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포용하는 사회,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 인정하는 사회, 그것이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는 길이며 품격 높은 대한민국이 되는 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며 다방면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선도국가"라며 "신장된 국력과 국가적 위상에 맞게 정치 의식도 함께 높아지길...
‘선도 국가’, ‘위기 극복’, ‘포용국가’, ‘나라다운 나라’ 등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및 비전이 담겼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주요 참모와 관료들의 인터뷰까지 담겨 생생한 국정현안의 뒷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제껏 공개된 적이 없는...
이처럼 2부에는 선진국 리더로서 문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에 관한 연설이 담겼다. 3부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키워드인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혁신적 포용국가 등에 관한 문 대통령의 연설을 만날 수 있다.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한 권에 담은 문재인 대통령 주요 연설문집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지음 | 김영사 펴냄 | 396쪽 | 2만 원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암젠코리아는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제작 기증하는 ‘블루 딜라이트 캠페인(Blue De:Light Campaign)’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5월 4일 과학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블루 딜라이트 캠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암젠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U...
EIU의 포용적 인터넷 지수에서는 120개국 중 11위, 시스코(CISCO)의 디지털 준비지수에서는 141개국 중 8위였다.
특히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0명당 100Mbps 이상 고정 광대역 가입자 수가 4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기업의 디지털 활용역량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기업(249인 이하)의 경우...
사회권(社會權)이란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보장책을 국가에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건강한 생활을 누릴 권리, 교육을 받을 권리, 노동권 등이 포함된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사회권 강화를 위해 주택 및 지대 개혁, 지방 분권과 지역 균형, 노동 인권과 민생 복지 강화, 경제민주화 등을 꼽는다. 그는 “대학교수, 국가인권위원, 대통령...
또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과기자문회의) 등
과기정통부는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포용적 성장 실현을 목표로 한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할 전망이다. 국가필수전략기술 육성체계 구축, 도전적 연구개발 환경 조성,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전략 기술 지원 방안 등도 보고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와 공약의 실천방안을 설계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가능한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을 가려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그동안의 잘못되고 비정상적인 정책들을 전면적으로 리셋(reset)해야 할 책무가 막중하다.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익과 국민”이라며 “국민통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발전시키겠다"며 "포용적 복지국가, 한반도 평화, 권력기관 개혁 등의 성과를 지켜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의원은 "누가 원내대표가 되더라도 단 한가지의 일도 원내대표 혼자서 할 수는 없다"며 "늘 경청하겠다. 의원님들의 생각과 말이...
이 기준에 따라 등재된 세계유산은 해당 유산이 어느 특정 국가 또는 민족의 유산을 떠나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증명받게 된다.
최근 일본이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인증받으려는 무리수를 쓰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이번 등재 추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대표 메뉴(10대 공약)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막대한 지원, 일자리 창출, 부동산 규제 완화, 탄소중립, 돌봄 국가책임 강화, 과학기술 강조 등 국민이 볼 때는 오십보백보일 뿐 가는 방향이 다르지 않다. 그래서인지 겨우 0.73%포인트(약 24만 표)로 당락이 갈렸다.
윤 당선인은 지금까지 맛이 도긴개긴인 메인 요리로 경쟁했다....
그 뜻 깊이 헤아리고, 그들과 소통하며 포용하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어야 한다. 내 편 네 편 가르기를 버리고 화합을 이뤄내지 못하면 나라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당선인은 앞으로 5년간 나라 안위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져야 한다. 그 막중한 짐을 자각하고 우리 사회의 꼬인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실천적 방도를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가상자산과 관련해 △소비자와 투자자 보호 △재정적 안정성 △불법 활동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국 경쟁력 제고 △책임 있는 혁신 △금융적 포용성 등을 중점에 둔다는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에 가상자산 시장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53% 뛴 4만1868....
후보들 모두 미래지향적 시대정신과 국가운영의 리더십을 각인시키지 못했고, 국민의 가슴을 울리는 대한민국의 비전 제시도 없었다. 처음부터 문재인 정권의 연장이냐 교체냐의 싸움이었고, 엇비슷한 공약은 서로 물타기였다. 역대 최악의 혼탁한 대선이라는 평가가 말해 주듯, 아니면 말고 식 흑색선전과 의혹 제기, 악의적이고 저질스러운 인신공격과 막말의 비방 등...
홍 부총리는 "공정과세·포용과세 등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노력, 특히 조세의 수직적·수평적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2023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 소득세와 가상자산 소득 과세 준비 등 과세사각지대 축소와 불공정 탈세 행위 엄정 대응 등 과세기반을 탄탄히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영업자·서민...
“세계 각국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협력하겠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박람회 ‘MWC 2022’에서 전 세계가 디지털 시대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 국내 5G(5세대) 이동통신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임 장관이 MWC 2일차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 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반영해 2022년 이행 계획을 담은 안건을 마련했다.
먼저, 국공립 유치원 500학급과 어린이집 515개소를 확충하고 '정부 24'와 연계해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초학력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서민·중산층의 실질적...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정부가 추진해 온 포용적 복지국가의 성과를 평가하고 남겨진 과제들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이태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발표에 이어 외부 전문가, 참모진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역대 정부 중 가장 높은 공공사회지출 증가와 기초생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그리고 1999년 9월 장쩌민 국가주석과 클린턴 대통령의 뉴질랜드 정상회담 이후 WTO 가입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된다. 클린턴 대통령 입장에서도 모험을 건 승부수였을 것이다.
펜스 “40년 對중국 포용정책은 실패”
당시 미국 내부 여론은 중국의 WTO 가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중국은 결코 체제 및 구조적인 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우인성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도 국내 성별 결정의 기준 및 성별 정정 요건에 대한 판례 흐름을 살펴보면서 "성별 정정에 관하여 판례는 보다 포용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다만, "성별 정정이 이루어짐을 전제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는 변 하사의 사건처럼 트렌스젠더에 대한 사회적ㆍ법적 차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