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나 박세일 신당 모두 3~4% 지지율 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자유선진당은 거의 망해가고 있다. 대신 무소속이 꽤 당선되리라 본다.
- 여권은 분열, 야권은 연대 여부가 관심을 끈다.
▲ 한나라당은 분당 타이밍 마저 놓쳤다. 분당하려면 친이계가 박근혜 비대위원장 들어설 때 치고 나갔어야 했다. 공천과정에서 일부만 더 이탈할 거다. 야권은 과거...
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지난달 24일 정당 지지도 조사결과 진보당은 14.7%를 얻었다. 한나라당(31%)과 민주당 중심 새 통합정당(29%)보다는 뒤졌지만 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의 기존 지지율을 더한 것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현재 7석인 진보당의 의석수는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포함, 20석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은 무당층은 18.0%였다.
20일 통합을 공식선언한 진보통합정당의 경우 통합 전 제 정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진보신당) 지지율을 단순 합친 것보다 2.9%포인트 하락했다.
주목할 점은 무당층의 감소로 통합 전(32.3%)보다 14.3%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구간에 ±3.16%포인트다.
다만...
한마디로 지금의 정국은 정치권 공멸의 위기 앞에서 한 치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은 정치권이 자기 자신을 철저히 버리는 것이다. 이미 지지율 50%가 5%에 양보한 것을 경험한 국민들에게 더 이상 적당한 쇼는 해법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박 변호사를 중심으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그리고 야권 대통합과 정치혁신을 목표로 한 ‘혁신과 통합’ 및 시민사회단체가 모두 모였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모양새만 갖췄지 속은 엉망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선대위 내에서 두 살림이 차려지는가 하면 내년 총선 지분을 둘러싼 보이지 않는 권력암투도 벌어졌다. 박 변호사를 인정하지 않는 민주당...
다만 민주당은 후보단일화를 야권대통합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군소 정당은 통합 선거연대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 곽노현 2억 지원 논란 = 지난해 야권 단일후보였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곽...
역동성과 확대 가능성을 갖고 있고, 눈여겨 봐야할 것은 야권의 지지율 총량이 최근 들어 커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야권 후보의 지지율이 반드시 (한 사람에게로)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이사장의 최근 통합 행보가 야권의 지지율 상승이라는 보완재가 될 수는 있지만 대권레이스에서 자신을 대체할 대체재가 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한 `희망버스'에 올랐고 오는 20일 열리는 야권의 ‘희망시국대회’에 민주당이 전력을 걸고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내년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저울질하며 대권 가도를 서서히 가동하고 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진보 소통합을 통한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그의 토로에서 엿보이듯 낮은 지지도는 아킬레스건이자 대선 본선행을 위해 극복해야 할 최대과제로 평가된다. 그러면서 제3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김두관 경남지사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외곽에만 머물지 말고 후보군에 들어와 경쟁하자는 것이다.
그는 특히 ‘박근혜 대세론’ 관련해 “현 지지율은 인기도에 불과하다”며 “인기가 실제...
대통혈 후보경선에 나왔던 한 통합신당 의원은 “FTA협정을 하려거든 나를 밟고 지나가라”고도 했다.
그는 또 대선 과정에서 자기당 지지가 부진하자 “국민이 노망했다”고 극언까지 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노망한 국민’이 멀쩡한 정신으로 통합신당을 징벌했다고 봐야 한다. 지금도 국민을 바라보는 통합신당의 분위기가 국민을 노망했다고 보는 것에서 크게...
우선 MBC와 KBS가 공동으로 조사한 출구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50.3%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26.0%, 그리고 무소속의 이회창 후보는 13.5%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투표참여자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출구조사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MBC, KBS 양 방송사가 공동으로 조사했다.
한편 SBS가...
대통합민주신당의 유력 대선주자로 평가돼온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의 지지율이 10%를 처음으로 돌파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손학규 관련주로 알려진 세지와 IC코퍼레이션 등이 꿈틀거리고 있다.
31일 9시 17분 현재 한세실업은 6.06% 상승한 7000원에 세지는 6.5% 상승한 1055원 거래되고 있고, IC코퍼레이션은 9.04% 급등한 20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