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린 지 나흘 만의 도발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NSC 개최를 지시했다"며 "대통령 주재 NSC가 오전 7시30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주재 NSC가 열리는 것은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때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린 바...
CNN, 한미회담 시기 북한 평양서 ICMB 발사 가능성 제기국가안보실, 같은 인식…"도발 시 양국 정상 지휘통제 들어가도록"사드 추가 배치도 일축…"ICBM과 별개, 기존 사드 정상화 우선"핵실험 준비 파악됐다면서도 근시일 내 감행 가능성은 일축한미정상, 우선적으로 확장 억제력 강화 액션플랜 논의 예정
북한이 2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개최에...
동계패럴림픽이 개막된 가운데서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지난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논의하는 와중에도 미사일을 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 같은 강경한 자세로 미뤄 보면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7차 핵실험도 머지않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전후로 추가 무력 도발이 있을 전망이다.
리얼미터는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 및 이슈로 △정권 초반 적폐 청산 △대북 이슈(도보다리 회담과 평양 방문 등 남북정상회담) △지방선거와 총선 등 선거 △K-방역 성과 등 코로나 19 대응 평가와 위기 상황에 따른 국기결집 효과 등을 꼽았다.
부정평가에 영향을 미친 주요 사건 및 이슈로는 △부동산 대응(LH 사태, 대장동 등) △대북 이슈...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같이 푸른색 넥타이를 매고 만나 한미동맹 관계를 강조했고, 정권 초반 ‘캐스팅보트’였던 국민의당 협조를 구하기 위해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는 국민의당 상징색인 녹색 넥타이를 매기도 했다.
또한, 2020년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영상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양을...
임기 중 최고의 장면으로는 2018년 9월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이뤄진 '능라도 연설'을 꼽았다. 가장 아쉬운 대목으로는 '하노이 노딜'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간의 하노이 정상회담이 실패로 끝난 것이 참으로 아쉽다"며 "하노이 정상회담이 성공했다면, 북한의 비핵화와 함께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가 크게 달라졌을 것"이라고...
기존에 공군 1호기로 사용된 B747-400은 11년 9개월간의 비행을 마치고 퇴역했다. 이 비행기는 2010년 2월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 대통령을 거치며 총 156개국, 162만2222㎞를 비행했다. 2018년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 대통령을 태우고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하기도 했다.
남북은 판문점선언에 이어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구간 공동조사를 완료하고 개성 판문역에서 2018년 12월 26일 ‘동・서해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2019년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남북철도협력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대신 자체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사업을...
2018년 4월과 5월 판문점에서,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졌고, 2019년 6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3자 회동이 있었다. 서로 적대 행위와 도발을 멈추자는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의 성과도 거뒀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흔적도 찾기 어렵고 남북은 대립과 위기의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말에 다시 종전...
얼마 전 당대표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태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합의'를 계승하겠다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트럼프와 같이 정상회담을 해서라도 '해결(CEO)'해보겠다는 입장이 아니라 '관리(매니저)' 차원에서 리스크를 크게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직접 나서기보단 한국 정부를...
앞서 문 대통령은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교황 방북을 제안한 바가 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같은 해 10월 문 대통령이 로마를 방문해 교황에게 김 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전하자 교황은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방북 의사를...
‘한반도 평화․번영 4.0’ 구상 발표남북 정상회담 정례화ㆍ서울․평양 대표부 상호 설치초당적 대북정책 위한 여야정 협의기구 신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남북 간 정치·안보 분야 및 경제 분야의 협력 제도화를 통해 남북관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한국 역사 처음으로 대북정책에 대한 '여·야·정...
2018년 8월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개최됐고 같은 해 9·19 평양 정상회담에서 남북은 상설면회소 개소와 화상 상봉, 영상편지 교환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정세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 논의는 중단됐다. 다만 정부는 지난달 고령 이산가족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화상상봉장...
이날은 3년 전인 2018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날로 실향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망대단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홍 의원 캠프 관계자는 “이곳에는 실향민이 세워놓은 비석도 있고, 북쪽을 바라보고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장소도 있다”며 “실향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자 이곳을 찾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일 홍 의원은 팬...
미국의 경우 지난 5월 21일에 가진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 군에 대한 백신 공급까지 약속함으로써 접촉이 잦은 주한 자국군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태도를 보여준 바 있다.
국방 분야에 있어서뿐만이 아니다. 외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회의장에 방문한 상대국 것이 아닌 엉뚱한 국기를 걸어 놓는다든지, 우리가 마련한 화상회의 배경화면에 평양이 뜨게 하는 등...
곰이는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며 직접 강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곰이가 남한에서 새끼를 낳은 건 이번이...
물론, 비핵화가 전제된 북미회담, 남북관계개선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임시절 2005년 5월 평양에 가서 고위당국자들과 협상하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합의했고, 당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요청으로 북을 설득하여 ‘9.19 평양공동선언’을 이끌어 낸 육자회담의 단초를 연 경험이 있습니다. 북측과는 일정부분 신뢰를...
평양시 1만 세대 건설 관련 기사를 실으면서 6·25전쟁 제71주년보다 민생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올해도 북한의 반미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지켜봐야 하지만, 올해는 정주년이 아닌데다 70주년인 지난해에도 열리지 않았던 점으로 미뤄볼 때 개최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6월 25일마다 개최했던 반미 군중집회는 사상 첫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또 2018년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능라도 5·1 종합경기장에서 평양시민 15만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연설하면서 비핵화와 한민족을 강조한 점을 상세히 전했다.
타임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 프로세스 동력 확보에 다시 나서고 있지만, 곧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진단했다....
분단 이후 남북은 7·4 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공동선언까지 여섯 차례 합의와 선언을 했다. 하지만 남북정상 간 합의와 선언이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지 못해 정부가 바뀔 때마다 추진력을 잃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관계는 극도로 경색됐고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