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우가 시작되면 외출을 삼가고, 귀가하지 못했다면 지하차도 등 저지대를 피해서 움직인다.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안전지대로 즉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상습 침수지역과 공사장·가로등·신호등·전신주·지하도 등 위험지역은 피하고, 빗물이 솟구쳐 위험할 수 있는 맨홀 주변 역시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를 타고 이동한다면 침수지역은 우회하는 게...
6일 경남에서는 시간당 최대 55㎜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고 대다수는 주택·도로 침수, 토사 유입, 나무·담장 쓰러짐 등으로 인한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였다. 진주, 함안, 하동, 밀양, 남해 등에서 주택이 침수돼 소방 인력이 배수를 지원했다.
전남에서도 피해는 이어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 피해 집계 결과에 따르면...
‘폭우 침수’ 해남 주택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해남에서 폭우로 침수된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해남경찰서와 해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해남군 삼산면 한 주택에서 A(6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0시 44분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는 신고를 받고 배수 지원을 위해 대흥사 계곡 주변에 있는...
남부지방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면서 주택·농경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명사고까지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전날부터 내린 장맛비로 오전 6시 현재 1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전남 해남면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에서 60대 여성 1명이 물에 휩쓸려 숨졌다....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토사가 주거지역을 순식간에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대, 자위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사태로 긴급 대피한 주민은 약 180명이며, 피해 주택은 100~300채에 달한다.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는 2명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강풍과 폭우로 쓰러진 나무가 민가를 덮치면서 20대 남성과 3살 아이 등 2명이 사망하는가 하면, 불어난 개울물에 차량이 휩쓸려 20대 여성이 목숨을 잃는 사고도 있었다. 이밖에도 수십여 채의 주택이 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자국에 부서졌으며, 주택·도로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도 적잖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타우크태'에 이어 두 번째 사이클론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26일 인디안익스프레스와 CNN에 따르면 인도 동부 벵골만에서 형성된 대형 사이클론 '야아스(Yaas)'가 이날 오후 오디샤주에 상륙한다. 야아스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매우 심각'(very severe) 등급으로 강해진 야아스는 상륙 시점에는 시간당 최대 풍속이 185㎞에...
일각에서는 악천후가 예상됐던 만큼 일찍 대회를 중단시키지 못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고는 전날 오후 1시께 중국 서북부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연 황허스린 지질공원 고지대의 20~31km 구간에서 날씨가 돌변하며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했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다....
타우크태는 폭우를 동반해 이 지역의 도로가 물에 잠겼고, 나무와 전봇대가 바람에 부러졌다.
뭄바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30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대 기록한 5월 기준 역대 최대 일일 강우량(190mm)을 넘어서는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앞으로 24~48시간 동안 추가로 102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CNN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허리케인 ‘에타’와 ‘이오타’가 잇따라 중미를 강타하면서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에 걸쳐 폭우, 홍수, 산사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유엔 조사 결과 이들 나라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한 이재민은 약 730만 명에 달했다.
지역 주민 삶의 터전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식량 불안정과 폭력, 빈곤 등 악순환을 낳으면서 사람들이 위험을...
4일 오전 1시께 동플로레스 지역에서 재난 발생인니 인근 동티모르서도 최소 21명 사망당국 “인구 절반이 산사태 위험 지역 거주” 추가 피해 우려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동플로레스에서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로 현재까지 최소 55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인근 동티모르에서도 최소 21명이 폭우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동안 예보됐고, 특히 도시 서쪽의 블루 마운틴은 최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폭우와 강풍이 다음 주말까지 계속되고 홍수 피해도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드니 기상청의 아가타 이미엘스카 예보관은 “국지성 폭우에 강풍이 동반되고 있다”며 “시민들은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기상 조건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이번 주 약 3000만 명이 거주하는 자카르타에서 더 많은 폭우가 내릴 전망”이라고 경고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BPBD는 5억 루피아(약 3940만 원)의 복구 기금을 피해가 큰 카라왕 지역에 기부하고 마스크 1만 개와 담요 80개 등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책임자는 “예정보다 이륙이 30분 늦어지기는 했으나, 이는 폭우로 인한 것이지 기체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비행편은 실종될 때까지 아무런 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았던 터라 명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원인이 어찌 됐든 보잉으로서는 좋지 않은 시기에 또다시 사고가 터졌다는 평가다.
앞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특히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농업계도 힘들었다고 평가하며,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폭우, 연이은 태풍에도 피해가 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도 농업계는 공익직불제 도입과 마늘·양파 수급 안정화, 농식품 수출 증가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공익직불제 지급 결과 0.5...
LS그룹은 올해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8월에는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5억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12월에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 530여 가구에...
올해 코로나19에 더해 폭우로 인한 수해까지 겹치면서 경영상 이중고를 겪은 소상공인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전북 고창의 복분자, 충남 금산의 인삼 등 지역 소상공인 특산물을 판매해 흥행을 이끄는 등 피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적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지난 6월 ‘동행세일’때는 시범운영 중이던 ‘가치 데이(Day)...
흥국화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에서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화재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코로나 예방 수제비누 제작 기부, 행복누리 티셔츠 만들기, 강원도 폭우피해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