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 “보호무역 확산 움직임 등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심도 깊은 분석과 논리에 기반한 통상 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통상정책의 수립ㆍ이행, 통상협상 추진 과정에서 학계와의 정책 연구 등 협력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보는 통상 정책과 정책 연구가 밀접하게 연계돼 추진할...
산업부는 지난달 24∼28일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미국에 급파해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실무진과 상견례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 장관은 "미국 새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나 한ㆍ미 FTA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에너지나 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애경유화와 LG화학 및 관련협회 관계자들과 지난 30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상무부의 한국산 친환경 폴리염화비닐 가소제(DOTP) 반덤핑 예비판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제소자 신청 마진율(23.70~47.86%)에 비해 낮은 예비덤핑 마진율(애경유화 3.96%, LG화학 5.75%)이 적용됐지만...
미국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24~28일 나흘간 미국을 방문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향후 예정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미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앞서 주 장관은 지난 23일 “미국 상무부 장관이 인준되고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구체화되면 양국간 일정을 조율한 뒤 통상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미국을 찾아 앞으로의 협력 관계에 대해 실무협의를 하고, 로스 상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준이 끝나는 대로 장관급 회담을 요청할 방침이다.
우태희 2차관은 24일 각국에 파견돼 통상 업무를 맡고 있는 상무관들과 무역협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25일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조찬간담회를 열고 한미 FTA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이번 주에 통상차관보가 미국을 방문해 실무진과 만나 협의를 진행한다” 며 “상무 장관 인준이 완료되고 통상 의제가 구체화되는 등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적절한 시점에 미국을 방문해 직접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통상 주무부처로서 대응을 묻는 질문에 “아직 새 행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예의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고...
이번 공동위에서 우리측은 산업부 이인호 통상차관보를, 미국측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Michael Beeman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하고, 관세청, 국토부, 환경부, 공정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한ㆍ미 FTA 공동위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고위급 이행채널로, 그간 3차례 개최된 바 있다.
양국은 경제협력의 기본 틀인 한ㆍ미 FTA가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1995년에는 외무부 외교정책 실장, 1996년에는 외무부 차관보를 거쳐 같은 해 2월 김영삼 대통령 당시 청와대 의전수석비서관을 맡았고, 11월에는 외교안보수석을 했다.
1998년에는 외무부 대사와 주오스트리아 대사관 대사 겸 주비엔나 국제기구대표부 대사를 지냈다. 1999년에는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기구 준비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2000년에는 외교통상부 차관...
이인호 통상차관보는 “한ㆍ중 FTA를 활용해 우리 업계의 대중 수출을 지원하고 중국과의 통상 관계를 점검해 나가는 한편, 한ㆍ중 FTA 활용을 촉진하고자 차이나데스크 등을 통한 활용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LG화학과 삼성SDI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대해선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27일 세종청사에서 진행한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에서 2013년 6월 수립한 통상로드맵을 보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보는 "최근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등 2013년과 비교할 때 통상환경이 급변했다" 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미국 대선 등 여러 변수가 새롭게 나왔다"고 했다.
세계 경기ㆍ교역 둔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통상차관보 주재로 16일 코엑스 회의실에서 ‘제2차 수입규제 협의회’와 ‘제12차 비관세장벽 협의회’를 열고,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에 대비한 민관 합동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2차 수입규제 협의회에서는 수입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은 철강, 석유화학, 섬유 등 주요 업종에...
통상추진위원회 내에 산업부 통상차관보 및 관계부처 국장으로 구성된 한중 통상점검 TF를 설치하고 월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필요 시 업종별 단체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우 차관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 및 중국의 자국 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우리의 최대교역국인 중국의 규제 관련 동향을 더욱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며...
최 차관이 주재한 이날 TF회의에는 한국은행 부총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산업부 통상차관보,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최근 시중 금리 동향 및 대응 방향, 미국 신(新)정부의 통상 정책 및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미국 대선 이후 국제금융시장은 미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멕시코 통상차관 회담을 개최하고, 내년 2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예비협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은 19일 까를로스 베이커(Carlos Baker)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만나 양국간 통상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 때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 및 차기 미국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해 미국의 대한(對韓) 방위공약과 굳건한...
정부는 11일 기획재정부 최상목 1차관 주재로 미국 대선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겸 합동점검TF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 부위원장, 한은 부총재, 산업부 통상차관보, 금감원 부원장, 국금센터 원장 등 관계자는 미 대선 이후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들은 미국의 정책기조 변화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당분간...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 등 양측 위원장을 비롯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양국 정부인사와 양측 재계회의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은...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미국 대선 이후 차기 정부의 통상정책을 전망하고 주요 한미 통상이슈들을 긴급 점검했다.
산업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 메커니즘 강화 차원에서 관계 부처별 주요 대미(對美) 통상 현안을 점검했다. 정부는 미국 측의 수입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비해 민관합동의 공동대응체제를 공고히...