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청 형사1부장인 허정 부장검사는 직전까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근무하던 특수통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팝펀딩의 대출 취급 실태를 검사하며 사기, 횡령, 자금 유용 등 혐의를 발견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팝펀딩은 손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투자금으로 돌려막는 방법으로 분식회계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이른바 ‘윤석열 사단’을 전격 교체한 지난 8일 고위 간부급 인사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윤 총장이 기용한 중앙지검 특수통 수사 지휘부가 지방으로 흩어졌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하던 신봉수 2차장검사는 평택지청장으로,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을 수사해온 송경호 3차장검사는 여주지청장으로 발령 났다. 신 2차장과 송...
‘윤석열 사단’을 전격 교체한 지난 8일 고위 간부급 인사에 이어 차장ㆍ부장검사 인사에서도 윤 총장이 기용한 중앙지검 특수통 수사 지휘부가 지방으로 흩어졌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하던 신봉수 2차장검사는 평택지청장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송경호 3차장검사는 여주지청장으로 발령이...
그간 ‘특수통 천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검찰 분위기는 특수부 출신과 그렇지 않은 검사로 나뉘었고, 소위 ‘엘리트주의’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수부 출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를 받던 형사부 검사들의 박탈감은 컸다.
검찰은 지난 6개월여간 윤 총장의 친정제제로 돌아갔다. 윤 총장을 등에 업은 특수부 검사들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살아있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신봉수 특수1부장, 3차장으로 송경호 특수2부장이 발령되는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특수통’이 중용됐다.
법무부는 8월 6일 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신자용 법무부 검찰과장, 2차장은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3차장은 송경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ㆍ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형 사건 수사를 전담한 특수통이다.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2007년 씨앤(C&)그룹 비자금 수사, 부산저축은행 수사 등을 주도했다.
박근혜 정권 초기 2013년 4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을 이끌었던 윤 후보자는 그해 10월...
윤 후보자는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 주요 수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형 사건 수사를 전담했다.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 2007년 씨앤(C&)그룹 비자금 수사, 부산저축은행 수사 등을 주도했다.
박근혜 정권 초기 2013년 4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을...
법조계 등에 따르면 강 회장은 유 모 전 검사장과 김 모 전 경찰청 차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장을 지낸 유 전 검사장은 검찰에서는 '특수통'으로 불리는 인물로 전해진다. 김 전 차장은 사법고시를 통과하고 특채로 경찰에 투신한 인물로, 경찰청 '넘버 2'인 차장까지 오른 뒤 퇴임해 변호사로 변신했다.
특히 김 지사는 소환을 앞두고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전 고검장은 김지사와 경남 진주 동향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거쳐 대구고검장을 역임했다.
정수천 사회경제부 기자
김 지사는 소환을 앞두고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전 고검장은 김지사와 경남 진주 동향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거쳐 대구고검장을 역임했다.
한편, 특검은 2일 김 지사의 창원 집무실, 관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김 지사는 소환을 앞두고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전 고검장은 김지사와 경남 진주 동향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거쳐 대구고검장을 역임했다.
한편, 특검은 2일 김 지사의 창원 집무실, 관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김 지사는 소환을 앞두고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김 전 고검장은 김 지사와 경남 진주 동향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부산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 전주지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거쳐 대구고검장을 역임했다.
앞서 특검은 2일 김 지사의 창원 집무실, 관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특수통’인 김 전 고검장은 한보그룹 비리, 이용호 게이트, 고(故) 김영삼·김대중 전직 대통령 아들 비리 등을 수사했다. 법조계는 이번 특검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김 전 고검장이 변호를 맡으면서 특검과 김 지사 측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난 뒤 김 지사 측 변호인과 협의해 소환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특검...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제주지검 부장검사,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과학수사 담당관, 수원지검 차장, 인천지검 차장 등을 거치면서 특수수사 경험을 쌓아 ‘특수통’으로 분류됐다. 이후 광주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등을 거쳐 서울서부지검 제14대 지검장을 역임했다. 대전지검 지검장, 부산고검 고검장을 지낸 뒤 2017년 7월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뚜렷해진 특수통 검사들의 약진이 계속될지도 관심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각 지방검찰청 차장ㆍ부장 검사들에 대한 인사가 이르면 이달 13일 단행된다.
현재 검찰 안팎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리는 중앙지검 1ㆍ2ㆍ3ㆍ4차장 검사이다. 검찰 내부에선 공석인 1차장을 제외하고 2ㆍ3ㆍ4차장이 모두 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1차장 후보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업 씨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구속수감시키고, 현대차 비자금, 신정아 게이트, 저축은행 비리 등을 수사하는 등 ‘특수통’으로 평가된다.
권순범(49·25기)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은 초대 대검 인권보호부장으로 내정됐다. 검찰의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검에 신설될 인권보호부는 인권정책수립, 피해자보호, 인권침해...
한 차장검사는 지난 2016년 전국 단위의 대형 부패사건을 전담하는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을 지내며 검찰 내 ‘특수통’으로 불렸다. 이후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박근혜(67) 전 대통령을 구속하고 재판에 넘겼다.
한 차장검사 아래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등 뇌물 수수 혐의를...
대검 중수 1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아 ‘특수통’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안과 기획 등도 두루 거쳐 검찰 업무 전반에 균형감각을 갖췄다는 게 검찰 안팎의 평가다.
1995년 서울지검 특수부로 발탁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했다. 2004년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비리 특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