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kt 위즈 김사연이 도루를 하다 손가락이 부러졌다. 시즌 첫 경기에서 부상한 김사연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김사연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사연은 팀이 6-4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리그 개막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 좌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이날 경기에서 2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KIA 에이스인 양현종의 6구째 시속 127km...
안지만(33)이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윤성환(35) 역시 4월 초 마운드에 등판한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9일 연합뉴스에 “안지만은 개막 엔트리 합류를 검토 중이고, 윤성환은 빠르면 다음 주에 등판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되도록 빨리 두 투수를 1군 마운드에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삼성은 마무리 요원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2016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새로운 변화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4월 1일 오후 7시 시작된다. 개막전이 평일에 치러지는 것은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개막 시리즈는 3연전으로 편성, 5개 구장에서 10개 팀이 맞붙는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시즌 논란이 됐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대책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25일 오전 11시부터 2016시즌 홈 개막전인 4월 5일 잠실 NC전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베어스 클럽 회원에게는 블루 지정석 이하 2000원 예매 할인(본인 1매·경기당 1회)...
KBO리그 개막전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넥센 히어로즈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새 시즌을 치른다. 고척 스카이돔은 2417억원을 들여 1만8000석 규모로 개장했다. 지난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에 앞서 11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과 쿠바 대표팀의 경기로 공식 개장했다. 이를 통해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좌석 수를 1만6944석으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통해 84마일의 공을 던졌으며 불펜 피칭이 끝난 후에도 팔에 통증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 후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대감을 안겼다.
과연 류현진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맞춰 등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프로야구 투수 오타니 쇼헤이(22ㆍ닛폰햄 파이터스)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구리야마 히데키 닛폰햄 파이터스 감독은 22일 오타니의 개막전 선발 출전을 공식 발표했다. 닛폰햄은 3월 25일 지바 QVC마린필드에서 지바롯데 마린스와 개막전을 펼친다.
이날 구리야마 감독은 정확히 ‘22일 오후 2시 22분 22초’에 오타니의 선발 출전을 발표해...
일본 프로야구 통산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는 마에다가 메이저리그에서 178이닝 이상을 던져 평균자책점 3.55,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2.7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ESPN은 류현진에 대해서 “다저스는 지난 시즌 전체를 쉰 류현진이 올해는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준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이대호는 한국을 떠나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도 기량을 뽐내고 뒤늦게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눈물 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겨내고 빅리거가 됐다.
공교롭게도 이대호가 새로 둥지를 튼 시애틀은 추신수가 고교를 졸업하고 처음 입단한 프로팀이다.시애틀과 텍사스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맞붙는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팀 우선 협상기간이 사라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FA 선수와 원 소속구단의 우선협상기간을 폐지하고 모든 구단이 동시에 협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지난해까지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일주일 동안 원 소속구단과 우선 협상을 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템퍼링(사전 접촉)을 막기 위해...
그는 1994년과 1995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2년 연속 시구를 맡았고 1995년 프로야구 개막전 삼성과 LG의 잠실 경기에도 시구자로 나섰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로는 태릉선수촌에 배드민턴 전용 훈련장을 만들어줄 것을 지시하는 등 스포츠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2008년에는 한국티볼협회 총재를 맡아 스포츠와 인연을 이어갔고...
그러면서도 “한국과 두 번째 대결인 만큼 필사적으로 던지지 않으면 승리를 단언할 수 없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어떻게든 이겨 결승에 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전 한국 선발 투수로는 이대은이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데뷔 시즌 9승 9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한 바 있다.
고교 통산 120여 경기에서 삼진 1회만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마우어는 2001년 미네소타 트윈즈로부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포수 마스크를 쓰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3시즌 상위 싱글 A 62경기에서 타율 0.335 1홈런, 더블 A 73경기에서 타율 0.341 4홈런을 기록하며 '올해의 마이너리거'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04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
프리미어12 오타니 쇼헤이 연봉 1억엔
‘프리미어12’의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화제다. 오타니 쇼헤이 연봉은 1억엔(약 9억5000만원) 수준. 연봉 1억엔 이상의 일본 프로야구 선수는 8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과 이대호 선수 역시 각각 3억엔과 5억엔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다.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앞서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즌에 시속 163킬로미터 공을 던지며 일본 프로야구 타이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연봉 3억엔 이상의 선수가 10여명에 이른다.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지난해 기준 요미우리 포수 아베 신노스케로 알려져 있다. 이어 이대호가 5억엔 수준이고 오승환은 3억엔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타니...
결국 한국을 5:0으로 누른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개막전 MVP로 선정됐다.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속 160킬로미터의 강속구를 기록했던 유망주였따. 2013년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했고 다음해인 2014년부터 눈에 띄는 기량으로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발로 나온 24경기에서 11승 4패를 기록하며 두 자리 승수를 올렸다. 승률 역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12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펼쳐지는 '2015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과의 개막전을 시작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22경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로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오른 일본 대표팀의 대표 투수다. 시즌 중 160이닝 중 삼진 196개를 빼앗았으며, 193㎝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박찬호는 8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프리미어12 개막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박찬호는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에 재학중이던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러리그 투수로 데뷔했다. 데뷔 후 2012년까지 총 19년 동안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KBO를 경험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거둔...
특히 이승엽은 시드니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에서 극적인 홈런과 결승타를 기록한 바 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
SBS는 “일본 경험이 풍부한 이승엽의 해설진 합류가 프리미어12 중계에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