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에도 기온 상승이 저지되면서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많고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산간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
◆ 아침 춥고 낮부터 풀려…하늘은 맑아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일부 내륙과 강원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오늘은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해 최고기온은 15∼1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 '쾌청한 가을'…전국 맑고 낮 최고기온 18∼23도
금요일인 오늘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기온이 전날보다 약간 상승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또한 비가 내리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돼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부산 23도 대구 25도 광주 25도 등이다.
오늘 전국 날씨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 전국 날씨, 광주, 부산 날씨는 어떤가 볼까?" "오늘 전국 날씨, 광주-부산 날씨만 유독 실시간 검색어에 뜨는건 왜지?" "오늘 전국...
5월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지난 5월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올라가는 등의 고온현상과 한 달 가량 일찍 찾아온 여름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른 더위에 옷장이나 침구류를 정리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습기제거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도 매출 증대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 장마가...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나아질 전망”이라며 “최근 더운 날씨 영향(올해 5월 평균 기온 18.3도, 평년 17.8도)및 전년 기저효과로 아이스크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농 공장 복구 후 아직 생산을 재개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원가율 상승은 불가피하다”며 “2분기 매출액과...
임교순 예보관은 "동해안은 따뜻한 공기가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지형 효과가 더해져 기온이 30도를 넘는 곳이 많겠다"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기상청은 세계 유수 기상관측 기관의 엘니뇨 예측모델 결과에 의하면 감시 구역 수온이 봄철까지 정상상태를 유지하다가 점차 상승해 8월부터 해수면 온도 편차가 0.5도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엘니뇨(엘리뇨)는 중남미 근처 감시 구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 편차는 +0....
기상청은 이날부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경상남·북도 해안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어 해안도로를 덮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늘 초여름 날씨에...
전문가들은 지난달 평균 기온이 2009년 이후 가장 낮고 강설량이 평년보다 21%나 많아 건설 등의 활동이 위축돼 신규 일자리 증가가 부진했다고 해석했다.
건설 부문 일자리는 전월 대비 1만6000개 감소해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7만3000명의 근로자가 계절적인 영향으로 일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부 부문...
7∼8℃로 상승한다. 여름철인 7월에는 평균 최고 기온이 25℃ 안팎으로 올라간다.
이같은 이상고온은 지중해에서 올라온 온난 다습한 기단이 확장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외에 헝가리를 비롯해 폴란드와 체코 등지에서도 이례적인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10일 기온은 최저 영상 1℃로 평년보다 5∼11℃ 높다.
부다페스트의 11일...
낮 최고 기온은 청주 영상 2도, 충주 0도, 제천 영하 1도로 전날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도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장성, 무안, 함평, 영광, 목포 등 전남 6개 시·군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은 이날 낮 최고 기온 3~5도를 기록해 28일보다 조금 높고 30일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기후과학국 권원태 국장은 “이 추세라면 지구 평균 기온은 4도 씨 이상 올라갈 것이고, 우리나라의 평년기온은 1.5배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집중호우, 태풍, 가뭄, 해수면 상승 등 극한현상이 증가해 재해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이렇게 될 경우 현재 국내 사과 재배 면적이 48%에서 1~2%로 줄고, 어종은 열대어종으로 변하며, 여름이...
4월 전력판매량 증가는 평년 수준의 기온에도 불구, 수출 증가(0.4%) 영향 등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주요업종별 전력판매증가율은 섬유(-0.4%)와 석유정제(-0.2%)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로도 산업용(3.1%)은 전력판매가 증가했으나 일반용(-0.8%), 주택용(-0.3%)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교육용(2.3...
내륙지역에는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10℃ 내외로 기온이 상승하는 등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오전에 1.5∼5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는 0.5∼3m로 낮아지겠다.
농협경제연구소 유통연구실 정준호 책임연구원은 “이번 한파와 폭설은 봄철 이후 출하 예정인 시설채소류와 과일류 생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채소류의 경우 온도 유지를 위해 평년에 비해 유류비가 많이 소요되고, 또 기온 부족 등으로 생육지체 현상이 발생해 가격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설 성수기를 앞두고...
한편 지난해 12월에 몰아친 한파는 전국적인 기상자료 수집이 시작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영하 1.7도로 평년보다 3.2도 낮았다고 밝혔다. 1973년 이후 12월이 작년보다 추웠던 해는 2005년이었으며 당시 전국 평균기온은 영하 2.2도였다.
지경부에 따르면 9월 전력판매량 증가는 평년 기온 유지와 수출의 소폭 감소에도 일부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 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주요 업종별 전력판매 증가율은 △반도체(7.2%) △화학제품(4.2%) △자동차(2.4%) △기계장비(6.8%) △석유정제(2.3%) 등이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3.5% △주택용 3.5% △일반용 1.0% △농사용 8.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