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 임상 진척, 기술 이전, 마일스톤 수취 등 기업가치 및 경영 지속성을 높일 기회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뚝심 있게 나아가고 있다”라며 “ABL301, ABL503, ABL103 등의 임상 개시 그리고 다수의 글로벌 특허 등록과 학술활동 등이...
특히 올해 출시된 음식물처리기부터 자체적으로 생산해 이전 모델 대비 기능과 편의성이 더 개선됐다. 신모델에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및 분해의 핵심인 미생물 관리 기술력을 집약한 6개의 특허가 적용됐다. 음식물처리기 바닥에 부착된 스마트 수분센서와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을 통해 습도를 조절한다. 미생물 관리 알고리즘을 통해 미생물 양육 환경이 조성되지...
젬백스는 10년 이상의 기초연구를 통해 GV1001의 항염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주염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치주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조직의 염증으로 심한 경우 치아 손실로 이어진다. 전 세계 성인 인구의 약 10~15%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주염은 심해지면 단순히 이가 빠지는 것 외에...
메디프론은 2020년 조기 진단제의 원천 기술을 퀀타매트릭스에 기술이전 했고, 이후 해당 기술의 상용화 및 성능개량을 위해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은 뇌의 영상진단(PET)과 뇌척수액(CSF)의 분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고가의 환자 부담 진단비와 위험부담이 큰 검체 추출을 특징으로 한다....
KT GMG는 이번 인증으로, 최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외교부, 특허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5G정부업무망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5G정부업무망 서비스의 핵심 장비인 GMG는 가상사설망(VPN)을 통하지 않고도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정부망 접속 및 이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KT 융합기술원의...
그 결과, 중국은 2015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전 세계 블록체인 특허 출원의 약 60%를 차지했다. 그 뒤를 미국과 한국이 이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베이징에 국가 블록체인 연구 센터를 개설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대학, 연구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50만 명의 업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수용...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PET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의 맥주 PET와 달리 PET 사이 나일론 층을 제거, PET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한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맥주 PET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한다. 에코라벨은 SK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로...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GI-301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은 아토피 질환뿐만 아니라 마땅한 치료 옵션이 없는 식품 알레르기까지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특허 등록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협상에서 GI-301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 이후 제품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팥 종자 싹을 틔워 키운 팥순 추출물에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고, 핵심 기능성 물질이 아주키사포닌II(Azukisaponin II)임을 밝혀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키사포닌II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팥에 많이 들어있는 유용물질로, 특히 종자보다 팥순에 다량...
이를 위해 회원사에게 △IP 관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상담 △IP-R&D전략 수립 지원 △우수한 공공기술 이전 지원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흥식 코스닥협회장은 "특허청과의 협력은 기술혁신의 아이콘인 코스닥기업이 우리나라 차세대 경제 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특허출원당시 공개됐던 기술자료만 이전하는 비독점적 통상실시권 설정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의약품의 해외인허가를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심사 기간은 약 1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는 연간 1회만 심사를 받으면 자유롭게 수출을 할 수 있어 기업의...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기술이전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연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의 일본 기술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3곳의 현지 기업과 협상 막바지 단에 접어들었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은 앞서 유한양행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목표는 5년 내 5건의 추가 기술이전이다. 임상 단계인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GI-101’과 ‘GI...
증거개시제도 도입 서둘러야
한국의 대기업은 ‘기술나눔’ 사업을 통해 특허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기도 한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도용 혹은 기술탈취 문제가...
그러면서 “케이피에스의 특허는 NCM 계열 배터리에도 소재 회수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지속된 연구 협업을 통해 NCM 기술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케이피에스는 허가 받은 유휴 부지가 5000평이 존재함에 따라 NCM 파일럿 라인을 기술 이전과 동시에 증설 가능하다”며 “추후 설비투자(CAPEX) 투자를 통해 선두 주자에...
메디프론 관계자는 "본 계약은 메디프론이 보유한 다양한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사업화에 있어 발명자에 대한 보상과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포함한 메디프론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한다.
올해 3월...
연구기관은 LFP 계열 2차전지 재활용 관련 기술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세기리텍의 경우 전처리 단계에서 리튬전지의 소재를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특허기술명: 배터리의 소재 분리 방법 및 이 방법에 의해 얻어진 재생용 소재)을 활용한다.
기술 이전이 진행되는 시점인 올 연말부터 LFP 계열 파일럿 공장을 가동하고, 내년 말까지 NCM 계열 상용화가...
우듬지팜은 스테비아 희석액을 토마토에 주입하는 기술에서 3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토마토를 체임버에 넣고 압력을 계속 바꿔주면서 희석액을 투입한 후 초음파를 활용해 빠른 시간안에 토마토에 주입하게 된다.
토마토에 스테비아가 스며들면서 고유의 단맛을 내게 된다. 특히 토망고는 일반 토마토 대비 1.5~2배가량 비쌈에도 사계절 같은 맛을 유지하는...
BBT-877은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총 규모 1조5000억 원에 기술이전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잠재적인 독성 문제를 이유로 다시 반환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7월 자체 개발 전략으로 선회했고,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진행 허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가 목표다. 기존에 달성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상회하는...
코리센은 지난 5월 한국재료연구원 과 ‘Mn-Bi 페라이트 자석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특허 및 기술 이전을 진행중이다.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Mn-Bi 페라이트 자석 상용화 추진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n-Bi 페라이트는 재료연 최철진 박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신기술로 ‘제4의 자석’으로...
제조기술’ 특허 및 기술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열경화성 수지란 가열시 비가역적으로 경화되는 수지를 말한다. 가벼우면서 기계적 특성과 재료의 가공성이 우수해 여러 산업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반면, 사용 후 분해가 어려워 매립이나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