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에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치웠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쥴도 한국 진출 1년 만인 2020년 철수했다.
대형 업체들이 철수한 이후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은 중소형 업체들이 이끌고 있다. 버블몬을 앞세운 킴리코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버블몬은 편의점 매대까지 진출한 상태다. 업계는 2019년과...
CU는 지난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전세계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글로벌 500호점은 CU가 올해 연말까지 세운 목표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CU의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 2021년 163점...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인데도, 정부 압박에 가격 인상이 여의치 않다”며 “결국 용량이나 질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통채널 일각에서는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슈링크플레이션에 역주행하는 상품도 선보였다.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용기면 ‘유어스면왕’...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각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초저가 상품들이 잘 팔리는 것도 소비자의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지출 금액에 대한 압박 때문일 것”이라면서 “영수증 전체 금액만 보면, 회당 지출이 일반 대형마트보다 훨씬 큰 창고형 할인점으로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기 어려운 이유”라고 말했다.
김현영 홈플러스 신선가공총괄 냉장팀장은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집객을 유도해 지속 성장하는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편의점·창고형 매장 등 유통 포맷의 경계를 넘어 업계 대표 카테고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통합 소싱’ 효과가 3분기에 성과를 낸 것으로 본다. 최근 이마트도 이마트에브리데이(기업형슈퍼마켓·SSM), 이마트24(편의점)까지 오프라인 3사의 기능을 통합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통합 시너지가 향후 실적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19일 양사의 실적 공개 설명(IR)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대형 할인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이달부터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동아제약은 스틱형 간 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 주성분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CU는 앞서 2020년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CU 차량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CU는 편의점 출입구에 경사로 설치, 도움벨 및 안내물 부착, 동선 폭 확대, 카운터 인근 휠체어 전용 공간 마련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점 이용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애, 나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20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케이크 등 디저트 현장 및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 케이크를 메인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1~2인 가구를 위한 미니 도시락 케이크를 비롯해 1호 케이크와 롤케이크, 미니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을 마련했다. 최근...
GS25, 푸드 상품·O4O전략 강화…퀵커머스도 활용CU, 연말 앞두고 주류 상품 강화…자체 앱 기능 개선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한때 100억 원대로 좁혀졌으나, 3분기 300억 원대로 다시 벌어졌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올해 10월까지 퀵커머스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59.9%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비수도권 매장의 퀵커머스 매출은 201% 신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채널별...
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와 세븐일레븐은 수험생 대상 상품을 선보이고 선물 증정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찹쌀떡과 간편식 상품들을 출시했다. 찹쌀떡은 '앙꼬 앙버터 찹쌀떡'·, 3색 찹쌀떡' 2종으로 선보인다. 앙꼬 앙버터 찹쌀떡은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혀땳은 앙꼬' 캐릭터와 협업한...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몰 역시 할인 또는 페이백으로 행사의 가치를 더한다.
올해는 문화 행사 할인도 눈에 띈다.
코세페 최초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3사가 참여해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과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코세페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문화까지 할인하는 쇼핑 축제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는 평가다.
면세점 업계도 코세페에...
편의점ㆍ파리바게뜨 등 ‘저가 경쟁’
아침에 편의점에서 60원에 사 마셨는데, 점심에 카페 가니 5000원이네?
8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 안팎 수준이다. 반면 프리미엄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5000원에 달해 저가 커피와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취 생활러에 있어서 ‘마트권’, ‘편의점권’을 뛰어넘은 ‘다이소권’인데요. 필요는 하지만 굳이 비싼 제품은 아니어도 되고, 제 역할만 하면 되는 그 제품을 바로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매물 소개에 ‘다이소’ 인접이 공공연하게 당당히 박힌 이유입니다.
현관부터, 방, 주방, 화장실까지 모든 곳이 다이소 제품으로 통일됐다고 볼 수도...
생산업계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 비닐봉투, 과태료 부과 대신 대체품 사용 문화 정착 주력
비닐봉투는 장바구니,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킨다.
정부는 비닐봉투의 경우 장바구니, 생분해성 봉투, 종량제 봉투 등 대체품 사용이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BGF리테일(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과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브랜드와 캐릭터 등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300만인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활용한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통합 프로모션 등이 우선 추진...
편의점 업계, 인기 캐릭터와 협업 빼빼로 상품 출시롯데웰푸드, 베트남·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특수를 앞두고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는 특히 MZ세대에 인기인 캐릭터와 협업한 빼빼로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이...
GS리테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분야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GS리테일은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무엇보다 환경(E) 분야에서 편의점, 홈쇼핑 및 슈퍼 등 GS리테일이 영위하고 있는 업종에서는 처음으로 A+를 받았다.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이건준 대표와 제레미 고든은 기념식 자리에서 호주 와인 시장, 한국 편의점 업계의 주류 트렌드 등 폭 넓은 주제로 대화했고 향후 와인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아멜리아 파크 와인은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2만4900원)과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2만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