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17-0877은 연구 단계에서 오토택신에 대한 탁월한 억제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해당 후보물질을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간질성 폐질환의 하나로, 병의 경과가 좋지 않고 증명된 치료 방법이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지금까지 단 2 종(Esbriet, Ofev)의 약물만이...
라 박사는 “노인성 황반변성에는 습성과 건성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하는데 현재 건성 타입의 황반변성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OLX301의 세부 프로그램인 OLX301A가 습성 뿐만 아니라 건성 황반변성에서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전임상 동물 모델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0년 신약 출시 목표..코스메슈티컬 시장도...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재직시 경구용 항응혈제와 간간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해 미 Parke-Davis(현 Pfizer)사와 Gilead사에 기술 수출을 주도했다. 유럽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까지 갖췄을 뿐 아니라 신약 관련 라이센싱업무를 총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역임해 제약사업의 다분야를 섭렵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피르페니돈은 시오노기사가 2008년 개발한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유효성을 나타내는 세계 유일의 치료제로, 지난 3월 유럽에서 승인됐다.
이 약은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발성폐섬유증(IPF)은 확인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해 폐포벽에 섬유화가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폐활량 등 폐기능을...
기존 염증성 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시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심질환, 간질성 폐렴과 폐섬유증 등의 유발 위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로테크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기존 개발 주력분야인 뇌질환 관련 신약과 더불어 급성장염(Acute Pancreatitis), 관절염(Arthritis)을 비롯한 신규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분야의 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