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구용 상장협 회장 “ ESG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겠다”

입력 2021-12-31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투데이DB)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투데이DB)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보완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다시 뛸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 규제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새 정부가 출범하는 전환기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극소수 기업의 회계관행에 대한 단기 극약처방으로 도입된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등 외국에서는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규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품질의 개선은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 반면 기업의 부담은 전례없던 수준으로 가중시키는 등 부작용을 낳은 제도들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보완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도입 부담을 줄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지난해부터 경영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광범위하고 모호한 ESG 기준에 의한 혼선, 컨설팅 및 인증 등에 수반되는 높은 비용, 관련 조직의 정비 및 공시의무화 요구에 따른 업무량 증가 등 우리 기업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될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개별 기업이 속한 업종이나 처한 산업환경에 따라 느끼는 부담은 상이할 것”이라며 “입법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통해 ESG 경영 등 선제적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기업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62,000
    • -2.74%
    • 이더리움
    • 2,505,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288,800
    • -4.47%
    • 리플
    • 1,673
    • -2.85%
    • 솔라나
    • 104,300
    • -6.37%
    • 에이다
    • 232
    • -4.92%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2
    • -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4.79%
    • 체인링크
    • 11,480
    • -5.2%
    • 샌드박스
    • 78.98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