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진경보 발령시간이 15∼25초로 크게 단축되고, 긴급재난문자도 2분 이내로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조기경보체계를 개선해 지진경보를 15~25초 내외로 단축하고 긴급재난문자를 2분 이내 전달하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개발에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정책 목표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져 한파 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지를 30분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여성 노숙인 전용 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이용해 최대 40명의 여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노숙인 가운데 나이가 많거나 중증질환을 앓는 이들은 시설과 상담원이...
여름의 폭염에 이어 대형 지진이 한반도를 엄습했고,
때늦은 10월 태풍이 상륙하는 등,
기상이변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남동부 지진을 계기로 지진대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선진국 수준의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할 것입니다.
지진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내진 보강을 확대하고
신속한 조기경보체계를...
기상청의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눠져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 발령된다.
하 의원은 현재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상 자연재난에 폭염이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빨리 재난법이 개정이 되어서 폭염을 자연재난에...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경보, 안개 주의보 등 7가지가 추가돼 있다. 또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요청할 경우 감염병도 문자방송 송출 대상이다.
그러나 지진은 안전처의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의 문자방송 송출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박 의원은 “일본...
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수계, 대청호 등에 녹조 경보가 발령된 상태지만, 수계별 특성을 고려한 취ㆍ정수장 비상 관리와 최적 운영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ㆍ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조류독소는 응집ㆍ침전, 염소소독공정을 갖추고 있는 표준처리시설에서 99% 이상, 오존과 입상활성탄 공정이 추가된...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은 중ㆍ하류를 중심으로 이달 초부터 녹조가 점차 증가해 현재 강정고령보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 창녕함안보는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금강 대청호의 경우 7월 초 집중강우 이후 폭염, 수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환경부는 녹조 현상이 번지고 있는 원인에 대해 8월 이후 적은 강우량, 높은 수온...
폭염이 물러가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50분을 기해 평창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확대했다. 평창 대관령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또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릉과 양양 산간지역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원도에는 현재 삼척, 속초, 태백, 고성과...
기존 대구, 광주, 대전, 경남, 충북 등에 내려졌던 폭염경보와 세종, 부산, 인천, 서울, 경기도 등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된다. 서울의 경우 지난 7월 31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25일만의 해제다. 전남 장흥, 진도, 영암, 완도 등은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당분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특히 폭염으로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하수를 사용하는 김치제조가공업체 및 농산물 전처리업소에 대해 중점검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통상 1~2일이 걸리는 검사기간을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해 4시간 내에 원인체를 밝히는 등 신속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전국학교와 식재료납품현황을 연계해 식중독 발생 시 공통납품된 학교에 조기통보하는...
지난달 28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지난 4일부터는 서해안을 제외한 대전·충남 전역에서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는 것.
충북도 이날 단양군의 수은주가 35도를 웃도는 등 가마솥더위가 이어졌다. 충북 전역에는 폭염 경보가 지난 4일부터 17일째다.
경북 포항에서는 18·19일에 이어 20일 새벽에도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달에도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져 8월 여름 신발 매출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같은 여름이라도 매년 인기 있는 품목이 달라진다”며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선보인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슈펜은 2013년 론칭해 총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홍콩, 말레이시아에...
미국 기상청은 이날에만 남부 루이지애나 지역에 29건에 달하는 새로운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뉴욕증시, 연준 위원들 '매파' 발언에 하락 마감…다우 0.45%↓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4.03포인트(0.45%) 하락한 1만8552.02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12.00포인트(0.55%) 떨어진 2178.15를, 나스닥지수는 34.90포인트...
서울, 경기 일부와 강원 일부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과천, 성남, 남양주, 광주 등, 강원도 횡성, 원주 등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과 경기는 이달 4일 오전 11시 발효된 폭염경보가 열흘만인 14일 폭염주의보로 한 단계 내려섰으나 이틀만에 다시 폭염경보로 상향됐다.
폭염경보는 낮...
수도권 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 경기도 31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완화했다. 경기지역은 지난 4월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일 때 각각 발령된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늘 오후 5시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휴에는 전국이 폭염 경보로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불가마 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전국 최고기온은 31∼38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오전 10시 기온만 봐도 서울 34도, 대구·안동 38도, 대전 36도...
22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에 전력수요 최고치 기록이 하루만에 다시 갈아치워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후 5시 최대전력수요가 8518만kW에 달해 8500만k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의 최고 기록 8497만kW을 뛰어 넘은 수치로, 사상 최고치다. 최근 5일간 3차례나 최고 기록이 깨진 셈이다.
이날 예비율은 8.5%(예비력 722만㎾)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현재 폭염경보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세종시, 광주,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충남, 강원, 전북,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습니다. 그 외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에도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토요일과 일요일에 중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2도로...
이날 현재 폭염경보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세종시, 광주,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충남, 강원, 전북,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각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이는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35℃ 이상 기온이 올라가고, 이로 인한 기온누적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8일 7.0%(예비력 591만㎾) 등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준비 단계)가 발령된다. 500만㎾에서 100만㎾씩 더 떨어질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