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도 투명 PET 시대”...롯데칠성음료 특허 출원

입력 2023-07-30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일론 층 제거해 재활용 용이…국내 첫 ‘에코라벨’ 적용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투명 PET 2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투명 PET 2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이제 맥주 페트(PET)도 생수처럼 무(無)라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롯데칠성음료는 8월부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포장재를 리뉴얼,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맥주 PET의 재질을 투명화하고 기존 제품 라벨을 PET 재질로 변경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PET 제품에 대한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의 맥주 PET와 달리 PET 사이 나일론 층을 제거, PET의 재활용을 보다 손쉽게 한 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맥주 PET 패키지에 ‘에코라벨’을 적용한다. 에코라벨은 SK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로,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에코라벨은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 예정된 PET 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를 앞두고, 맥주 PET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맥주 PET 패키지를 선제적으로 변경했다”며 “제품 안정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맥주 투명 PET 관련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PET의 리뉴얼 이전에도 자사의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 8.0’의 PET병 일부의 몸체 경량화, 무라벨 제품의 선제적 도입을 해왔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64,000
    • +2.59%
    • 이더리움
    • 3,08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2.56%
    • 리플
    • 2,063
    • +2.64%
    • 솔라나
    • 130,400
    • +4.57%
    • 에이다
    • 398
    • +4.74%
    • 트론
    • 423
    • -0.24%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1.35%
    • 체인링크
    • 13,520
    • +4.08%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