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잭 도시 트위터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와 이들 3개사를 플로리다주 남부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셜미디어 기업이 계정 영구 정지 등으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소송 형태는 집단 소송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을 비롯해 두...
유해 수습과 붕괴 원인 조사로 작업 전환"사망자 가운데 붕괴 초기 생존 징후 없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생존자 수색이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14일간 구조대원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생존자는 1명도 찾지 못했고 앞으로는 유해 수습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외신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과속 운전으로 모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카메론 헤린(24)에 징역 24년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헤린은 2018년 5월 플로리다주 탬파의 베이쇼어 대로에서 친구와 시속 160㎞로 자동차 경주를 하던 중 한 여성을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24세였던 여성은 유모차에 1세 아이를 태운 채였으며 헤린의 과속...
실종자 118명으로 감소마이애미 지역 강풍과 폭우 예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아파트 붕괴 사고 사망자 수가 27명으로 늘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조 당국이 일부 붕괴한 아파트 나머지 부분까지 철거한 후 시신 3구가 추가 수습됐다. 사망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18명으로 줄었다.
전날 마이애미데이드 경찰은...
미국의 종합 유통업체 타깃은 애플과 손잡고 연내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등 17개 지점 내에 애플의 미니 점포를 연다. 향후 점포 수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웨어러블 단말기 ‘애플워치 시리즈 6’ 등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상품 중 하나로,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매장에 들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피트니스 장비를 다루는 신생 기업...
전체 136가구 중 55가구가 무너진 상태추가 붕괴 우려에 구조 작업 더디게 진행전면 철거 비용은 플로리다 주 정부가 부담
붕괴 참사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트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가 전면 철거가 4일(현지시간) 저녁 시작된다고 CNBC가 보도했다.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은 이날 저녁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3시 사이에 해당 아파트 전면 철거를...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올즈마시 수처리 자동화 설비 시설이 해킹되어 해커가 원격으로 수산화나트륨을 정상치의 100배 이상으로 조작한 사건이 발생했다. 5월에는 러시아의 랜섬웨어 조직 ‘다크사이드’로 추정한 해킹조직이 미국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6일간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회기반시설을...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사고의 희생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챔필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7세 어린이를 포함한 2구의 시신이 새롭게 발견돼 사망자가 합계 20명이 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어린이...
플로리다주에서 잃어버렸던 애완견이 약 2000km 떨어진 미시간주에서 7년 만에 발견돼 주인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2014년 플로리다에서 실종됐던 페퍼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무려 7년만에 미시간주 이튼 카운티의 보호소에서 주인과 재회했다.
7년 전 견주는 페퍼의 실종 직후 페퍼의 행방을 확인했으나, 이내 페퍼를...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1일 참사 현장 방문 예정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후 생존자 수색 작업이 7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현재까지 수습된 사망자 수가 18명으로 늘어났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챔플레인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 사망자가 종전...
또한 “실제로 500억 달러를 받았다면 아동 병원을 짓는 등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체이스 은행은 지난 22일에도 플로리다에 거주 중인 여성 줄리아 욘키우스키의 계좌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000억 원)을 착오 입금한 전례가 있다.
시신 1구 수습해 누적 10명 사망백악관 “연방 자원 활용해 역할하겠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건물이 붕괴한 지 닷새째인 28일(현지시간)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진상규명 조사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날 시신 1구가 수습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는 10명으로...
사고 현장서 추가로 시신 4구 수습신원 확인된 사망자는 4명구조 당국, 생존자 수습 총력이스라엘, 멕시코 구조 인력 지원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9명으로 늘어났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날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셀레브리티크루즈가 운영하는 선박 셀레브리티 에지호는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에버글레이즈 항을 출항했다. 여행용 대형 크루즈가 정식으로 출항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이 크루즈는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40%인 1100명을 태워 7박 8일간 항해하며 멕시코와 바하마를 거치게 된다.
셀레브리 크루즈 측은...
시신 3구 수습...실종자 156명으로 줄어생존자 구조는 여전히 무소식당국, 40년 노후 건물 조사 착수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 참사 사흘째에도 생존자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저녁 브리핑에서 “잔해 속에서 시신 3구를 확인했다”며 “유가족에게 이미...
붕괴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가 3년 전 점검에서도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 당국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도했다. 당시 건물을 점검한 건축기사는 야외 수영장 아래 콘크리트판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지하 주차장 기둥과 벽에 금이 간 부위가 많다고 기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이틀째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이드 자달라 마이애미 데이드 소방구조대 부책임자 25일(현지시간) 오전 기자회견에서 밤샘 수색한 결과 붕괴 잔해에서 시신 3구를...
연방정부에 주·지역 당국 차원 대응 지원 지시 최소 3명 사망·99명 실종…한국 국민 피해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층 아파트 붕괴로 99명이 행방불명된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25일 ABC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플로리주의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에 주·지역 당국 차원의 대응을 지원하도록...
미국 플로리다 12층 아파트 한밤중 붕괴에 99명 행방불명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사고로 최소 11명의 사상자와 99명의 행방불명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지난 1981년 건설된 챔필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 사망·10명 이상 부상…한국인 피해 소식은 없는 듯 소재 불분명 거주자 중 파라과이 영부인 친족도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사고로 최소 11명의 사상자와 99명의 행방불명자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지난 1981년 건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