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포용해 한마음으로 수십 년의 미래를 좌우할 이 결정적인 순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임인년 새해 우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 속에 있다. 퇴행해서는 안 된다"며 "호랑이를 타고 더욱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2022년을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이번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 속에서 국민 단합과 정부의 선제적 정책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통상 정부 신년인사회는 각계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격차를 줄여가는 포용적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선도국가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빠른 추격국가'로 성공의 길을 걸으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릅니다. '빠른 추격자 전략'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서, 더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 되고,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대통령제에서는 이긴 사람이 모든 걸 다 갖고, 진 사람은 자신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배제되면 국가적 손실"이라며 "안 후보가 제기하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어젠다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이 후보도 과학기술 부총리 신설 공약을 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 역시 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이 많다면서...
이 후보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정책본부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공공의료 확충 4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70개 중진료권별 공공병원 확보 △지역 공공 필수 의료 인력 양성 △지역 의료기관별 진료 협력체계 구축 △전 국민 주치의 제도 도입 등이 담겼다.
우선 공공병원 확충의 경우, 70개 중진료권별로 최소...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연말에 발표했던 10대 국가 필수전략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차 발사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철저하게 보완한 누리호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우주에 닿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원했다.
임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어려운...
전 세계 대다수 국가는 내부정치로 인해 인류 공통 의제와 인더스트리 5.0에 형식적으로만 참여할 개연성이 크다. 오히려 기후위기를 빌미 삼아 미·중 글로벌 헤게모니 전쟁이 확산될 것이다. 이러한 양상은 러시아에 숨통을 열어줄 가능성이 크며, 다시 이는 미국과 유럽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제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가 내년에 어떻게 진행될지는...
법무부는 내년 핵심 추진과제로 △변화된 형사사법제도 안착 및 선진 법무서비스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정책 추진 및 벤처·스타트업 법률지원 △존중과 상생의 인권사회 구현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적·이민정책 추진 △여성·아동 범죄 대응체계 개선 및 재범 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관리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수사권 개혁 입법으로 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포용적 성장 실현’한다는 목표로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과제를 포함한 2022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과학기술 혁신에 주력한 결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은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5G 상용화,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 데이터 댐...
더 넓게 세계를 보며 더 길게 국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더 확실하게 혁신하면서, 더 따뜻하게 국민을 포용하고 통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위기는 이전보다 더 심각하다"며 "이 위기에 정치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대선과 관련되는 문제들이 제기되고 그것을 둘러싼 공방이 끝없이 이어진다. 검증은 필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령에 나선 국가들이 늘어나자 소비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생활의 모든 패턴을 바꿔야 했다. 업무는 물론 학습, 쇼핑, 휴식, 심지어 지인들과 모임이나 데이트도 온라인에서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객의 취향은 급변했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분주히 대응해야 했다. WSJ는 결국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등장이 하이테크...
연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중 회생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 대해선 국가가 채무를 일부 매입하는 채무조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환 대출과 무이자 대출을 확대하는 포용적 금융정책과 연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금융기관에 남겨두면 일반 원칙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어 다 파산할 가능성이 있으니 재정을 일부 투입하자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규모는...
교통수단을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포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 국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셨을 것을 잘 알고 있다. 비판하시는 시민들의 마음도 이해하고 있다. 너무나 죄송한 부분이다”라며 “그러나 시민 대 시민이 이러한 갈등을 벌이는 것보단 정부와 국가가 갈등 조정이라는 역할에 최선을...
이날 회의는 '위기극복의 모범이 되는 포용 국가'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대내외 경제상황과 정책 방향성을 가늠했다.
'위기극복의 모범이 되는 포용 국가'에 대해 거시경제분과 류덕현 위원(중앙대 경제학부 교수)은 ‘방역성공에 따른 경제회복과 완전한 경제 정상화를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그러면서 "포용 정책의 효과이면서 정부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문 대통령은 "재정 분배 개선 기능이 크게 높아진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런 재정 기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포용적 회복이 되어야만 완전한 회복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포용 정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했다.
내년 경제정책...
이어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선 노동당이 호주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에 크게 기여해 온 노동당이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바니즈 대표는 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노동당 또한 적극 협력해...
이번 회의는 내년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함께 회복, 강한 회복'을 주제로 주최한 재무트랙 고위급 회의로, 내년 G20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세계 경제·국제금융체제·인프라 투자·국제 조세·지속가능금융·금융규제와 금융포용 등 G20 재무트랙 주요 의제 관련 핵심 이슈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개최됐다.
우선 국제 조세와 관련해 이들은 2023년 예정된 디지털세...
글로벌 화웨이 비즈니스 동향과 전략에 대해서는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많은 국가가 디지털 경제 발전, 디지털 포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디지털화, 친환경 성장 그리고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