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가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 역시 다음 달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려 받는다.
3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다음 달 12일부터 버거 6종과 아침 메뉴 5종 등 총 23개 메뉴 가격을 올린다. 인상 폭은 100~200원으로 평균 인상률은 2.41%다.
인상 대상에는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크리스피...
외식업계가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들은 연초부터 체감물가 상승에 고통받고 있다. 직원 급여가 부담이 돼 사업을 포기하고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면서 서울 중심가인 명동, 종로, 마포 일대에는 빈 상가가 넘쳐나고 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로 불리던 건물주들마저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편의점과 24시간 영업 주유소·패스트푸드점...
등 ‘패스트푸드에 강한 편의점’을 정체성으로 내세우고 있는 미니스톱은 기존 점포를 신선식품 특화 매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일본에서 만난 이온그룹 관계자는 “일본 편의점의 장점인 도시락 등의 식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며 “매장 규모를 확대하기보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고 외식업계에도...
나카자와 본부장은 “인력 효율화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앞으로 셀프계산이나 자동 동전기 등에 기술을 도입해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일본은 편의점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패스트푸드 차별화 전략, 이온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등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자튀김은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게 가성비가 가장 좋을까? 어떤 에너지 드링크를 먹어야 같은 값에 더 많은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을까?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너무 쪼잔해 보여서 실제로 실험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그다지 해보고 싶지 않은 비교들. [쪼잔한 실험실]은 바로 이런 의문을 직접 확인해 보는 코너다. cogito@etoday.co.kr로 많은 궁금증...
감자튀김은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게 가성비가 가장 좋을까? 어떤 에너지 드링크를 먹어야 같은 값에 더 많은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을까?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지만, 너무 쪼잔해 보여서 실제로 실험해본 적 없고, 앞으로도 그다지 해보고 싶지 않은 비교들. [쪼잔한 실험실]은 바로 이런 의문을 직접 확인해 보는 코너다. cogito@etoday.co.kr로 많은 궁금증...
이 책에는 4개 영역에 걸쳐 노블푸드, 빈테크, 무포장, 무매장, 패스트 힐링, 그린 에너지, 소셜 벤처 등 알쏭달쏭한 표현들이 대거 등장한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2017년 11월, 일본 최대 의류 전자상거래 사이트 ‘조조타운’을 운용하는 스타트 투데이가 출시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 회사는 입기만 하면 체형 측정이 가능한 보디 슈트 ‘조조수트’를...
안 대표는 “두부밥은 평양의 패스트푸드로, 길거리 음식이라고 보면 되는 일반식이며 그 외에 반주와 곁들일 만한 북한식 돼지 앞다리찜 등도 준비돼 있다”고 답했다.
료리집 북향은 음식 테마도 특색 있지만 가맹 시스템도 독특하다. △식자재 마진 제로화 △가맹점 최저 수익 미달 시 로열티 제로화 △가맹점 광고비 분담 제로화 등이 그것이다. 특히 식자재 마진에...
푸드머스 측 역시 사고 발생 당시 해당 제품의 전국 유통 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업계에선 복합적인 요소가 더해진 인재(人災)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급식 케이크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은 최근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메가톤’에서도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앞서 지난해는 패스트푸드발 햄버거병과 살충제 계란이 논란의...
푸드머스 측 역시 사고 발생시 해당 제품의 전국 유통망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하지 못하는 등 업계에선 복합적인 요소가 더해진 인재(人災)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는 패스트푸드 발 햄버거병과 살충제 계란이 논란의 주범이 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햄버거병의 경우 분쇄가공육의 단계적 해썹(HACCP) 인증 의무화 방안을 마련했고, 살충제 계란의 경우 식품안전...
이어 “매주 월요일에는 아침 식사, 수요일에는 간식을 전 입주사에 제공하는데 이와 관련한 중소 푸드테크 기업들과의 제휴도 주목할 부분”이라며 “패스트파이브는 중소 B2B 기업과의 윈윈 관계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양강인 패스트파이브와 위워크 간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내달 5일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발 쓰레기 대란 이후 정부는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빨대와 뚜껑, 장례식장의 일회용 식기 등은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있다. 이에 일회용품을 줄이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제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지만 일회용품 식기...
한국피자헛이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을 선보인다.
한국피자헛은 배달의민족과 함께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Dilly Plate, 이하 딜리)’를 시범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피자헛은 점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서빙 로봇 딜리를 매장에 도입했다. 딜리는 지난 6일 목동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CD)...
롯데마트는 13개가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지 20년이 되는 롯데리아는 베트남인들에게 국민 패스트푸드로 각인됐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다낭 공항점을 연 데 이어 이달 초엔 휴양지 나트랑(냐짱)에 2호 매장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점 한 곳과 46개의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100개 이상으로 점포 수를 늘리는 게 목표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 10곳 중 4곳은 여전히 다회용 컵 사용 여부를 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5월 24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 이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다회용컵 권유 비율이 44.3%에 그쳤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한 외식업계가 키오스크 확대를 비롯한 대응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줄이고 제품 제조 공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법정 최저임금 인상은 지켜야 하고, 내년까지 시간이 있어서...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친숙한 셀프서비스가 프렌치 레스토랑과 와인 바 등 고급 음식점으로도 확산하는 추세라고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소개했다.
도쿄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는 스테이크나 파스타를 식권 기계로 주문한다.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같은 메인요리가 1500엔(약 1만5000원),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합쳐도 3000엔을 넘지 않는다. 발권과...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처음으로 가정간편식이 출시됐다. 버거 및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출시한 가정간편식 ‘맘스터치 삼계탕’이 판매 개시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개가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계탕 가정간편식의 아성인 아워홈도 올해 6월 삼계탕 가정간편식 제품 매출액이 전월 대비 3배가량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늘어나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지난주 35.55% 뛰었다. 맘스터치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맘스터치 삼계탕’을 출시했다.
패스트푸드 업체가 HMR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라는 설명이다. 1인 가구와 ‘혼밥족’이 급증하는 시장에서 맘스터치는 삼계탕을 시작으로 H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무인결제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등에서 주로 활용돼 왔으며 최근 들어 카페로도 퍼지고 있다. ‘지니 24 스터디 카페’ 등 24시간 카페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커지자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등도 꾸준히 키오스크를 늘리고 있으며 지난달엔 토종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까지 키오스크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