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편의점 업계 단독 상품까지 선보이며 유심 상품군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24가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는 통합 알뜰폰 유심 상품인 ‘LG유플러스 원칩’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신장했으며 2분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5% 늘었다.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는 일반 통신사 대비 30% 가량 저렴한 데다...
1만 점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국민의 교통 복지 및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는 “고물가 시대에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뿌듯하다”며 “전국 1만7000여 GS25는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과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유통업계에서는 편의점과 외식프랜차이즈가 최저임금 인상 직격탄을 맞게 됐다. 편의점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개인 자영업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은 현재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새벽 장사를 아예 접었다. 인건비 부담에 아르바이트 직원 이른바 알바생을 줄이면서 점주 부부가 직접 번갈아 근무를 하고 있는데도 최근 건강이...
편의점을 운영하는 B 씨는 “1만 원을 넘지 않은 건 다행스럽지만 이미 주변에선 새장에 갇힌 것처럼 편의점을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들이 여럿이라 아르바이트 고용은 생각도 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주휴수당, 업종별 구분 적용 등이 개선되지 않은 점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전경련이 최남석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실태 조사 결과에...
정 부장도 “1990년대 초반 GS25 편의점을 시작하신 장기 경영주분들은 GS25와 함께 오늘날의 편의점 시장을 개척하고 키워온 주역이자 산증인들”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노력으로 경영주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1990년부터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맺어 온 장기 운영 경영주는 올해...
토스는 최근 편의점 CU 전국 지점에서 토스페이 오프라인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 토스페이는 쇼핑과 배달은 물론 통신비, 보험료, 세금 납부 등 온라인에 집중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토스페이의 범용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토스페이 오프라인 진출의 첫 제휴처는 편의점 CU다. 전국에 있는 CU 1만 7000여 개 지점에서...
편의점 업계가 금 자판기를 들이고 은행과 손잡고 적금을 판매하는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필요한 일이라면서도 리스크 분석을 면밀히 해 비용만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하나은행과의 금융 특화 편의점 4호점을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네 번째 금융 특화...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계속되는 폭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인프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 개 물류센터와 CU의...
유통업계에서도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출시한 산리오 캐릭터 도시락 케이크가 인기를 끌자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당초 한정판으로 5만개가 준비했지만 1주일이 채 지나기 전 소진됐다.
업계에 따르면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의 경우 대부분 판매 수익에 대한 로열티를...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에 들어가려면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비를 써야 된다. 점주가 맥주를 주문하도록 유도하는 ‘오더 장려금’, 편의점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비용 등을 다 생산자가 내야 한다”며 편의점에 입점하는 과정에서 업체들이 채널에 종속됐다고 설명했다.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춘 업체들은 온라인에서 수제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먹태깡 흥행에 농심 스낵 매출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농심은 이달 1일부터 새우깡 출고가를 6.9% 인하했는데 소매점 기준 새우깡 가격은 100원 내려갔다. 업계에서는 새우깡 가격 인하로 농심의 스낵 매출이 50억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먹태깡의 가격은 1700원(편의점 기준)으로 흥행을 이어간다면 매출 타격을 상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며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관리사업자, 소상공인연합회, 주택관리협회, EV 충전사업자, 삼성물산 등 건설사, 편의점 업계, 경남도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다.
국민 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킬로와트)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 비상 예상...
편의점업계가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확대된 건 상품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 모객에 효과적이라는 계산이 깔렸기 때문이다. 특히 쇼핑 채널과 제조사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데에다가 업체 간 심화된 최저가 마케팅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저가 전략으로는 모객과 수익성을...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구독서비스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일정 구독료를 내면 할인가로 그 비용을 상쇄할 수 있어 인기”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고물가 시대에 도시락에 커피까지 최대 50% 할인가로 구입가능한 구독서비스는 젊은 층에게 특히 매력적”이라며 “점주 입장에서도...
편의점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올해 9000원대 중반을 넘기면서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라며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 원대로 정해지면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자구책으로 ‘무인매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낮에는 종업원을 두고, 심야 시간대(자정~오전 6시)에는 무인매장으로 운영하는...
내년부터는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유통 분야 전 업종에 걸쳐 1만여 개사 규모의 협력사들과 본격적인 ESG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통-협력사 간 ESG 정보공유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상의는 ESG 공동사업 발굴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유통산업 ESG 공동사업 추진위원회를 11개 유통사와 삼정 KPMG, SK C&C 전문기관들로 구성해...
편의점 CU도 자이언트 인삼 닭백숙 등 보양 간편식을 선보였다. 지름 30㎝ 용기에 통닭다리 2개의 대용량으로 멥쌀‧인삼‧마늘 등이 들어있다. 전자렌지로 10분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3~4만 원대의 고가 보양식 민물장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민물장어&훈제오리도시락’, ‘양념민물장어구이’를 최근 출시했다.
밀키크...
맥주업계 양강 구도 속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리뉴얼에 착수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국내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누적 점유율에서 오비맥주가 53.4%로 제조사 순위 1위, 카스 프레시는 42.4%로 브랜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스 프레시는 편의점과 개인슈퍼에서 각각 32.2%, 57.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 브랜드와...
편의점 CU가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일명 ‘편장족’을 위해 가격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2일부터 아이시스 2리터(ℓ) 생수 6개 번들 상품을 정상가 3600원에서 약 45% 할인된 2000원에 선보인다. 생수 한 개당 약 334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이다. 대용량 생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60만 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초복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홈보양'족을 겨냥한 색다른 보양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메뉴인 삼계탕은 물론 장어, 훈제오리, 낙지 등 다양한 식재료로 차별화를 꾀했다.
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최근 10종의 보양 간편식을 출시했다. 초복에 흔히 즐기는 닭백숙은 물론 닭칼국수, 훈제오리를 활용한 도시락, 초계국수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