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북 경제협력으로 북한 생산기지 구축과 관련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및 북한 경제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산은 측은 말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IT 기반의 혁신전략과 기업 의견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적기에 실행해 나갈 예정”...
기념행사는 현대그룹과 아태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과 북측 ‘평양통일예술단’의 축하 공연, 기념식수, 축하연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외부 초청인사로는 임동원, 정세현, 이종석, 김성재 전 장관과...
그러면서 “이는 경제통일을 지향하는 '경제통합'에 대한 합의로 극복해야 한다”며 “통일에는 비용이라는 개념이 적절하지만, 통합은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대북제재 완화 시 인프라 개발 우선순위는 전력, 철도 및 항만, 도로, 항공 순이 될 것이며 경제개방은 5대 특구 중심으로 우선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성사된다면 대북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가 남북 경협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국회 박광온, 권칠승, 박정 의원은 ‘남북 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 경협’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 열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하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땅값이 오르고 GTX-A노선 연장과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공사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023년 개통될 예정인 GTX-A노선이 파주까지 연장될 경우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 시청까지 10여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하나금융투자 역시 발 빠르게 리서치센터 내부에 통일경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본격 스터디에 나섰다. 통일 이슈를 선점하는 한편, 경제협력 테마주에 관심이 있는 개인 고객과 북한 진출 실익을 검토하는 법인고객들을 위해 ‘북한 투자 가이드’를 자청했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김상만(51) 하나금융투자 통일경제 TF팀장(리서치센터...
또한 조건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도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표가 나오면서 건설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동안 답보상태를 보였던 남북 경협 사업이 이번 회담에서 철도와 도로 연결 공사의 착공을 올해 안에 하는 것으로 못 박았기 때문이다....
남북협력사업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을 고려하되 여건 조성 시 통일경제특구 조성 등 남북 간 교류·협력 사업들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의 경우 지방정부는 사업의 기획과 집행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내년 8조7000억 원을 투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접경 지역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공단 조성 프로젝트도 넓게 보면 서울 주택시장에 호재가 될 여지가 많다. 접경 지역의 가장 큰 배후 도시는 서울이라서 그렇다. 이런 호재가 쏟아지는데 집값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문제는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안 좋으면 주택시장도 온전할 수가 없다. 경기가 좋아 소득이 팍팍 늘어야 주택 구매...
접경 지역을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하고 동북아·유라시아 상생 경제축 마련을 위한 동아시아 철도 공동체 제안과 같은 추진 방안을 내놓았으니 귀한 몸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지방자치단체 등이 확정되지도 않은 각종 개발사업을 쏟아냄으로써 부동산 시장은 한없이 달아오르고 있다.
평화공단 조성 소리가 나오고 있는 철원지역은 부동산컨설팅업체들의 땅...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철도와 도로의 연내 착공,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언급하며 한 동안 주춤했던 접경지역의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향후 30년간 남북 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최소한 170조원에 이를 것이란 국책기관 전망까지 제시하며 전면적인 남북 경제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 축사에서 통일경제특구 설치, 동아시아철도공동체 등 남북 경제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기업은행의 행보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경협이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참여 의지도 강하다. 기업은행 북한경제연구센터가 지난달 중소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입니다.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철도, 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식을 갖는 것이 목표입니다. 철도와 도로의 연결은 한반도 공동번영의 시작입니다.
1951년 전쟁방지, 평화구축...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다”며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또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철도, 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식을 갖는 것이 목표다”며 “철도와 도로의 연결은...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다”며 “많은 일자리와 함께 지역과 중소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30일 “현대아산이 오늘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로부터 정 전 회장의 추모식과 관련해 방문 동의서를 받았다”며 “이에 즉각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03년 8월 4일 정 전회장의 별세 이후 현대그룹은 매년 금강산 특구 온정각 맞은편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열어왔다. 그러나 2016년 남북 관계가 경색되자 현대그룹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9일 ‘북한 경제특구를 활용한 남북 해양수산 협력 필요’ 보고서에서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한 경제특구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그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남북 경협 추진 세부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남북 경협이 본격 추진될 경우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내놓은...
아울러 국제정치체제 변화와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미래를 설명하고 개성공단,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북한의 경제특구 및 인프라 개발 등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사업을 망라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금융투자업계의 유용한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또 1995년 베트남은 미국과 수교를 맺어 경제개혁을 단행했고, 대한민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대거 진출해 베트남...
이 외에 홍 위원은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 지원, 북한 경제특구·경제개발구의 CEPA 시험지역지정 운영(관광 특구)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민 의원은 남북 경협을 제도화를 통해 장벽들이 해결되길 기대했다. “많은 남북 협력서에도 불구하고 지난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과 같은 사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과 북의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