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전 임직원들은 국내 최초로 국내산 해양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작업복을 착용하고 업무를 수행한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이번 사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친환경 재활용 섬유 시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태광산업 작업복 제작에 이어 앞으로 생산되는 원사는 우시산과 형지엘리트에 전달해 의류와 에코백...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B+’를 받은 농심은 최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재활용업체 (주)알엠, (주)에이치투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ㆍ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사회등급(S)는 ‘A’인데 반해 환경(E)과 지배구조(G)...
구는 3월 ‘2021년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투명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캔·페트병 스마트 수거함 설치 △아이스팩 재활용 △종이팩(컵)-화장지 보상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기존 동 주민센터 12곳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다음달부터 2곳을 추가해 14개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올해 3월과 5월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2000장과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팔레트 300개를 물류 현장에 상용화했다.
락앤락, 투썸플레이스 등 고객사와 함께 ‘탄소제로(ZERO) 솔루션’을 구성해 탄소를 줄이는 다양한 사업도 공동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ESG...
이 프로젝트로 탄생한 파우치에는 다수의 500mL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큰 파우치와 작은 파우치에는 각각 500mL PET병 6개와 4개가, 카드지갑에는 1개가 쓰였다.
특히 10월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탄생한 친환경 운동화를 신어 화제가 됐다.
당시 서울 용산구 구찌 가옥에서 찍은 신 회장의 기념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이때 신었던...
㈜두산은 캠페인이 진행되는 한 달간 직원 한 명이 약 20Km를 걷고, 55개 이상의 페트병을 수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1인당 약 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30년생 소나무 1그루씩을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걸은 거리와 탄소저감 수치 등 활동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징 역시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식물성 대체유’는 현미, 콩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우유 대체 식품이다.
이들 사업 전부 사내 독립조직으로 운영이 확정됐다. 선배 사원 등을 사내외에서 영입해 사업 운영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은 부산물 처리 및 양산화를 위한 설비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말 크라우드...
SK매직은 일회용 페트병 242개를 재활용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신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매직의 친환경 가전 라인업인 ‘그린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이다. 해당 공기청정기에는 친환경 플라스틱인 PCR-ABS가 99.5% 적용됐다.
PCR-ABS는 버려진 가전ㆍ전자기기에 포함된 플라스틱을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인체에 무해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에어백, 안전벨트 등 자동차 폐기물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와 더불어, 아이오닉 5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인 △리사이클 원사(투명 페트병을 분쇄 및 가공해 만든 원사) △바이오 PET 원사(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 등을 함께 이용해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했다.
분더샵과...
태광그룹은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12일 서울 중구청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태광산업 섬유사업본부 박재용 대표이사와 중구청 서양호 구청장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광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12월 단독주택 대상으로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요일제’와 페폐트병의...
롯데케미칼은 폐페트병을 보다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수축라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동일화학공업 등 3사가 개발한 '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수축 다층 폴리올레핀 라벨 및 원료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공인 신기술(NET) 인증을 얻었다.
롯데케미칼은 원료 개발과 가공 기술 등을...
안감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 상품 정보와 가격이 적힌 ‘택(Tag)’은 콩기름으로 내용을 인쇄한 재생종이를 사용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수막을 소각하지 않고 가방으로 제작하면서 약 2.3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연간 사용하고 폐기하는 100여 장, 3톤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리젠제주는 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는 “친환경 섬유소재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상 전시관에는 △AI를 활용해 사람처럼 말하는 영상을 만드는 ‘라이언로켓’ △투명 페트병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한 ‘오이스터에이블’ △메타버스에서 버추얼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머테리얼리티(UMR)’ △반려 동물 행동 및 패턴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디디케이스’ 등이 참여한다.
후각을 가상현실 기술에 접목해 기후 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프로젝트 루프 참여사들은 지난해 3월부터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등에 수거 장비를 설치해 폐페트병 10t을 모았다.
이렇게 수거한 폐페트병은 금호섬유공업에서 분쇄해 원료화했다. 한국섬유개발원은 원사와 원단을 만들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LAR'에 제공했다. LAR는 이들 소재를 이용해 친환경 운동화와 가방을 제작했다.
현재 온라인에서 판매...
플리스는 쉐르파 플리스와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 플리스 소재를 함께 사용했으며, 뒤집으면 중형 푸퍼 다운으로 입을 수 있다.
네파는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을 선보였다. 데이브 보아 플리스 자켓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C-TR 3.0 라인의 가을시즌 주력 플리스 자켓 제품이다. 원단 겉면에는 보아 플리스를, 뒷면은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리스 소재를...
‘WWF 에디션’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재생소재와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재킷, 베스트, 티셔츠, 팬츠 등 의류 22종과 모자, 넥게이터 등의 용품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인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몇년간 RDS 인증 제품을 확대하고,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 콘솔 암레스트, 크래시 패드에 옥수수 등 자연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친환경 가죽을 적용했고, 재활용 페트병과 폐기물 등을 가공해 만든 원사가 들어간 직물이 시트 커버와 도어 센터트림 등에 사용됐다.
사람과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
제네시스는 GV60에 △페이스 커넥트 △지문 인증 시스템...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최고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생분해 섬유를 적용한 의류를 국내 최초로 생산하게 된 점이 아주 뜻깊다"며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섬유화하고 사용 후 생분해까지 가능한 ‘리사이클 생분해 섬유’ 개발로 완전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모인 페트병 뚜껑으로 재생 화분을 제작해 관내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은 "오늘 열린 ‘산해진미 자원 재순환 플로깅 발대식’이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울산에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