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거둔 성취를 임직원들의 공으로 돌리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와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자고 역설했다.
조원태 회장은 3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일 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혹독한 시간이었지만,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2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에서 7일 동안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39만649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에 비교하면 2배 늘어난 수치다.
뉴욕타임스(NYT)도 자체 집계를 통해 지난 1일 기준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만6920명, 사망자는 124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감염자는 5500만...
성장경로의 복원 없이는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의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멀어진다. 경제구조와 정책기조의 전환기적 혁신이 전제돼야 한다. 그동안의 반(反)시장·반기업의 비정상적 정책부터 뒤집지 않고는 미래의 희망을 일구기 어렵다.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난 경제자유 확대와 투자중심 성장전략 재정립, 기술혁신 역량과 미래산업 집중 육성, 기울어진...
이를 두고 워싱턴포스트(WP)는 연준이 연간 근원 PCE 상승률 전망치를 너무 낮게 잡은 것 아니냐는 회의적인 시선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플레이션이 2%대로 떨어지려면 물가가 급격하게 정상화해야 하는데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에서다.
금융 시장에서도 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2년에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규제 중심의 주택·부동산시장 정책, 공사비 산정기준 비현실화, 불합리한 원사업자 규제 강화 등 난제들이 놓여 있다"며 "우리 건설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서 준비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보완 입법...
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다시 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규제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전환기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극소수 기업의 회계관행에 대한 단기 극약처방으로...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대비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산업구조 전환, 기후대응 위기, 저출산 등 인구변화 등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한 기업 사업구조재편 및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과 제4차 인구 태스크포스(TF) 가동을 통해 초저출산, 급고령화, 생산가능인구...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민생지원 정책을 분야별로 제시했다.
세제·금융 분야를 보면, 정부는 3대 분야 국가전략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기존의 일반, 신성장 원천기술의 2단계 구조에서 국가전략기술 단계를 추가로 신설하고, 세액공제율을 우대해 적용한다. 연구개발비용은 신성장...
이들의 불투명한 경기 전망을 대비하기 위해선 전문가들은 온전한 손실보상과 포스트 코로나 장기책을 펼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이투데이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관련 연구 및 제언을 꾸준히 한 3명의 전문가를 인터뷰했다.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조산구 위홈 대표는 “위홈은 로컬 공유숙박의 강점을 살려 우수한 안전숙소를 확보했고, 글로벌 게스트 확보는 오픈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온다를 통해 위홈의 숙소를 글로벌 채널에 공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위홈과 온다의 숙박상품 판매 네트워크를 공유해 관련 산업 규모를...
지난 2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의 끝을 아직 가늠할 수 없고, 하루빨리 경제 정상화의 발판을 굳히지 못하면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의 성장을 기약하기 어렵다. 이 정부의 임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럴수록 정책 당국이 더 긴장의 끈의 조이고 중심을 잡아 국내 경제상황과 안팎의 리스크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면밀한 위기 대처 방안을 수립하는...
메디포스트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점검을 위해 메디포스트 본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메디포스트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ㆍ품질 안전관리 현장 점검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현황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처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특히, 국내 1위 ERP 시스템과 B2B 출장 1위 솔루션의 결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출장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더존 ERP 시스템과 연동되는 레드캡투어의 BTMS에는 전 세계 항공,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기업별 맞춤 출장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시스템화돼 있다. AI 어시스턴트가...
조 교육감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 상황에 맞는 새로운 방역관리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며 “새 학기에도 유사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전면등교를 유지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까지는 제한적 검사·원격수업 전환이지만 조금...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이동 제한과 생산기지의 탈(脫) 중국 기조에 따라 생산 거점 다변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K-SURE는 새로운 프런티어로 부상하고 있는 신남방, 중남미 등에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K-SURE는 9월 S사가 말레이시아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에 신한은행...
GM과 아마존, 구글 등도 대면 참석 포기내달 5~8일 라스베이거스서 열릴 예정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오미크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한 탓이다.
2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대변인은 성명을...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금중대의 중장기 운용 방향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올 9월 금통위에서는 각각 13조원과 3조원 규모로 편성된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내년 3월말까지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또다른 한은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운용 중인 지원 프로그램은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종료여부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대동은 북미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카이오티의 포스트코로나 성장을 주제로 한 ‘2021년 카이오티 글로벌 딜러 대회:넥스트 레벨’을 북미 현지 기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월트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오티(KIOTI) 글로벌 딜러 대회는 카이오티 딜러를 대상으로 대동과 북미...
인력 지원 강화하고, 스마트 기반 K-농업 확산농식품부 내년 업무계획…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구조 전환 추진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며 농촌 경제 안정화에 나선다. 농가소득은 4500만 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는 등 K-농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구조 전환을 추진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