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리젠’을 직군별 아우터와 가방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했다. 약 16만 개에 달하는 페트병을 사용해 2만 여벌의 유니폼을 제작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원단보다 더욱 견고하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만들었다.
롯데백화점은 새로 제작한 동복 유니폼을 전 점에 배포를...
소재를 사용했으며, ePE소재 멤브레인을 적용해 뛰어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자랑한다.
이밖에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343D ECO’는 한국 페트병 리사이클 원사 등을 섞은 인솔을 사용해 향균, 향취, 온도조절 땀 흡수에도 뛰어나다. 아이더에서 출시한 ‘라팔’은 갑피 전반에 천연 스프리트 가죽 등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전국 직영점 매장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제리너스가 도입한 친환경 앞치마는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활동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일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화학적 기법을 적용한 재활용 원단 소재가 사용됐고 효성티앤씨의 섬유...
지금도 사용하고 버린 페트병을 일부 재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패트(CR-PET)가 생수 용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활용해 만든 용기에 화장품을 담아 판매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비닐, 복합 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폐기물을 무산소 상태에서 300~500도의 고열로 가열해서 만든 기름이다....
국내외 임직원들과 함께 종이컵 사용 줄이기, 페트병 비닐 벗겨 분리수거하기,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해 출퇴근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ESG 지향점 아래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사회와 기업이 공존하는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참하는...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된다.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활동의 일환”이라며...
패키지는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바다를 항해하는 범선의 이미지를 통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홍차의 꿈’을 표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라벨 상단과 페트병 뚜껑을 검은색으로 차별화해 제로 칼로리 홍차음료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로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500㎖의 굴곡진 사각형 페트병으로 출시되어, 평소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커피를 즐겨 마시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커피 헤비 유저들이 가성비 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그란데(Grande)’ 문구가 적힌 컵 홀더(Cup holder)에 블랙 커피와 바닐라 꽃잎 이미지를 배치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뚜껑과 로고에...
패키지는 우선 355㎖ 캔, 600㎖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공개했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통해 섬유시장에서 자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패션 시장에서 친환경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스판덱스인 ‘크레오라바이오베이스드’를...
사운드 바 본체 외관을 감싸는 패브릭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저지(Polyester Jersey)로 제작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 포장 단계에서도 포장재를 재사용하거나 사용량을 줄이고 있으며,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 재질로 대체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폐가전, 부품 등을...
동사 이익 성장 견인하고 있는 중국 실적,
대리점 출점에 따라 매출 성장 지속 중이며
9월 중순 기준으로 780여 개점 돌파 파악
중국 매장 출점 속도 반영하여 22F, 23F 이익 전망치 소폭 상향 조정
정혜진 현대차 연구원
◇삼양패키징
다품종 소량생산 아셉틱 음료 패키징 국내 1위
페트병 제조 회사에서 무균충전 아셉틱 패키징 서비스 회사로 변신
음료...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단체급식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약 3000여 명에게 3~5벌씩 총 1만 2,000여 벌이 제공된다. 새 유니폼은 영양사용 가운과 조리사·조리원 등이 입는 앞치마로...
제품 본체는 물론 내•외장 소재를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해 41개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는다.
‘6인용 초슬림 식기세척기’도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주방 싱크대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카운터 탑 제품으로 일반 제품 대비 앞뒤 두께를 30% 이상 줄여 주방 활용 공간을 넓혔다. 디자인 전략 부문에서는 SK매직의 디자인...
역과 열차에서 버려져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양말, 이불로 재탄생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한 페트병을 역사 내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수거된 페트병을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전달해 양말, 이불 등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한다.
이번...
SK지오센트릭은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사진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환경부는 페트병 등 포장재가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개선될 수 있도록 재활용 용이성 등급과 연계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활용 용이성 등급은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자 201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의 4개 기준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국내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사용을 촉구한 결과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관내 재활용품 선별률 증가로 이어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성동구는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라벨 분리에 대한 인식 및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89%가 평소 쓰레기 분리 배출 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다고 대답했으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