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과 남동발전은 베트남전력공사와 해상풍력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단지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과 경제협력을 발전시키고, 이를 아세안 전역으로 확산함으로써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노르딕복합)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우리은행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지역에 풍력발전기 730억 원 상당을 투자해 현지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IBK기업은행은 대한체육회에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에너콘코리아는 풍력발전기 및 부속장비 제조분야에 총 36만달러를 투자,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삼 실장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이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지금이야말로 외투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해외 풍력제조사와 경쟁 시 국내 업체에 요구된 별도의 시험과 성적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셈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국제 표준에 부합한 전기설비시설기준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해당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검토 개선해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비중도 2030년까지 20%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국내 태양광과 풍력을 비롯해 LNG 발전시장은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NG발전 가동률은 지난해 역대 최저치(38.8%)를 기록했다. 그러나 새 정부의 전력 정책에서 기저발전(석탄·원자력발전)의 입지가 좁아질 것으로 예상돼 SK E&S, GS EPS 등 LNG민간발전...
LG화학은 최근 미국 덴버에서 개최된 ‘ESA(북미전력저장협회) 콘퍼런스 엑스포’에서 북미전력저장협회가 수여하는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래드 로버츠 어워드’는 북미 ESS 산업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기업이 해당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LG화학의 이번 수상은 ESS...
이밖에도 금융투자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발전 6사 간 MOU 체결을 통한 안정적 투자ㆍ금융 조달환경 조성 협력 등도 논의됐다.
산업부는 매년 포럼을 개최하면서 2025년까지 전체 전력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11%까지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미국 태양광 산업협회(SEIA)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기준 미국의 태양광 전력은 약 32GW다. 따라서 클린턴 공약 이행 시 2020년까지 5배에 가까운 성장을 의미한다.
클린턴은 현재 소송으로 중단된 오바마의 청정전력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주정부 및 지방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을 통해 미국 전체 전력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향후 10년 내 33...
산업 분야의 올해 수출을 전년 대비 3.5% 증가한 148억 달러가 될 것으로 다소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다. 2014년에는 수출이 4.1% 감소했고, 지난해는 0.6% 증가했다.
무역협회는 “수출의 긍정적 요인으로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승”이라며 “기후변화 협약을 계기로 각국의 고효율 기기 및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기(풍력발...
세계풍력에너지협회(GWEC)에 따르면, 오는 2019년까지 전세계 풍력시장은 연간 50GW 규모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국내 시장도 최근 정부의 풍력발전 규제완화로 그동안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의령, 화순 프로젝트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내 풍력발전산업은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해외 주력시장 중...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계는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이유다.
세계 태양광시장의 수요는 지난해 45GW(기가와트) 규모를 나타냈으며 올해 58GW, 오는 2016년 66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해상 풍력기초 시공기술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토목 기초처리분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에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 제정됐으며, 미래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씩...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에서 후원하는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자신의 건설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레고 블록을 쌓았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심사위원과 학부모를 놀라게 할 만큼 창의력과 완성도가 뛰어났다. 특히...
앞서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8월 매각공고를 내고 인수의향서(LOI) 받은 결과 건설회사 2곳과 시행사, 동양건설산업 소액주주협회 등 총 4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했었다.
동양건설산업은 조만간 변경회생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고 관계인 집회를 열어 12월 중으로 인수절차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인수사로 선정된 이지건설은 중견 건설회사로 올 한해만 전국적으로...
CEPSI는 13개국 103개 회원사를 거느린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AESIEAP)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지역 최대 국제 에너지회의로 각국 에너지 관료와 업계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에너지 믹스와 에너지 패권의 변화, 원자력발전에 대한 사회적 갈등,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박종수 회장이 “금융투자업계가 자본시장을 통해 창조적인 경제협력의 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IB들이 다양한 국가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새로운 자금조달 및 투자모델을 제시해 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투협과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3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중...
태양광과 풍력발전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자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럽 천연가스 공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신흥국들은 발전효율이 좋은 원전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은 2018~2030년에 29기의 새 원자로를 완공할 계획이다. 세계원자력협회는 계획대로 진행되면 중국의 원자로가 총 49기로...
전미태양광에너지산업협회(SEIA)에 따르면 미국의 태양광패널 설치 규모는 지난 1분기에 1.33기가와트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이는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 태양광패널산업의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TM리서치는 올해 총 설치 규모가 6.6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4분의 1이 태양광을 비롯해 풍력 수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만들어진다.
한편 시장은 버핏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그동안 꾸준히 밝혔던 ‘코끼리’ 사냥을 통해 이뤄질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버핏이 150억 달러를 태양광산업의 인수·합병(M&A)에 쏟아부을 경우, 업계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기술의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개최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지능형전력망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중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 35개국 340여개 기업(2013년 29개국 298개사)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