 인도 토종 기업으로 다국적 기업인 아마존에 맞서고자 스냅딜과 인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플립카트와 스냅딜의 합병 시도 뒤에는 일본 정보·기술(IT)업체인 소프트뱅크가 있다. 소프트뱅크는 스냅딜의 모회사인 재스퍼인포테크의 지분 35%를 보유한 대주주다. 소프트뱅크는 스냅딜과 플립카트를 합병해 아마존의 성장을...
인도 1위 플립카트와 3위 스냅딜이 최근 합병에 전반적으로 합의했으며 그 뒤에는 스냅딜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가 있었다고 13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현지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아마존닷컴에 맞서려면 양사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소프트뱅크는 플립카트 주요 주주인...
지난달 인도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이베이, 텐센트로부터 14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플립카트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2016년 10대 유니콘(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창업 기업)’에 인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플립카트는 원래 아마존처럼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창업 10년 만에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1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베이, 중국 텐센트홀딩스는 아마존의 인도 경쟁사인 플립카트그룹에 총 14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아마존 출신에 의해 설립된 플립카트는 이번 투자로 회사 가치가 116억 달러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플립카트는 인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인도 시장 1,2위인 전자상거래업체 스냅딜과 플립카트의 합병을 시도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손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공세에 맞서 현지 업체 두 곳을 합치려는 시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측은 플립카트의 최대 주주인 미국 투자회사...
세계 최대 유통업체이자 미국 대형 할인마트 체인 월마트가 인도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FlipKart) 지분 매입에 10억 달러(약 1조97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플립카트 지분 투자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추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지분 인수와 관련해...
알리바바의 오픈마켓 타오바오는 1:1 상담 시스템인 ‘‘아리왕왕 (阿里旺旺)’을 운영하며, 인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Flipkart)는 내재화된 메시징 서비스 ‘핑(Ping)’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스냅딜(Snapdeal)의 모바일 기반 오픈마켓 쇼포(Shopo)에서는 ‘챗앤바이(Chat&Buy)’로 제품 가격 흥정은 물론 거래 방식도 결정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여기에...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 스냅딜닷컴, 숍클루즈닷컴과 같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IPO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대표도 나스닥 상장을 바란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고 WSJ는 덧붙였다.
맥쿠이 수석부사장은 나스닥에 상장한다면 기업은 해당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스닥이 그동안...
이어 “플립카트와 아마존, 스냅딜 등 인도 이커머스업체들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라. 성장에 한계가 없다”며 “처음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인도인만 수백만 명에 달한다. 이에 이커머스 스타트업 열풍이 불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시아 다른 시장은 인도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서구시장은 통신사 보조금에 의존한...
애플은 올해 인도 유통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에 현재 현지 4000개 매장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다폰 등 이동통신사와 새로 계약을 맺었고 아마존과 플립카트 등 전자상거래업체가 인도 쇼핑 대목인 종교 축일에 아이폰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을 허용하기도 했다.
한국은 쿠팡만이 20위권에 들었다.
샤오미에 이어 20위 안에 든 중국기업은 핀테크 업체 ‘루진숴(100억 달러·9위)’, 무인기 제조업체 ‘DJI이노베이션즈(100억 달러·11위)’, 택시공유서비스업체 ‘디디콰이디(87억5000만 달러·13위)’, 전자상거래업체‘메이퇀(70억 달러·15위)’이다. 이밖에 인도의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150억 달러)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샤오미의 ‘미3’는 인도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를 통해 약 220달러에, ‘미4’는 290달러 가격에 팔리고 있다. 커널리스에 따르면 인도에서 팔리는 스마트폰의 23%가 가격이 100달러 미만이며 41%는 100~200달러다. 아직 샤오미 제품 가격도 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지만 ‘미4i’가 공개되면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IT전문매체 GMS아레나는 ‘미4i’가...
SA는 특히 징동(京東)과 플립카트(Flipkart) 등 중국과 인도 온라인 쇼핑몰 업체의 부상이 앞으로 이러한 추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는 미국에 이어 세계 2, 3위 스마트폰 시장이지만 오프라인 매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유독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중국의 저가폰 제조업체인 샤오미는 온라인에서만 스마트폰을...
벤처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11년은 39억 달러였지만 이듬해에는 3분의 1 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해 WSJ는 취약한 통신 인프라가 인터넷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정비되지 않은 도로와 시간이 걸리는 배송 시스템, 현금에 기반한 경제가 플립카트와 스냅딜 등 전자상거래 기업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인도에서 샤오미 정식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은 인도 전자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와 통신회사인 ‘에어텔’이다.
이날 샤오미의 인도 투자에 대한 규모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회사측은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벤처기업을 통한 투자진행을 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인도 시장에 진입한 샤오미는 인도 진출 5개월 만에 1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7월 아마존 인도 법인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인도의 또 다른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인 ‘플립카트’는 지난해 1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물류업체 DHL은 지난해 8월 인도 전자상거래에 최소 1억 유로(약 1200억1900만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무라 증권은 인도 전자상거래시장이...
지난 7월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 진출하며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를 통해 구매희망자를 등록하게 한 뒤 특정일에 한정 물량만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맨 처음 판매한 미3(Mi3)은 준비한 1만대가 40분 만에 모두 팔려 화제가 됐고 두 번째 판매일에는 5초 만에 1만대가 매진됐다. 또 10월에는 저가 모델 ‘레드미1S(Redmi1s)’가 판매를 시작한 지 4.2초 만에 10만대가...
아너 브랜드는 현재 중국 유명 전자상거래 업체 JD.com과 인도의 플립카트를 통해 벨기에,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에 판매되고 있다. 아너는 회사의 올해 판매 목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집계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화웨이가 샤오미를 제치고 당당히 세계 3위를 차지할 수 있던 것도 아너 브랜드 판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샤오미는 12개의 특허 밖에 갖고 있지 않다. 이는 샤오미의 라이벌인 화웨이가 현재 2만2000개 이상의 특허를 가진 것과 대조된다.
샤오미는 지난 7월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를 통해 인도에 진출했으며 지금까지 현지에서 8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2. 레드미 노트
인도 유명 전자상거래업체 ‘플립카트’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5.5인치 패블릿 ‘레드미’를 독점적으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혀 화제. 플립카트는 오는 12월 1일 선착순으로 회원 가입한 5000명에 한해 레드미를 8999루피(약 17만원)에 우선 판매한다고 밝혀. 레드미의 공식판매일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