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폭탄에 집이 잠겼다…남부지방 피해 속출 현장 모습

입력 2021-07-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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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한 주택 앞 도로가 침수돼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한 주택 앞 도로가 침수돼있다. (연합뉴스)

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일 경남에서는 시간당 최대 55㎜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고 대다수는 주택·도로 침수, 토사 유입, 나무·담장 쓰러짐 등으로 인한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였다. 진주, 함안, 하동, 밀양, 남해 등에서 주택이 침수돼 소방 인력이 배수를 지원했다.

전남에서도 피해는 이어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 피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해남 주택 침수 1명, 광양 주택 매몰 1명 등 2명이다. 주택 침수는 130채로 강진·해남·장흥에서 36가구 47명이 일시 대피했고, 산사태 경보 지역인 보성 일부 지역에서 대피를 준비 중이다.

사진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과 전남지역 일대 현장 모습.

▲장맛비가 내리는 6일 오전 전남 나주시 남평읍 지석천 남평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장맛비가 내리는 6일 오전 전남 나주시 남평읍 지석천 남평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지개리 도로에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지개리 도로에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침수한 주택에서 집주인 황주석(69)씨가 물이 가득 찬 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침수한 주택에서 집주인 황주석(69)씨가 물이 가득 찬 창고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침수한 주택에서 집주인 황주석(69)씨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선 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신촌리 침수한 주택에서 집주인 황주석(69)씨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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