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총 2조3000억 달러(약 2528조62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 경기부양안과 내년 9월까지의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했다. 부양안 규모는 9000억 달러, 연방정부 예산안은 1조4000억 달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상원이 1인당 현금 지급액을 2000달러까지 올리는...
크리스마스가 포함됐던 지난주에도 플로리다 마러라고 인근의 골프장만 여러 차례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셧다운이 임박하자 공화당 의원들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팻 투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대통령이 시민에게 더 많은 현금을 지급하고 싶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다만 법안에 서명한 다음 문제를...
테네시, 앨라배마,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텍사스 등 남부 6개 주는 올 가을을 무사히 넘겼지만, 겨울 대유행 조짐을 보인다.
특히 테네시주는 지난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당 128명에 달해 미국 내 최다였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10만명당 111명이었다.
테네시주의 중환자실 전문의 제이슨 마틴 박사는 주요...
백악관 참모들 사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플로리다주로 연말 휴가를 떠나는 것도 걱정거리다. 대선 불복에 반대하는 일부 참모들은 대통령이 공식 일정 외에 최측근들과의 별도 면담 또는 통화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외에 국방수권법(NDAA)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주...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 김세영(27)과 해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고진영의 투어 통산...
교통 정체·도로 통제 등에 대한 우려 트럼프, 성탄절 후 계속 플로리다 머물 것 관측 제기돼
내년 1월 퇴임 이후 플로리다주로 가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이 동네 이웃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클럽 리조트 인근 주민들은 이날 백악관 비밀경호국(SS)과...
칼럼에 따르면 폰허브에는 15세 때 플로리다에서 실종된 여성의 성착취물까지 올라온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안겼다.
폰허브를 향한 비난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결제 서비스 업체들이었다. 마스터카드는 자체 조사 결과 폰허브에서 위법 행위가 확인됐다며 사이트 결제를 영구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마스터카드는 잠재적인 불법 콘텐츠 사용 여부에 관해 다른...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여 년 동안 살던 캘리포니아주를 떠나 텍사스주로 이사했으며,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투자자 칼 아이컨도 사무실을 뉴욕에서 플로리다주로 옮겼다.
이들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과 기업이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대도시를 떠나고 있다. 대안으로 떠오른 곳은...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자산관리 부문을 플로리다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골드만삭스 경영진은 플로리다 남부 지역에 새 사무소를 모색함과 동시에 뉴욕과 플로리다의 세금 혜택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다 외에 댈러스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최우수상(학술부문) 수상자 박주영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학사,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MBA,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고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교수는 유통산업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고 전파하여 상생의 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부단한 헌신으로 유통산업 내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본 학회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중국 상하이 등에서 디즈니랜드가 재개장에 들어갔지만 엄격한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실적이 예전같지 않다.
여기에 현금 창출 효자였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현재까지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도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른 재봉쇄 조치로 지난달 말 다시 문을...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플로리다주 팜비치 재배치 의향 조사ABC “퇴임 절차 구체화 신호”
미국 백악관의 비밀경호국(SS)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퇴임을 대비한 경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향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ABC방송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S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선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돌아가 최근 실적이 급감한 트럼프그룹 운영에 매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대선 재출마 불씨가 살아있는 만큼 퇴임 후에도 정치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트럼프 캠프의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공식 직함이 있든 없든 공화당 당수로 남을 것”이라면서...
18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법인은 미국 플로리다 주 연방 법원에 메이저 딜러사 ‘나폴리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현지의 대형 딜러사 한 곳이 불필요한 엔진 수리에 대한 보증수리 비용을 사기적으로 편취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딜러 그룹과 문제가 된 대리점의 전ㆍ현직 임직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부시 전 대통령과 앨 고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가 플로리다주 집계 문제로 공방을 벌였던 2000년을 제외하면, GSA는 언론의 당선 여부 판정 후 24시간 안에 승자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 측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면담 등 행정부에 접근이 차단된 상황에서 주지사와 의료계 등 비공식 경로로 집권 후 코로나19 대응전략을 마련해 온 것으로...
이번 첫 투약을 시작한 임상시험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이노베이션 리서치다. 이곳의 임상시험 책임자인 미겔 트레비노 박사는 “DPN 환자들이 사용하는 치료제는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들 뿐이다. 그나마 이상작용 혹은 부작용이 많고 유효성에도 한계가 많아 환자의 절반은 통증을 인내하는 고통스러운 삶을 보낸다. 지난 임상시험들의 결과를 보면...
여기에 릭 스콧(플로리다) 의원과 척 그래슬리(아이오와)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다.
셸턴 후보는 트럼프 캠프에서 경제 정책 자문을 맡은 대표적인 ‘트럼프맨’으로 꼽힌다. 비주류 학자인 그는 달러와 금의 가치를 연동하는 고정환율제인 금본위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올해 2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진행된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의 첫 실전 발사 순간은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이 대신 지켜봤다.
대신에 머스크는 트위터로 로켓 발사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고, 발사에 성공하자마자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에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띄웠다. 16일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에 성공하자, 그는...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 1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크루-1’으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여는 실전 무대로 평가된다. 스페이스X는 지난 5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워...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당초 14일 오후 7시 49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던 유인 우주선 ‘리질리언스’의 발사 시기를 기상 조건을 고려해 15일 오후 7시 27분으로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우주운송 시대 본격화를 알릴 이번 우주선 발사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9시 27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