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 측은 다음달 4일 정 전 회장의 14주기 추모행사를 북한에서 개최하기 위해 이달 중에 통일부에 대북 민간접촉 및 방북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대는 지난 2003년 8월 정 전 회장의 별세 이후 매년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 편에 있는 추모비 앞에서 추모행사를 열었으나 지난해에는 북한 핵실험 도발 등에 따른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평화 번영의 전진 기지로 만들겠다”며 “고양을 경기북부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경기북부 테크노벨리를 방송영상전시 IT산업 메카로 육성 △서울 삼성역과 킨텍스를 잇는 GTX를 파주 운정까지 연장 △경의중앙선 급행열차 확대 △경기북부 접경 지역 규제완화 △파주-개성-해주를 연계한 통일경제 특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안 지사는 또한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을 설치를 강조, 강원도 고성군과 경기도 파주시에 특구를 설치해 남북 경제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북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전 의원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모색 단계를 거쳐 대화를 재개한다는 전제”라면서 “평화가 곧 경제라는 기본 철학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화통일경제특구 법안에 따르면 접경지역 중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특구를 우선 지정해 입주 기업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한다. 특구를 발전시켜 한반도 경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통일부장관은 평화통일경제특별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평화통일경제특구를 지정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접경지역내에...
더민주에 따르면 그는 개성공단의 모델이 된 중국 선전경제특구에 대한 법률제도를 연구하고 개성공단 법규 및 해설자료를 미국에 소개한 개성공단 전문가다.
오 변호사는 입당의 변에서 “개성공단을 통해 남과 북의 경제협력과 통일을 실험하고 싶다”며 “개성에서 성공하면 북한의 개혁개방도 성공할 것이다. 어떤 경색국면에서도 개성공단만큼은 손대지...
박 의원은 “K프로젝트 대상지인 경기만은 서울에서 60Km, 개성에서 30Km 거리에 위치하며,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근접해 있어 통일경제특구로서의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K프로젝트가 실행될 경우 3가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남성욱 교수를 좌장으로 정 회장을 비롯해 김남중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최상철...
리 신임 위원장은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5월부터 북한 적십자중앙위 부위원장으로 일해왔다.
남측 상봉단장인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도 만찬사로 “상봉 행사를 1년8개월 만에 갖게 된 것은 8·25 남북고위당국자 접촉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군인들을 동원해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공사들이 '올스톱'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경제특구 조성 등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북한으로서는 한반도 긴장 수위 고조로 경제 분야에 입을 타격도 무시할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소개, 통일경제 알아보기, 전문가섹션,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경제특구ㆍ개성공단 현황, 분야별 전문가 칼럼ㆍ중소기업계 의견, 각종 연구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월간 웹진서비스 역시 한 달간의 통일경제 관련 현안에 대한 언론보도, 전문가 칼럼, 주요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통일경제정보센터는...
이번 세미나에서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대 북한 기업 현황과 작동방식’을,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경제특구(개발구)개발 현황, 평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각각의 주제별로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유현...
통일부 파견 당시 개성공단을 염두에 두고 중국 선전 경제특구의 입법 과정을 연구한 경험도 있다. 2011년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ECCC) 재판관으로 파견돼 올해 2월까지 일했다.
작년 12월 ICC 재판관 선거에서는 17개국 출신 입후보자 중 유일하게 1차 투표만으로 당선돼 주목받았다.
홍 후보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이 지난해 말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북특사를 자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류 장관이 얘기한 부분에 대해 차후 알게 됐다"면서 사실상 간접 확인했다.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일부 전단살포는 신변 위협과 함께 지역주민의 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기때문에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저희가...
김 회장은 “앞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 제2, 제3의 개성공단이 확대돼 중소기업의 북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통일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중기중앙회에서도 북한 경제특구 방문을 비롯해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관심을 갖고 개성공단에...
박 대통령은 “북한 지역에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당장의 인도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겠지만, 통일 이후를 대비하는 중요한 기초 공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북한의 경제특구와 고속도로, 철도 부설 등 인프라스트럭처 건설 사업에만 약 60조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이 들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남포 특구를 선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백두 포럼’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인, 학계, 대기업 인사와 함께 해외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다.
김 회장은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을 계기로 중국이 남북관계와 통일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통일경제시대에 대비한...
또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60.0%), ‘북한의 변화 촉진 유도’(47.2%), ‘북한 경제특구와 연계한 민생인프라 남북경협 추진’(37.3%)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통일경제와 관련해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별 중소기업이 준비해 나가기엔 정보·인력부족 등으로...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경기 북부 지역을 찾아 “통일경제특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날 경기 양주 덕계동 리치마트 앞에서 유세를 갖고 “경기 북부 지역이 많이 낙후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양주가 수도권 규제를 받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도지사가 되면 새누리당과 함께 힘을 모아 6월에...
한편 낙후된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관련해 남 후보는 통일경제특구 조성을 주장했고, 김 후보는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대결…슈퍼멘토링펀드 vs 청년일자리펀드 = 임기 내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약속한 남 후보는 SK케미컬, 이마트 등의 CEO가 조언하는 ‘슈퍼멘토링펀드’를 통해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도(道) 행정지역에 중앙급과 지방급 경제특구를 한 개 이상씩 지정했다.
그러나 미래는 불투명하다. 핵을 고집하고 있는 한 외자유치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문을 열어놓지 않아서 외국자본이 들어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문을 열고 들어오라 손짓해도 외국자본이 기피하고 있다. 김정은이 진심으로 경제회생을 통한 주민생활 향상을 원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