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가 우즈베키스탄을 이기며 ‘2018 아시안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컵 B조 예선 최종전에서 유영아, 지소연, 조소현 선수 등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했다.
이 승리로 한국은 북한과 3승1무(승점 10) 동률이 됐지만, 북한에 골득실(한국 +20...
이날 오후 6시 30분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현재 북한(3승 1무, 승점 10)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조 2위에 올라 있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하면 동률이 돼 골 득실-다득점으로 1위를 가리게 된다.
북한은 4경기에서 18골 1실점으로 골 득실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평양 원정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소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남북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공격수 성향심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3시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18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예선 북한과의 두 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4-1-4-1 포메이션으로 유영아를 원톱에 세웠다.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유미로 뒤를 바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소현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이은미-신담영-임선주-장슬기로 포백을 구성했고...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평양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중계가 이뤄지지 않는 배경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3시30분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피파랭킹 10위)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북한의 여자 축구...
1926년 개장해 1969년 개보수를 거친 김일성경기장에는 최초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지난 1990년 10월 남북 통일축구대회가 평양에서 개최된 바 있지만 이는 김일성경기장이 아니라 5.1경기장(현 능라도경기장)에서 열린 바 있다.
다만 이날 한국과 북한의 남북 대결은 생중계되지는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