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 이후 선별장 적체 등으로 수거 지연이 발생한 서울·인천의 10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임시적환장이 포화할 경우 사전 계약된 인근의 폐기물 파쇄·처리업체로 즉시 이송할 수 있게 사전 조치했다.
아울러 설 연휴 이후 재활용품 적체 우려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한국환경공단·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선별장 등 관련...
또 현장 직원들이 주변 건폐장(방화건설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있는 점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피해 없이 해결 가능한 대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나 후보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차량 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차량 방역 활동에도 참여했다.
나 후보는 “교통...
이 외에도 이집트 폐기물 선별 처리시설 납품 101억 원(제이에스티), 미얀마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51억 원(에코아이), 페루 지하수 상부 보호시설 구축 20억 원(큰산기술)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자재 납품 성과도 거뒀다.
환경부는 비대면 소통창구(플랫폼)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환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정책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심각해진 폐기물 처리 문제도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을 대비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한 장관은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것에 따른 제도 보완, 개선점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 환경오염, 화학물질 등으로 취약계층에 피해가...
그 어느때보다 환경부장관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무소속 박덕흠 의원도 일부 지역에 편중된 폐기물 처리시설 문제를 거론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지역적 편중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좋은 방식이 아니다"면서 "사실상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것에 따른 제도 보완, 개선점도 더욱 고민하겠다"고...
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검출된 삼중수소는 원전 시설 내 특정 지점에서 일시적으로 검출된 것으로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고, 회수돼 액체폐기물 처리기준에 따라 처리됐다”며 “바나나 6개, 멸치 1그램 수준의 삼중수소를 괴담으로 유포해 원전수사에 물타기하려는 저급한 술수를 멈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학적 사실이 아닌 일부의...
2019년 강원도 삼척시에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건립해 기부하면서 하루 70톤의 생활 폐기물이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 대체재로 사용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제조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관련 설비 투자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이 강조되는...
여기에 민간 선별장에서 처리한 폐기물을 합치면 양은 더 늘어난다. 서울도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뒤 재활용 쓰레기가 15% 가까이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쓰레기, 처리할 곳이 없다…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쓰레기는 많아지고 있지만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도 문제다. 현재 서울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로 쓰레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폐기물 발생량의 약 70% 정도를 줄이고 냄새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지능형 하·폐수 처리 솔루션은 친환경 하·폐수 처리에 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AI 기반 미생물 영상 이미지 분석 △고효율 미생물 배양 및 DNA 기반 진단 △하·폐수처리시설 원격 관리 시스템 등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폐수 처리 효율이 20% 이상...
이 기술을 적용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악취에 대한 민원도 없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녹색기술인증으로 KH-ABC기술이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될 전망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기존 유기성폐기물 처리 기술은 한국의 폐기물 성상과 맞지...
감가상각비 100억 원 절감 등으로 내년 6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 발생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기물 처리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인데, 시멘트 업계에서 처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은 연간 200만 톤 수준이다"며 "순환자원 처리시설 투자를 늘리면, 그 이상도 가능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와 에퀴스, 제네시스PE는 지난 8월 약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시설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협력을 강화해 국내 폐기물 사업을 비롯한 국내외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등 ESG투자와 관련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처 발굴을 위해...
우선 각 시·도의 하천을 관리하는 기관은 육상 쓰레기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지 않도록 유출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미리 마련해 이행해야 한다.
새 법은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기존에 별다른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관리되던 해양쓰레기를 바닷가에 있는 '해안폐기물', 바다에 떠 있는 '부유폐기물', 해저에...
바이오플라스틱 보급 속도에 맞춰 폐기물 관리를 위한 전주기 처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일반 플라스틱과의 분리배출 유도, 연 1톤 규모의 소규모 실증 처리시설 구축에 이어 장기적으로는 별도 처리시스템(매립·소각·에너지회수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섬유,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환경부는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를 원활히 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와 접하는 곳에 주택이 있거나 반경 300m 이내에 20호 이상의 주택이 있는 경우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처리실적 신고를 원활히 하기 위해 전자적 방법으로 실적을 신고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재활용폐기물 신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순환정보자원센터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또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는 별도의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받지 않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금속류...
개정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시행
△폐수처리업 관리 강화 등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
△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한다…수도법 하위법령 개정 시행
△생활을 바꾸는 환경기술, 소통의 장 마련
27일(금)
△환경부 차관 10:00 환노위법안소위(국회)
△국가물관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온라인 국민소통포럼 개최(석간)...
또 폐기물 처리 담당자가 3년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사업주에게 물리는 과태료를 1차부터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물환경보전법 시행령'에서는 폐수처리업 중 폐수 수탁처리업자로서 폐수를 공공수역에 전부 또는 일부를 직접 방류하는 사업장 및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에 모두 유입시키는 1∼3종 사업장에 수질자동측정 기기를 부착하도록 했다.
아울러...
특구 사업자는 폐기물소각장, 하수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산칼슘을 생성하고 건설소재(블록, 골재 등) 및 화학소재(제지, 고무 등)로 제품화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울산은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대상기업이 다수 분포(SK에너지 등 67개사)하는 등 국내 탄소 배출량 1위 도시로 이번 실증을 발판삼아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