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퓨처스리그팀인 화성 히어로즈에서 활약 중인 임병욱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넥센의 퓨처스리그 구단인 화성 히어로즈에서 뛰는 임병욱은 7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임병욱은 이날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최근 승부조작 사실을 자수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유창식(24)이 25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창식이 이날 오전 9시께 구단 관계자와 함께 출석,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창식이 자진해 신고한 경기 외에 다른 승부조작이...
유창식은 한화 소속이던 2014년 4월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회 초 3번 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 유창식은 이에 대한 대가로 브로커로부터 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BO는 지난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구단 임직원을 비롯해 전체 프로야구 관계자들의 자진 신고와...
백인천 전 감독은 KBO리그 원년인 1982년 MBC청룡의 감독 겸 선수로 국내 프로야구에 데뷔했으며, 그 해 3월 27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렸던 삼성과의 프로야구 최초 개막전에 MBC의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1983년부터 1984년까지는 삼미슈퍼스타즈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통산 117경기에 출장해 403타수 135안타로 0....
무엇보다 부상에서 재활하면서 지난 5월 7일이 돼서야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단박에 홈런 순위를 뒤집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3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시즌 11호 홈런으로...
김현수는 2일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김현수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MLB닷컴은 "김현수는 주전으로 뛸 자격이 있는가"라고 화두를 던지며 "최근...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3-2로 앞선 4회말 무사 1,2루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의 결정적인 홈런으로 시애틀은 6-4 승리를 거뒀다.
더 뉴스 트리뷴은 "이대호가 선글라스를 한국에서 가지고 왔다. 모든 팀 동료와 코치들에게...
늘 이글스를 응원했던 골수팬이다”라며 “김성근 감독이 분명 훌륭한 점은 있지만, 지금의 한화와 프로야구에는 적합하지 않다. 지금이라도 교체하기 바란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또 “더 이상 못 참겠다”,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박찬호를 한화 감독으로 추천한다”, “한화 감독이 밉다”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스스로 물러나길 바란다”며 강도 높은 글도...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하면서 게임업체들도 저마다 경쟁에 불붙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모바일게임 신작도 함께 공개하며 흥행을 주도하는가 하면 직접 프로야구단을 후원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마구마구2를 ‘마구마구2016’으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마구마구는 2006년부터 서비스를...
지난 5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프로야구 개막경기에 맞춰 ‘한화L&C 홈클라우드존’이라는 아주 특별한 브랜드체험관을 선보인 것.
‘홈클라우드존’으로 명명된 한화L&C의 브랜드체험관은 대전 이글스파크 내 스코어보드 우측의 일반 관람석을 리모델링해 ‘집’을 테마로 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2층 구조로 만들어진 홈클라우드존은 마치 서울...
미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개막전에서 첫 안타와 득점을 신고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 1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2-3으로 패했습니다. 이 소식을...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전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번째 타석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미네소타와 볼티모어의 경기는 박병호와 김현수의 맞대결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개막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세번째 타석만에 시즌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날 텍사스와 시애틀의 경기는...
신중하지 못한 우천취소로 논란이 된 프로야구 김재박(62) 경기운영위원장이 6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신중하지 못한 경기 취소를 이유로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장에게 이같은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정규시즌 3차전 경기 감독관을 맡은 김 위원장은 경기 시작 30분을...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선수 864명(부상자명단 포함)의 연봉을 집계해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2000만 달러(약 229억원)의 연봉을 받는 추신수는 36위다. 재활 중인 류현진(29ㆍLA 다저스)은 783만 달러(약 90억원)의 연봉을...
'돌부처' 오승환이 미국 프로야구 '2016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데뷔전을 성공리에 치렀다.
오승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MLB' 개막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이 이날 데뷔전을 치르며 한국 국적 선수로는...
프로야구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서울시가 잠실야구장을 한강변으로 옮기는 것을 추진 중이다. 좌석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계획이 포함된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주민에게 열람 중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의...
'2016 프로야구 개막전' LG 트윈스가 양석환의 연장 12회말에 터진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2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양석환이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4시간40여분간의 결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먼저...
'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kt 위즈 김사연이 도루를 하다 손가락이 부러졌다.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한 김사연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김사연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사연은 팀이 6-4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리그 개막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이날 경기에서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KIA 에이스인 양현종의 6구째 시속 12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